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한령 관련 인천항 긴급 관계기관 대책회의 "관계기관간 정보공유를 통해 민간차원에서 피해 최소화 방안 찾자”의견 모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IPA)는 사드 배치에 따라 최근 중국 정부가 내린 중국인들의 한국관광 금지조치(이하 금한령)와 관련해 6일 오후 4시에 인천항 9개 한․중 카페리 선사 영업 담당자 및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담당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는 사드보복으로 인해 중국 정부 측이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금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항을 찾는 중국 단체여객의 급감이 예측됨에 따라 카페리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련 정보공유 및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이번 사태를 극복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IPA가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단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정부의 여행상품 중단 조치는 크루즈 뿐 아니라 인천항 카페리 여객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관계자는 과거 중국과 일본 간 센카쿠 열도 분쟁에서 나타났듯이, 1년 이상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카페리업계 관계자는 이번 중국 조치의 영향
한국 이스라엘 FTA 협상 조속타결 노력 제3차 유라시아지역 네트워크포럼 성황리 개최 이스라엘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월 23일 유라시아경제협력네트워크(회장 이정택)는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주한이스라엘 대사관 샤이 파일러 상무관을 초청, 제1차 경제협력포럼을 열었다. 이날 샤이 파일러 상무관은 이스라엘의 유망 산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정보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샤이 파일러 상무관은 이스라엘의 혁신산업으로 첨단소재, 첨삭가공, 로보틱스와 자동화, 차세대 전자기술, 순차적 제약제조기술, 첨단 물류프로세그, 지속가능 제조기술 등을 꼽았다. 이밖에 한-이스라엘 FTA 체결에 대해 샤이 파일러 상무관은 "이스라엘 정부도 빠른 시간 안에 FTA가 타결되기를 원하고 있고 올해나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간이 워낙 걸리는 협상이라 우선은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300개 이상의 기업들은 이스라엘에 개발 및 제조센터를 설립•운영 중이다. 해외기업들이 이스라엘 내에 국제 R&D센터를 지을 경우 약 7%의 세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스라엘 경제
폴라리스쉬핑(주) 1분기 매출 1528억원 폴라리스쉬핑㈜은 2016년 1분기,매출1,528억원, 영업이익319억원, 당기순이익112억원을 달성했다. 13일 발표한 2016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벌크선 시황악화로 전년동기 대비 21.7% 하락한 1,528억원을 기록했으나, Vale 등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과 원가절감 등을 통하여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3% 개선된 319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원달러 환율하락(원화가치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로전년동기 대비 하락했다.
폴라리스쉬핑 회사채 300억 성공적 발행 해운 구조조정 불구 회사채 300억 성공적 발행 지난 12일, 폴라리스쉬핑은 300억원 규모의 만기 1년짜리 공모 회사채(발행금리 5.061%)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국내 대형 해운선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해운업 구조조정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2014년 11월, 200억원 규모의 만기 1년 6개월짜리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적이 있으며당시 발행금리는 6.424%였다. 올해 3월, 신용등급 상승(BBB+)이 2014년 대비공모 회사채 발행금리가 낮아진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폴라리스쉬핑은 극심한 해운업 불황 속에서도 2012년부터 매년 두 자릿수의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다. 폴라리스쉬핑의 지난해 매출은 7,719억 원, 영업이익은 1,169억 원, 당기순이익은 543억 원을 기록했다. 브라질의 발레(Vale)사 등 국내 외 대형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해운시황의 등락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운임 수입을 확보하고 있다.
