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 해양수산 비영리 민간단체 활동 지원하기로시민 중심의 해양한국을 함께 만드는 ‘풀뿌리 바다두레사업’, 4월 10일까지 지원 신청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자발적, 자생적으로 싹터, 사회 저변으로부터 해양강국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풀뿌리 바다두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역사와 문화, 교육·홍보, 과학·산업, 환경·연안, 영토·안전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강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풀뿌리 시민운동 지원을 통해 해양 친화적 문화 조성을 목표로 올해 첫발을 내딛게 됐다. 최근 3년간 해양수산 분야에서 유사한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니어도 학술연구단체 또는 사회적기업, 동호회(동아리), 모임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oin@ocea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말 발표 예정으로 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우수 단체를 선정, 5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 단체는 한국해양재단이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따뜻한 연말, KSA가 함께 본부 및 10개 지부 등 전사적 기부활동 추진 … 총 2,300만원 내외 규모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2022년 연말을 맞아 총 2,300만원 내외 규모의 성금을 전달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연탄기부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성금 430만원 규모의 연탄 5천장을 기부하고, 임직원 적립금 2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단체 (사)홀트아동복지회에 기탁하였으며, 포항을 포함한 10개 지부 임대의원과 직원들 또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보육원, 경로당 등을 찾아 장학금, 생필품 등 나눔을 실천하여 기부활동에 전사적으로 동참했다. 조합 관계자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지만 올 한해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삼중고와 더불어 코로나19 재유행과 폭설, 한파 등으로 더욱 힘든 겨우나기가 될 것 같다”며, “조합 임직원의 활동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힘 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바다 위를 걷다, 2023년 바다갈라짐 시간을 알려드립니다!바다갈라짐 안내책자 발간 및 무료 배포 이벤트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 바다갈라짐 예보시각 등을 담은 책자*를 간행하고 무료 배포 이벤트(12월 27일~30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전국 바다갈라짐 명소 14개소의 바닷길 열림·닫힘 시각과 바닷길 여행에 참고할 수 있는 현장 사진, 교통정보, 주변 관광 정보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바다갈라짐이란, 간조(저조) 시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 사이에 길이 생기는 현상으로, 서해안, 남해안과 같이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크고, 해안선이 복잡한 곳에서 주로 나타난다. 바닷길이 열리면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에 왕래할 수 있으며, 해수면 아래에 있던 다양한 생물을 직접 접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바다갈라짐 명소에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나, 조개잡이 체험장이 열리기도 하여 가족 단위의 체험을 하기에 좋다. 2023년도 바다갈라짐 책자는 국립해양조사원 공식 블로그 ‘바다드림’(http://blog.naver.com/ocean_kho
㈜아름다운 섬나라, 2022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1,0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정부지원사업에서 가점 획득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주)아름다운 섬나라‘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해상운송사업자와 안전관리대행업자 중 우수사업자를 ’해사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54개 해상여객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연안여객선사인 ’㈜아름다운 섬나라‘가 올해의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섬나라‘는 사고율과 고용안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고, 선박안전관리 측면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아름다운 섬나라‘는 우수사업자 지정 표지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되며, 연안여객선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현대화펀드 사업에 신청할 경우 심사 시 가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해양수산부는 해상운송사업자 스스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하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소년단, 한국 수산·해양계 고등학교와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2022년 11월 25일 해운빌딩 10층에 위치한 대회의실에서 한국 수산·해양계 고등학교와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 수산·해양계 고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양레저 정규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하는 특성화·마이스터고로 청년 해기사 및 수산전문 기술인 양성을 통해 우수한 해양·수산 인재를 배출하여 국가기간산업인 수산·해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연맹은 국내 유일의 해양관련 청소년 단체로 해양에 다양한 교육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해양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각 기관에서 보유한 해양레저기구 및 교육장비를 활용하여 각종 해양레저스포츠대회와 교육훈련, 현장학습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협업으로 신산업 분야 인재 육성과 우리나라 해양수산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수산·해양계 고등학교는 완도수산고등학교(교장 황유선), 인천해사고
