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공공기관 국민의 소리에서 혁신을 시작한다 해양수산․환경․안전 “공공기관 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국민과 함께 자율적으로 공공기관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 산하 6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오는 12월 21일부터 2019년 2월 8일까지 총 50일 동안 「해양수산·환경·안전 “공공기관 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비롯해 ▴해양환경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참여한다. 지난 8월에 출범한 해양수산·환경·안전 분야 공동학습그룹에서 활동하는 6개 공공기관이 보다 다양한 국민의 의견으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기관간 칸막이를 과감히 걷어내고 11월부터 행사를 준비했다. 공공기관 서비스의 실질적 수요자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공공기관 혁신과제인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 △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 등 7개 분야에 공
산타 변신 현대重 직원들 깜짝 선물 전해요 어린이 260여명에 방한용품•학용품 등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김장담그기•협력사 성금 등 불황에도 ‘이웃 사랑’ 적극 나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고 건강한 웃음을 간직한 어린이들을 위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현대중공업은 21일(금) 울산 본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2018년 현중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이날부터 선물 배달에 나섰다. 이번에 전달한 선물은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서로를 칭찬할 때마다 주고받는 ‘칭찬 포인트’ 적립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부터 칭찬 포인트 1점당 10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 꾸러미 속에는 문구세트 등 학용품과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줄 방한용품, 간식 등이 담겼다. 이 선물은 일일 산타로 변신한 20여명의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지역 아동센터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동구지역 소외 아동 26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타 원정대 봉사에 참여한 현
태평염전 손일선 회장 장보고대상 대통령상 수상 제12회 장보고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는 천일염의 선진화에 힘써 온 태평염전 손일선 회장에게 돌아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4일(금)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2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장보고 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상으로, 해양수산부는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올해에는 7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해양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7인(단체)을 결정하였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손일선 태평염전 회장은 광물로 지정되어 있던 천일염을 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염관리법 개정에 기여하는 등 천일염의 식품화 및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손 회장은 단일염전으로는 국내 최대인 ‘태평염전’을 운영하며 천일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소금박물관, 염생식물원 등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연간 10만 여명이 방문하는 해양 6차 산업의 모범사례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대한민국 해군 소
해양부 국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해양안전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14일 세종청사에서 ‘2018 국민참여 해양안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 개최한 ‘2018 국민참여 해양안전 공모전’ 시상식이 14일(금) 정부세종청사 5동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양안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포스터, 웹툰, 체험수기, 국민제안, 우수사례 등 5개 부문에 총 252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수상작 52편이 선정되었다. 포스터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박찬희 학생의 ‘내 손 꼭 잡아’ 작품은 자동차의 생명선인 안전벨트에 비유하여 바다에서의 안전벨트는 ‘구명조끼’라는 메시지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전달하였다. 웹툰 부문 대상은 해양안전 수칙을 만화로 재미있게 그려낸 김철기 씨의 ‘안전을 지키는 도시어부’ 작품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에피소드를 통해 바다 위 선상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험수기 부문 대상에는 사고경험을 통해 낚시어선에서 구명조끼 착
매부리바다거북이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어요 국제적 멸종위기종 매부리바다거북 국내 최초 인공번식 성공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대표이사 문석)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매부리바다거북의 인공번식에 성공하였다. 매부리바다거북은 구부러진 부리가 매의 부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열대해역에 서식하지만 우리나라 남해안까지 간헐적으로 회유하는 특성을 보인다. 매부리바다거북은 남획과 산란지 훼손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급감하여 관련 협약에 따라 상업적 거래가 엄격히 제한되어 있으며, 해양수산부도 2012년 매부리바다거북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매부리바다거북의 개체수 회복을 위해 2017년부터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협력하여 ‘매부리바다거북 인공번식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매부리바다거북 인공번식에 성공하였다. 지난 9월 28일 매부리바다거북은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조성된 모래산란장에서 첫 산란을 시작한 후, 약 80분간 총 157개의 알을 낳았다. 이후, 산란일로부터 54일째인 11월 20일 첫 번째 알이 부화하였
