긴급제언:제19대 신임 김영석 해양 장관에게 바란다해양을 잘 아는 김 해양장관에 거는 국민의 바램은 조선 해양자원 등 여타 해양행정 이관 일원화 해야 일선 현장 근무 전문적인 해양인을 자주 만나야 돼 관련분야 산하기관장등 간부인사 타당성있게 하길 해양부 범부처차원 해양강국정책 차질없이 추진을 제 19대 해양수산부 장관에, 30여년을 해양분야에서 줄곧 이 분야 공직자로 근무해온 김영석(金榮錫 56) 전 해양부 차관이 발탁되는 영예를 안고 선진 해양강국인 대한민국의 기치를 새롭게 구축하여 관련 정책을 펼치게 됐다. 2014년 8월 차관 취임 후 15개월만에 장관에 오른 신임 해양장관에게 '이제 정치인 출신이 오던 정치장관의 시대를 지나' 해양을 가장 잘아는 전문 공직자 출신이 장관을 맡아 그야 말로 해양분야를 제대로 발전시키는 장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임 김영석 해양장관에게 거는 해양분야 업계와 종사자들의 기대는 그 여느때보다 높은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간 해양부 설립 후 18명이 장관직을 수행했으나 해양분야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신임 장관은 과연 어떻게 장관직을 수행해야 할 것인가. 전임 유 장관은 정치장관답게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현
세계 최초 원양선원 해양원격의료 실시한다 12일 부산대병원에서 해양의료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원양선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해양의료연구센터’ 개소식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원양선원들의 해양원격의료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 협업으로 지난 7월부터 해양의료연구센터를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이는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던 원양선원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 3.0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추진한 성과이다. 센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이번 개소식에는 해수부장관, 복지부장관, 부산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부산대병원, 선주협회, 원양산업협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석하며, 해양원격의료 장비 시연, 센터 현판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상원격의료는 우리나라가 원양선원의 복지를 위해 세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로 원양운항선박과 해양의료연구센터를 위성통신으로 연결하여 상시 건강 상담과 응급조치 등 의료서비스를 원양선박 선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해양의료연구센터는 원양운항선박에서 위성통신을 통해 보내온 선원의 생체정보를
금융 확대 세제지원 등 범정부적 지원 강화한다 해양력 증대시켜 해양 친화적 문화 등 확산시켜 바다연안을 ‘힐링과 웰빙의 공간’으로 조성운영 19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 청사진 밝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은 11일 "해운기업의 자구노력과 함께 해운금융 확대, 세제지원 등 범정부적 지원을 강화한다면, 대한민국 해운업이 재도약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해양력을 증대시켜 해양친화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극항로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바다와 연안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하고, "해양과학기술(MT)에 대한 투자 확대와 산업화를 통해 국부 창출은 물론, 에너지, 자원, 물, 식량 부족 등 현안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더불어 "바다와 연안을 ‘힐링과 웰빙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이날 임명장은 받은 신임 김영석 해양장관은 오후 5시 세종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의 취임식을 통해 "2013년 새로 태어난 해양수산부의 사명이 급변하는 해양질서에 대응하고, 바다에 대한민국의 꿈과 미래가 있다는 것을 제대로 입증하여, 위대한 해양역사를
KOEM 장 만 이사장 女리더들만 모인 자리에 찾아간 까닭은 해양환경관리공단 제1회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컨퍼런스 참석 해양환경관리공단 장 만 이사장은 11월 10일(화) 오후 공공기관의 전•현직 여성 고위관리자와 재직자 약 120여명이 참여한 ‘제1회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컨퍼런스’에 유일한 남성리더로 패널토론에 참석했다. 장 만 이사장은 공공기관이 원하는 인재상과 조직에서의 성장동력 등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에서 “조직 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신뢰를 줄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하며,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열정은 물론 직원 간에 소통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본인의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 밖에도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여성가족부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에 참여하여 체계적으로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및 올해 7월 첫 여성 관리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 진수식 아라미 1호, 2호와 함께 국가 해양환경조사 책임질 것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1월 11일 전북 군산에서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 진수식을 개최하였다. 아라미 3호는 독도를 포함한 동해권역 해양환경 조사를 위해 국고보조금 120억 원을 확보하여 건조한 해양환경조사선이다. 2014년 5월 설계를 시작하고 같은 해 11월 건조에 착수하여, 2015년 11월 진수하게 되었다. 아라미 3호는 총 톤수 396톤급, 최대 속력 15노트이며 승무원과 연구원 등 총 26명이 승선 가능하다. 또한 심해 3,000m까지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조사가 가능한 최첨단 장비와 악천후 상황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다. 아울러, 아라미 3호는 해양환경 분야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 지휘선 역할을 수행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해양환경조사 사업 및 교육훈련에 활용할 수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존 아라미 1호 및 2호에 이어 올해 3호까지 진수함으로써, 우리나라 동•서•남해 바다 삼면에 해양
한국선급 김창욱 기술본부장 대한조선학회 기술상 수상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지난 5일 경남 거제서 개최된 대한조선학회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 학술대회에서 기술본부장인 김창욱 전무이사(56 사진)가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창욱 본부장은 30여 년 동안 선박 구조 설계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선종의 기본구조설계를 수행했다. 또한 한국선급의 독자적인 강선 규칙 및 산적화물선의 국제선급연합회(IACS) 공통 구조 규칙 개발에 기여하여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 특히 구조 강도 설계기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이 대학원 석사 및 충남대학교 선박해양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2년 한국선급에 입사한 후 선급규칙팀 및 선체기술팀장, 도면승인실장을 역임한 선체 전문가이며, 지난 2013년 이후 지금까지 한국선급 기술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대한조선학회 기술상은 1989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조선해양산업과 관련된 분야에 탁월한 업적이 있고 기술 발전에 공헌이 지대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朴대통령 11일 강호인 국토 김영석 해양장관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강호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영석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장·차관급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차관급으로는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이영 교육부 차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황인무 국방부 차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윤학배 해양부 차관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 등 8명이 임명장을 받는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19일 박 대통령이 전격 지명했다. 강 장관과 김 장관은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며 10일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원양어선 불법어업감시 국내외 전문가 지혜 모은다 해양부 원양어선 감시체계 전반 평가 자문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은 오는 13일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서 원양어선 불법어업 감시체계 전반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평가 및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한국의 원양어선 불법어업 감시체계는 어선의 등록단계부터 어획물이 유통, 판매, 최종 소비될 때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것으로 2013년 미국과 EU의 예비 불법(IUU) 어업국 지정을 계기로 2014년부터 본격 구축된 시스템이다. 지난해 5월 설립된 조업감시센터(FMC)는 선진국들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기술력과 조업감시 능력은 한국의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되어 전 세계 전문가들도 감탄하는 수준이다. 이번 회의는 짧은 기간 내 구축되어 성공적으로 운용 중인 우리나라의 불법어업 감시체계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냉철한 평가와 더불어 그 개선책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자문회의에 초청된 국내외 전문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수산실 조정희 실장, 전남대학교 해양기술학부 황두진 교수,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서부아프리카의 불법어업을 감시하는 환경정의재단(EJF) 스티브 트렌트(Steve TRENT) 사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