국립해양박물관 자료 2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지정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이 소장한 「해저탐사 유인잠수정 해양250」과 「심해탐사 자율무인잠수정 옥포-6000」이 오늘(23일)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에 등록되었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과학기술유산을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관리·활용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19년 첫 도입해 현재까지 총 42건의 자료가 등록되어 있다. 매년 1회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현장조사·종합심사 등 9단계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자료가 등록되며, 올해 등록된 7건 중 2건이 국립해양박물관 소장자료이다. 이번에 등록된 ‘해양 250’와 ‘옥포-6000’은 우리나라 해저·심해저 탐사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초석이 된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이들 자료는 모두 기증·기탁을 통해 수집된 자료로 ‘해양 250’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박물관에 기탁하였으며, ‘옥포-6000’은 거제대학교에서 기증한 자료이다. 김태만 관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해양자료가 기증과 기탁을 통해 박물관에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수
전국 최초 인도어 전국드래곤보트대회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2022년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인도어 전국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하였다. 인도어 전국드래곤보트대회는 전국 최초로 야외 경기장이 아닌 실내에서 진행된 경기로 공식종목인 드래곤보트 밀어내기와 SUP 제자리 돌기가 있었으며, 드래곤보트 밀어내기는 선수구성 6인이 1팀이 되어 상대팀을 밀어내는 형식의 경기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약 300여명정도의 선수와 관람객들이 참가하였으며, 토너먼트방식의 경기로 매 경기마다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었다. 한편 대한드래곤보트협회장인 민홍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인도어 전국드래곤보트대회는 강과 바다가 아닌 실내에서 개최되는 첫 드래곤보트대회로서 해양레저스포츠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고, 해양 문화 확산과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단 만찬간담회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2022년 11월 15일 연맹 총재 및 총재단, 사무총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향후 연맹활성화’를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총재단은 연맹 이미지 재조명 및 제2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한 명칭 변경 의견에 모두 공감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해운업계종사자들과 일반인들의 응집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한강에서의 국민 참여 조정 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수산계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창출하고자 전국 해수산계고등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만들어 지속적인 활동 단원은 해운업계 취업 시 가산점 부여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그 외 국내·외 청소년의 해양교육,연수,문화,국제교류 전문시설인 국제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추진과 난지 수상레포츠통합센터 운영 수탁등 각종 연맹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영무(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 김유평(한국특경공사 대표), 김일동(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일호(보양사 사장), 김학석(법무법인율촌 변호사), 박영안
국립해양박물관 빅벨리해마 인공번식 성공 번식 성공한 성체 관람객 공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이 빅벨리해마의 인공번식 및 사육에 성공해 성체를 대중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번식 유도를 진행해 같은 해 9월에 부화에 성공했으며 성체가 된 해마 중 성장이 빠른 한 마리를 현재 수족관에 전시 중이며 10여 마리가 추가로 입식 준비 중이다. 수족관에 입식한 개체는 부화 후 일 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며, 양호한 먹이활동을 보여주고 다른 해마들과 원만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인공번식은 해당 종에 대한 사육 기술의 집합체로 종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요구되기 때문에 까다롭고 상당한 난이도가 요구되는 작업이다. 이번 인공번식과 성체 육성에 성공한 기술을 토대로 해마의 번식에 관한 교육적 기능을 더욱 입체적으로 관람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2013년 2월 바다거북 4종과 해마 2종의‘서식지외 보전기관’, 2016년 3월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연구 및 구조‧치료‧재활을 통해 종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2022년 오션북페스타 개최 국립해양박물관이(관장 김태만) <치유의 바다,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1월 12일 토요일 ‘2022 오션북페스타‘를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해양도서축제인 오션북페스타는 올해 4회차를 맞이해 ’치유‘를 콘셉트로 바다책 읽기를 통해 바다가 갖는 치유의 힘을 함께 느껴보고, 바다의 품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 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오션북페스타에서는 힐링과 따스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북토크, 치유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북토크에서 만날 강연자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집필한 SF 소설가이자 환경공학자인 곽재식 작가로, 우리가 기후시민이 되어야 할 이유에 대해 강연과 북토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해양 관련 도서 출판사들이 함께 만든 바닷가에서 읽는 책 ’비치리딩시리즈‘ 주제로 장현정, 최종인, 하마탱 작가의 북토크도 진행된다. 치유체험프로그램으로는 조선의 선비가 되어 바다를 주제로 과거시험을 치는 ’바다별시‘와 ’바다를 닮은 플랜테리어 소품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이 마련되며 퓨전국악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 국제해양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