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4월 이달의 등대로 제주 방두포등대 선정 봄의 전령 유채꽃이 활짝 핀 제주 방두포등대로 놀러오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 이달의 등대로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에 위치한 ‘방두포등대’를 선정하였다. 높이 7m의 방두포등대는 제주도 동쪽 끝에 있는 바람의 언덕 위에서 4초에 한 번씩 불빛을 깜빡이며 제주 동쪽바다의 뱃길을 비춰준다. 방두포등대는 붉은 화산송이로 덮여 ‘붉은오름’이라고 불리는 기생화산의 봉우리에 자리잡고 있어 먼 바다에서도 잘 보인다. 등대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유채꽃이 만발한 드넓은 초원지대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은 방두포등대를 ‘소원등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어할 때 등대를 보며 풍어를 기원하고, 귀항할 때는 가정의 평안을 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방두포등대에서 남서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는 적의 침입이나 위급한 상황을 알리던 해안가 봉수대‘협자연대(俠子煙臺)’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의 흔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방두포등대 인근에는 유명한 관광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재주 있는 사람이 많이 배출되는 돌출된 땅이라는 ‘섭지코지’에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나설 크루즈 체험단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27일(수) 오전 9시에 ‘2019년 크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60팀(120명)의 명단을 발표한다. 최종 명단은 해양수산부 누리집(홈페이지)과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되며,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 소식바다 → 공지사항 • 해양수산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fkor) • 해양수산부 블로그(blog.naver.com/koreamof)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국내 크루즈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체험단에는 일반인 50팀(100명)과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후손) 10팀(20명)이 참여한다. 이 중 독립유공자(후손) 10팀(20명)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일반인 50팀(100명)은 신청자 1만 2천 명 중 선정위원의 입회 아래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체험단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200만 원 상당, 5박 6일
(사)대한민국해양연맹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과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3월 25일(월) 오전 11시 30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해양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해양교육프로그램 교류, 해양력 발전을 위한 연구·홍보 등 상호 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교육의 인적·물적 지원의 상호 지원, 해양 교육관련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겸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와 정호섭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업무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는 대국민 해양사상고취는 물론 우리나라 해양력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 증대와 협업이 기대된다.“ 고 업무협약 소감을 피력했다.
국내 최고의 수중경관을 자랑하는 곳은 어디일까 해수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 선정‧발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祕境) 10선’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물다양성,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여부, 아름다운 경관 등 해역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선을 선정하였다. 서해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태안의 ‘격렬비열도’가 선정되었다. 이 곳에는 대형 갈조류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파래가리비가 서식하고 있다. 남해에서는 5곳이 선정되었다. 먼저, 다양한 해면류가 서식하는 전남 신안의 ‘가거도’와 세계적인 규모의 연산호 군락이 있는 제주 서귀포의 ‘문섬’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고유종 해면들이 서식하고 있는 전남 여수 ‘거문도’, 다양한 해양생물과 화려한 색채의 산호가 살고 있는 전남 여수 ‘백도’, 해양보호구역으로 해식애․해식동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부산 사하구 ‘남형제섬’이 선정되었다. 동해에서는 붉은멍게가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사)해항회 제14대 회장 이용우(李龍雨) 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선출 해운·항만부문의 전직 공무원단체인 (사)해항회는 3월 21일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해항회장으로 이용우(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회원을 선출했다. 이용우 신임회장은 1953년생으로 경북대 수학과 졸업 후 1975년에 행정고등고시 제17회 합격했으며, 영국 웨일즈대 대학원 해운경제학 석사학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용우 회장은 해운국 진흥과장, 총무과장, 울산지방해운항만청장 등 주요직위와 해양수산부 안전관리관, 해양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06년에 정책홍보관리실장으로 공직을 퇴임한 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과 대인훼리(주) 사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에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용우 회장은 선출된 후 취임사에서 “35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친목단체인 해항회 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 간 친목도모와 상부상조에 더욱 더 관심을 갖겠으며, 수익사업의 효율적 수행 등 사업내실화로 해항회가 안정적으로 운영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 2019년 크루즈 체험단 60팀(120명) 모집 크루즈 타고 독립운동의 발자취 찾아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12일(화)부터 3월 22일(금)까지 ‘2019년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 크루즈 여행은 비싸고 접하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하여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체험단 모집에도 13만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루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크루즈 체험단에는 총 60팀(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 체험단 50팀(100명)은 기존과 같이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하며,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회’와 함께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후손) 10팀(20명)도 초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단이 이용하는 크루즈 여행상품은 200만 원 내외의 5박 6일코스 상품으로, 일반 체험단은 승선비용 일부와 기항지 비용 등 8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며, 이외 승선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체험단은 11만 4천톤급(여객정원 3,780명) 대형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국립해양박물관에서 100년 전 어부들의 대한독립만세를 만나다 국립해양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전시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2월 28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어부들의 대한독립만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자행된 어업 수탈과 그에 맞선 어민들의 항쟁, 그 당시 어민들의 삶의 모습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람객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그림 등을 곁들여 설명하였다. 전시는 프롤로그와 1부 ‘우리 어장을 침입한 일본 어부’, 2부 ‘우리 바다를 빼앗은 일본제국’, 3부 ‘항쟁의 바다’, 에필로그 순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일본의 도해금지령 증거인 ‘죽도제찰’과 함께 역사적 배경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1부에서는 일제 강점기 당시 모습, 우리나라와 일본의 어업도구 및 어로 방식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일본 어민을 지원했던 제국주의 정책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어업권 침탈을 전면 시행했던 일제의 수탈정책과 군수물자로 사용된 정어리기름 관련 기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일제의 우리 바다 수탈에 맞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1월 30일(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대회의실에서 연맹과 연수원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전문기관으로서 정부의 해양안전의식 확산정책에 동참하고, 수상레저면허 관련 전문교육 시행 등 협업을 통해 범 해양인력의 양성과 해양사상 고취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시너지 창출로 대국민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를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해양수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해양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의 인적 · 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교육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있다. 이번 2019년도에는 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종면허면제교육 담당 강사 대상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원에서 전문교육을 개설하고 제공하기로 했다. 연맹과 연수원은 수상레저인구와 최접점에 있는 조종면허 교육기관 강사들의 역량강화는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확산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을 기대하므로 해양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관광분야 혁신 창업의 성공을 돕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월 23일(수)부터 2월 27일(수)까지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전은 일반관광벤처 부문과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중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사업에,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2017년부터 도입된 해양관광벤처 부문에는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해양(호수, 강 등 내수면 포함) 관광시장에 특화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사업자가 참가할 수 있다. 1월 30일(수)부터 2월 13일(수)까지는 공모전 소개 및 지역의 유망 관광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설명회가 서울
이번 설 연휴엔 어촌마을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자 겨울철 별미와 실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5선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 제철 별미와 실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5곳을 소개한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으로는 ‘인천 중구 포내어촌체험마을’을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으며 겨울바다를 만끽하고, 조개(소라)화분 만들기 체험도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의 겨울철 별미로 물에 불린 박대 껍질을 끓여 만든 ‘박대묵’도 맛볼 수 있다.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은 다양한 실내체험으로 겨울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미역을 활용한 떡 만들기 체험과 해초가루를 넣은 천연비누 만들기,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근의 울산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에는 놀이터와 소리체험관, 캠핑장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볼 만하다.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마을’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개통으로 한층 더 가까워져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가 됐다. 문어빵, 해초비누, 미역쿠키 만들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