해양문화와 과학의 만남 마이크로 아트 전시 오는 12월 13일부터 부산의 해양클러스터 내 서로 이웃한 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김웅서)과 국립해양박물관( KNMM, 관장 주강현)이 손을 맞잡고“해양문화와 과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협력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과학자들이 현미경으로 포착한 해양생물들의 미세한 생김새를 다루고 있으며, “사이언스 아트”중에서도 ‘마이크로 아트’라는 분야를 시민들에게 색다른 해양 컨버전스 문화로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양 전문 두 기관의 만남은 최초로 해양과학자들의 연구과정을 전시자료로 활용함으로서 ‘해양과학과 문화예술의 혁신적 접점모색’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전시를 준비한 양 기관에서는“이번 전시를 통해 해양과 과학과 예술이 만나 과학 문화의 꽃을 피우고,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열어 보이는 뜻깊은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바다의 내밀한 세계에 숨겨진 경이로움과 미감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원노련 거제도 애광원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과 임직원 일행은 12월 6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을 찾아 김임순 원장에게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과 후원품(수건 1,000장, 의류 500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정태길 위원장은 김임순 원장에게 “50여 년 전 애광원에서 운영하던 유치원을 다니며 받았던 빵과 김임순 원장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있다”며, “세월이 흘러 조금이나마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 다시 찾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임순 원장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많은 분들과 함께 찾아와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거제도 애광원은 6•25전쟁 시기 거제로 피난 온 난민 중 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김임순 원장이 1952년 설립했다. 이후 지적장애인 보호와 장애인들의 치료, 교육, 재활훈련, 직업훈련 등을 담당해온 복지시설이다.
해양부 바다공간 품은 바다로드뷰 새롭게 단장 모바일 웹 서비스 개시, 화질 개선 등 서비스 품질 높여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해양정보와 바다 파노라마 영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해양정보 서비스 ‘바다로드뷰’를 새롭게 단장하여 12월 5일(수)부터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바다로드뷰는 육상의 ‘로드뷰’와 같이 실제 바다 파노라마 영상 위에 다양한 해양정보를 융합하여 보여주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제공되었다. 특히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갯벌이 발달된 우리나라 서해안의 경우 바다로드뷰를 통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갯벌의 모습과 조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 및 모바일 콘텐츠 활성화 추세에 따라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및 부가기능 등을 반영하여 본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새롭게 단장한 바다로드뷰는 모바일 웹(www.khoa.go.kr/baroview)*을 통해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화질 타일링 기법을 적용하여 해상도를 기존보다 약 4배 개선함으로써 더욱 생생하게 파노라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촬영을 통해 파노라마 사진 16,596장을 추가로
국립해양박물관과 국립해양조사원 MOU 체결 해양문화와 해양정보의 융합을 위해 협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 이하 박물관)과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 이하 조사원)이 28일(수)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의 대중 인지도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협약은 박물관 소장자료와 조사원 해양정보 자료의 상호 활용 및 해양문화교육프로그램 개발 공동 협력을 위해 체결하였다. 특히 학술연구 등 기술·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해양조사 및 전시에 활용되는 시설, 장비, 공간 등의 공동 활용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이번 협약 추진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기관 간 상호 역량 강화 및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 협약과 같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은 해양문화와 해양조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확대하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바다 되살리기 국민과 함께 실현한다 제3차 민관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29일(목)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제3차 민관 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민관 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는 정부 주도 형태에서 벗어나 어업인, 소비자 등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구성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총허용어획량(TAC) 강화, 수산자원량 수준에 맞는 적정어선 감척, 육상단속 강화방안,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 보호방안 등 7개 분야별로 그룹을 나누어 수산자원 관리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제3차 협의회에는 어업인, 소비자, NGO 단체, 학계, 유통업계,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협중앙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 분야별로 논의해 왔던 우리바다 되살리기 방안들을 공유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가 참여하는 수산자원 관리정책인 ‘신호등 방식의 수산자원 정보제공 시스템’ 시범 추진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각 수산물의 자원상태를 녹색(풍부)·황색(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