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정신을 계승한 숨은 해양수산공로자를 찾습니다5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제15회 장보고대상 후보자 공모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 내일신문(대표 장명국)과 함께 5월 21일(금)부터 7월 7일(수)까지 ‘제15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주어진 상으로,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0명이 장보고대상을 수여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통해 개인과 기업, 기관으로부터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자는 해양수산 관련 문화, 과학기술, 정책 및 산업 등 분야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며, 해양수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내일신문의 특집기획취재(’장보고 후예를 찾아서‘)에 소개된 인물 및 단체 중에서도 후보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누구든지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경우에는 한국해양재단 및 내일신문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7월 7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강무현)이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방자치법 제104조, 여수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제4조 및 제8조,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사업수행 능력 및 재정능력이 안정적인 법인 기관들의 경쟁입찰을 통해 여수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제출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연맹이 최종 선정되었다. 다가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지하1층부터 지상4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연면적 6,238㎡의 규모로 여수시 수정동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1층은 수영장과 스쿠버다이빙풀, 식당 및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2층에는 해양환경 탐험관, 해양안전 교육관, 해양레포츠 체험관, VR체험관, 4D 영상관 등 여러 가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3층, 4층에는 150여명 수용 가능한 생활관 및 강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소년해양교육원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연맹은 교육원을 통하여 청소년 대상 해양 안전 및 해양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해양진로 및 직
바다 동요와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요! 2021 바다동요대회 개최, 4월 28일까지 참가 신청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은 바다를 소재로 한 창작 동요의 산실인 ‘2021 바다동요대회’를 OBS경인TV(대표이사 박성희)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바다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바다동요대회’는 2020년까지 92곡을 시상하는 등 국내 대표 동요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2일부터 창작부문과 가창부문으로 나누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 참가 및 작품 접수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28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maritimekore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바다를 소재로 한 순수 창작 동요면 1인당 최대 2곡까지 창작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신설된 가창부문에는 역대 바다동요대회 창작부문 수상곡으로만 응모가 가능하며,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역대 수상곡의 음원과 악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창작부문과 가창부문 모두, 무대심사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21년도 정기총회 개최2021년을 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원년으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강무현)는 3월 23일 오후 2시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해양산업 관련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1년 예산 및 사업계획안 그리고 임원 선임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정기총회를 주재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이하 한해총) 강무현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양산업계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금의 어려움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만 진정한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한해총은 지난 한해 동안 사무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국가기간산업인 우리 해양산업의 선진화와 지속성 확보를 위한 미래 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으며, 올해는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여 우리 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명범 사무총장은 “2021년 중점사업으로 △대국회 및 정부 협력증진, △해양산업 이미지 강화 및 홍보와 △해양산업 동반발전을 위한 협력 등 3대 분야에 걸쳐 총 12개
6.25 영웅 94세 최영섭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해양소년단에 1000만원 기부 최영섭(94⋅사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고문(예비역 해군 대령)이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연맹 운영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에 기부했다. 최 고문은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갑판사관으로 6.25 전쟁 당시 대한해협 해전에 참전했다. 이 전투는 해군의 첫 승전으로 기록됐다. 최 고문은 은퇴 후에도 1995년부터 지금까지 26년간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의 고문을 맡아 일선 학교장들의 호국 안보 교육 현장을 함께하며 해양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해양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관한 교육훈련을 통하여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하여 해양의 개발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교육관련 청소년단체다. 이에 대해 부원찬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장(대인훼리 대표이사)은 “최영섭 고문님께서 평소 보여주신 바다사랑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해양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크게 높여주셨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했다. 최 고문은 최재형 감사원장의 아버지다. 이미 2018년과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처리, 관계기관 간 손 모은다관계기관 합동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관리방안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수거 사각지대를 없애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신속한 수거를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바다(또는 바닷가)를 포함하고 있는 4개 국립공원(태안해상,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안의 해양쓰레기는 지자체와 국립공원공단의 합동 수거, 국립공원공단 수거 후 지자체에서 처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었으나, 대부분 지자체에서 수거하여 처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접근의 어려움, 인력・장비 부족,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미비 등으로 인해 그간 해양쓰레기 수거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지난 여름철 폭우로 인해 해상국립공원에는 양식용 부표, 폐어망, 생활쓰레기 등 수많은 쓰레기가 떠밀려 왔으나, 신속하게 수거되지 못해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고, 적극적인 의견 조율을 통해 이번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번에 마련한 관리방
2021년 수산인의 날 기념일에 경북 포항에서 만나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년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는 통상 전년도에 후보지를 공모한 후 현지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는 바, 올해 10월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2021년도 행사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되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2011년에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하였다. 이후 2015년 5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어, 내년 기념행사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를 재선정하게 되었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그간 어려웠던 수산업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전국 수산물 대축제 행사로서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실시간으로 보고 즐겨봐요~유튜브 채널을 통한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정서 침체와 활력 저하에 도움이 되고자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휴양림 소속 산림복지전문가가 숲해설이나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를 사용하는 국민 누구나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휴양림 숲해설 등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9월 22일(화)부터 10월 20일(화)까지 약 한 달간이며, 매주 화•목 오전(10:30)•오후(14:00)로 나누어 총 16회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숲나들e 누리집(http://foresttrip.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에게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국립자연휴양림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국민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시 전자출입명부 작성해주세요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및 문진표 도입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자연휴양림 내 코로나 발생 시 역학조사 지원을 위하여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11일부터 전자출입명부를 4개 국립자연휴양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공•사립 자연휴양림 전자출입명부 도입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전자출입명부 시범운영 휴양림 : 희리산, 대야산, 청태산, 방장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국립자연휴양림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의 카메라나 포털사이트 어플로 촬영하면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가능하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암호화하여 보관하며, 4주 뒤에 일괄 삭제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도입 및 철저한 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자출입명부 도입은 감염병 확산 차단과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인문학총서「바다를 열다」출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은 국립해양박물관(KNMM)과 공동으로 2019년도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열다> 운영의 결과물인 <바다를 열다>를 최근 출간하였다.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는 2016년부터 매년 해양클러스터 소속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양인문학에 대한 지식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바다를 열다>는 <바다를 읽다(2016)>, <바다를 여행하다(2017)>, <바다를 맛보다(2018)>에 이은 해양인문학총서 제4권으로 2019년 프로그램의 주요 강연 내용을 담고 있다. 1장 ‘일본침략 그리고 조선의 개항’은 조선의 개항과 더불어 당시 조선과 일본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조선의 개항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을 통해 오늘날 한일관계와 세계화 시대 한반도의 미래를 되짚어 보고 있다. 2장 ‘개항 그리고 항구도시’에서는 개항 전후 부산항의 역사와 그 속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