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항 유휴부지를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바꾼다구룡포항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구룡포항 안에 준설토를 투기하여 조성된 유휴부지를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3월 13일(금) ‘구룡포항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한다. 구룡포항 준설토 투기장은 2006년에 준설토 매립이 완료된 후 현재까지 인근 방파제 공사의 테트라포드 제작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룡포항 일대는 포항시가 지난 2007년에 ‘구룡포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한 이래 관련 특화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구룡포항부터 근대문화 역사거리, 드라마 촬영지, 구룡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구룡포 관광축과 연계하여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경우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구룡포항 일대의 역사·문화·인물·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단체, 관련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올해 12월경 완료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중에 민간사업자 유치를
바다식목일을 알릴 수 있는 교육‧체험 교구를 만들어주세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8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앞두고 바다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월 12일(수)부터 3월 8일(일)까지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공모전은 바다식목일의 취지를 잘 표현한 주제어와 교육·체험 교구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며, 선정된 수상작은 바다식목일 행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 아이디어로 제작한 교육‧체험 교구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서 교육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월 12일부터 3월 8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에서 응모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contest@fir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 사람당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지만, 중복 수상일 경우에는 상위 1건만 수상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심사를 통해 주제어 부문 10건(선정작 1, 입선 9), 교육‧체험 교구 아이디어 부문 3건 등 총 13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3월 11일에는
이번 설 연휴엔 어촌에서 훈훈한 명절 보내세요설 연휴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 3곳 추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6일(월) 설 연휴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주전마을 등 3곳을 추천하였다.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거센 파도를 견디며 자라 쫄깃한 식감을 지닌 돌미역과 자연산 성게를 넣고 끓인 미역국은 바다향이 가득하고,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전복 요리도 일품이다. 마을 근처에 있는 대왕암공원에는 바닷가길, 전설바위길, 송림길 등 둘레길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겨울철에 더욱 맛있는 굴을 맛보고 싶다면 충남 보령 무창포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이 마을에서는 석화찜, 생굴회 등 신선한 제철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마을에서 매년 주꾸미축제가 열릴 만큼 주꾸미도 유명한데, 특히 양념을 버무려 볶아낸 주꾸미볶음, 야채와 주꾸미를 육수에 데쳐 먹는 주꾸미 샤브샤브가 별미다. 마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시원한 겨울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무창포타워가 있다. 경남 통영 연명어촌체험휴양마을은 여러 어종이 많이 잡혀서 다양한 생선요리가 자
바다 위 신비의 길 ‘바다갈라짐’ 한권에 담다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바다 위를 걷다’ 발간 및 무료 배포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바다 위를 걷다’ 책자를 발간하여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바다갈라짐이란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저조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 사이가 갈라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서·남해안 지역과 같이 조차가 큰 곳에서 발생한다. 2020년 바다갈라짐 예보지역은 총 14개이며 예보정보는 누리집(www.khoa.go.kr), ARS, 안내책자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러한 예보정보를 바탕으로 충남 보령시 무창포에서는 8~9월, 전남 진도의 경우 3~4월 중에 바다갈라짐 축제를 개최하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바다갈라짐 안내책자는 지역별 예보시간뿐만 아니라 주변 교통 및 관광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다양한 해양에 관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국립해양조사원 블로그(http://blog.naver.com/ocean_khoa)에서 접수를 받아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
2020년에 해양레저관광 거점 2개소 조성한다2020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전남 보성군, 경기 시흥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도에 시행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전라남도 보성군과 경기도 시흥시를 선정하였다고 12일(목)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실시하였고, 총 6개 지역*이 신청하였다. 신청 대상지에 대해 해양관광, 시설,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사업계획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2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 보성군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득량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녹차밭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 가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 시흥시 거북섬 일원은 신청지 배후에 대규모 인공서핑장이 조성 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시화호 내의 다른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2개소에 대해서는 내년 설계를 거쳐 2021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00억 원 규모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 개최4차 산업혁명 시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정책과 지원체계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26일(화) 14시 국회의원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정책과 지원체계’를 주제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해양레저관광 국회정책토론회는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어왔다. 올해에는 윤준호 의원, 김해영 의원, 최인호 의원과 해양수산부, 목포해양대학교 및 관련 분야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시흥시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며, 해양관광분야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비전과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태경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해양레저관광산업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제안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방안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2019 극지체험전시회」 열려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21일(목)부터 12월29일(일)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1관 특별전시실에서 「2019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극지체험전시회는 ’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을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극지해양미래포럼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극지체험전시회는 극지와 인류가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알리기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극지생활 및 연구 용품, 극지유물 등전시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극지의 자연환경과 동식물, 극지에서의 과학연구, 극지개척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VR 체험관, 극지실험실, 극지영화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이와 아울러 얼음깨기, 보드게임, 펭귄게임, 수중드론 체험, 극지 에코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회 기간 중 매주 토요일 11시에는 극지 대원들과의 화상통화가 준비되어 있어 극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극지연구소 연구원 초청
국립해양박물관, 바다교양과 해양유산에 관한 한-아세안 포럼 개최한-아세안 해양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에 대한 바다교양 제고 도모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11월 22일(금)과 23일(토) 이틀간에 걸쳐 ‘바다교양과 해양유산에 관한 한-아세안 포럼(Korea-ASEAN Forum on Ocean Literacy & Ocean Heritage for the UN Decade of Ocean Scie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2021-2030)’을 개최한다. 한국과 아세안 6개국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해양의 자연유산과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적 소통을 통해 해양교양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해양박물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첫날 포럼에서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유산과 해양교양, 미래로 향한 길’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오전 세션에서는 △ 술라웨시 산호초 지역의 종 다양성과 원주민의 전통지식(데디 아드후리(Dedi Adhuri) 박사, 인도네시아), △ 필리핀, 대만, 일본의 원시 돌살이 해양생물(신시아 자야
사람이 만든 물고기 길 ‘어도(魚道)‘, 작품이 되다제2회 어도사진공모전 대상에 원구어도를 촬영한정지원 씨의 ‘기다림‘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개최한 ‘제2회 어도사진 공모전’에서 정지원 씨의 ‘기다림’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포함한 수상작 총 16점을 선정하여 10월 15일(화) 국가어도정보시스템(www.fishway.go.kr)을 통해 발표하였다. 어도사진 공모전은 물고기의 생명길로 여겨지는 ‘어도(魚道)’의 생태‧환경적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총 570점이 출품되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 선정된 ‘기다림’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 원구보에 있는 어도를 촬영한 것이다. 이 작품은 어도를 중심으로 어도 내 흐름을 역동적으로 잘 표현하였고, 노을 등 주변 풍경과도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섬진강 무수보 어도를 촬영한 ‘자연과 하나된 어도’와 탐진강 남외리2보 어도를 촬영한 ‘물고기와 사람의 통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이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대상 수상자에 해양수산부
2019 코리아 SUP 챔피언십 2차전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지난 9월 28일(토)에 부산시 서구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2019 코리아 SUP 챔피언십’을 개최하였다. 지난 7월 강원도 강릉에서 1차전을 진행했던 이번 대회는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2차전을 진행을 함으로써 부문 모두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들이 대회를 직접 경험하며 SUP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lite 부문에서는 1차전과 2차전 기록을 합산하여 종합 순위를 가려냈다. 종합 순위를 가려내며 선수들의 투지를 더 볼 수 있었고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