흥아해운㈜ 12000DWT 케미컬 탱커선 명명식 성료 흥아해운(주) (www.heung-a.co.kr)는3월 31일 부산에 위치한 대선조선소에서, 12,000DWT 케미컬 탱커선 신조 인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제 2아시안 파이오니어’ (NO.2 ASIAN PIONEER-12,000DWT)로 명명된 선박은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여섯 척의 신조 케미컬탱커선 (3,500DWT 4척, 12,000DWT 2척) 가운데 작년 12월 인도된 ‘아시안 파이오니어’의 자매선박으로서,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풀스테인레스 타입의 첨단사양을 갖춘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제2 아시안 파이오니어’ (NO.2 ASIAN PIONEER)호는 본선 수속을 마치고 평택에서 선적작업 후, 중국 장자강으로 처녀출항 할 예정이며, 이번 신조선박의 인수로 인하여 흥아해운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식∙고사양의 20여척의 케미컬 선박과 함께, 아시아 중견 석유화학제품 운송선사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중견 국적선사인 흥아해운㈜는, 55년 역사의 인트라아시아 컨테이너 정기선사의 굳건한 위상과 더불어, 케미컬 탱커 분야에서
영국 해양플랜트 기업 부산에 관심을 갖다 영국 석유 & 가스 기자재 공급 업체 디렉토리 발간 기자회견 개최 디렉토리는 영국기업 140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기업들과 투자 및 협력 부산시는 3월 18일 오전 11시 서면롯데호텔에서 영국 대사관과 해양플랜트 관련기업 디렉토리 발간 기자회견에 관내 10여 개 업체를 초청,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부산시 조돈영 투자정책특보, Sue Kinoshita(수 키노시타)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관계자 및 관내 조선해양기자재업체가 참석해 투자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저유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과 영국의 해양플랜트 산업계가 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간 기술교류 및 영국기업의 국내진출 및 한국기업의 현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렉토리에는 영국NOF Energy회원사와 영국의 석유 및 가스분야 140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으며영국 해양플랜트 기업의 부산 진출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의 항만물류 및 조선해양산업의 집적지로서 우수성과 25개 대학, 334개 연구기관 소재를 통
퀀텀 크루즈 인천항 입항오늘 오전 7시 인천신항 임시 크루즈 부두로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크루선퀀텀 오브 더 시즈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사진 : 퀀텀호 입항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퓨전 국악공연이 인천신항 임시크루즈부두에서 한창이다.)(사진 : 퀀텀호에서 하선하는 관광객들을 맞아 가이드들이 환영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배에서 내리는 승객들을 향해 웃고 있다.)(사진 : 퀀텀호에서 내린 중국인 관광객들이 인천항에서 마련한 환영 공연을 촬영하거나 부두시설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사진 : 퀀텀호에서 내린 중국인 관광객들이 환영공연과 부두를 배경삼아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인천항만공사가 운용하고 있는 스텝카(이동형 승하선 시설)를 통해 퀀텀호에서 내리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
국제해운대리점협회 제 46차 정기총회 개최전등급 회비 20% 인하 해운경기 악화에 따른 고통 분담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회장 박태원)가 25일 오전 11시 프레지던트 호텔 31층에서 제 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태원 회장은 “장기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재정안정과 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무국의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정관을 개정해 임원들의 철저한 업무분담으로 회원사의 업무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그리고 "현재 해운경기의 악화에 따라 회원사 월례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무국의 구조정을 통해 전등급 20% 회비를 인하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해운대리접협회는 비용절감을 위해 지난해 1월 부산지회 사무국의 모든 업무를 서울본회로 이관했고, 해운대리점 겸업업체들의 일회성 대리점으로 덤핑 등 업계의 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실적조사 등을 통해 업계 질서를 확립하여, 적정수준의 대리점 수수료를 준수 외화수입이 감소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또한 기획재정부에 외국선주의 대본사 송금( 외국항로 선박운임 시) 경상운항경비 공제 관련 한국은행 등 신고에 따른 문제점을 건의 했다
국제해운대리점협회 제 46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회장 박태원)가 25일 오전 11시 프레지던트 호텔 31층에서 제 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태원 회장은 “장기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재정안정과 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무국의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정관을 개정해 임원들의 철저한 업무분담으로 회원사의 업무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그리고 "현재 해운경기의 악화에 따라 회원사 월례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무국의 구조정을 통해 전등급 20% 회비를 인하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해운대리접협회는 지난해 비용절감을 위해1월 부산지회 사무국의 모든 업무를 서울본회로 이관했고, 해운대리점 겸업업체들의 일회성 대리점으로 덤핑 등 업계의 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실적조사 등을 통해 업계 질서를 확립하여, 적정수준의 대리점 수수료를 준수 외화수입이 감소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또한 기획재정부에 외국선주의 대본사 송금( 외국항로 선박운임 시) 경상운항경비 공제 관련 한국은행 등 신고에 따른 문제점을 건의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했으며,
상선연맹, ITF 가입 불투명 화합 MOA 거부에 스티브 코튼 “ITF 가입 매우 어려워” 연맹 화합 위해 진행한 모든 과정 집행위원회에 보고키로 ITF의 존 캐니어스(John Canias, ITF Secretariat, Head of Maritime Operations) 해사운영과 부서장은 지난 19일 전국해상산업노동조협연맹(위원장 염경두, 이하 해상노련)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운수노련(ITF) 사무총장인 스티브 코튼(Stephen Cotton)의 말을 인용해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상선연맹)의 ITF 가입이 불투명해졌다고 시사했다. 해상노련의 대의원대회를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던 존 캐니어스는 당일 ITF와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한 ITF 업무설명회에서 “by my own General Secretary’s words”라며 “It is very unlikely the KMSU will be affiliated to the ITF”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선연맹의 ITF 가맹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이 같은 스티브 코튼 총장의 언급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있었던 ITF 대표단(MISSION) 방문 및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