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바다의 날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7월 31일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31일(금), 오전 11시 30분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을 주제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늦춰졌다. 이번 기념식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참석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 개최되는 바다의 날은 해양수산인의 최대의 축제인 만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200여명은 온라인(비대면)으로 기념식에 참석하였으며, 특히,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도 울릉도 현장에서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1948년 2등 항해사로 해운업에 발을 디딘 후 우리
해수욕장 붐빌 땐 빨간불! 미리 확인하세요해수욕장 이용객 혼잡도 신호등, 사전 예약제 시범 운영 등 도입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해수욕장 운영대응 지침』시행에 이어, 이용객 분산을 위한 보완대책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대형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과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입하고, 전국의 한적한 해수욕장 25선(참고 3)을 선정하여 국민들에게 이용을 권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째, 이용객이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미리 확인하여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의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에 따라 100% 이하는 초록색, 100% 초과~200% 이하는 노란색, 200% 초과는 빨간색을 나타내게 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KT와 협력하여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정보기술을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이 정보를 통해 해수욕장 이용객 수를 30분 간격으로 집계하여 신호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임시총회 개최 강무현 신임 총재 선임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6월 11일(목)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대의원 20여명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는 단독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총재 사임 및 신임 총재 선임 건으로 이의 없이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새롭게 선임된 총재로는 강무현(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다. 제15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및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으로 재직중이다. 강무현 신임 총재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연맹이 건전한 청소년단체로써 더욱 발전하고, 해양의 무한한 가치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뜻이 계승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등의 취임사를 전했다.
수산자원을 부탁海 콘텐츠 공모전 개최이모티콘‧상징물‧핵심메시지 3개 부문에 7월 26일까지 응모 가능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함께 ‘제5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어린물고기와 알밴 어미물고기 보호’와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 예방’이라는 2가지 주제로 한 이모티콘, 상징물, 핵심메시지 등 3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는 연령에 제한 없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부문별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우수작에 선정되면, 해양수산부 장관상,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 상금 1,17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누리소통망(SNS) 홍보, 포스터 제작, 캠페인 구호 등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는 6월 19일(금)부터 7월 26일(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어촌어항공단 누리집(www.f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자료는 전자우편(kdj056@fipa.or.kr)으로 보내면 된다. 해양수산부 김영신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공
선원을 위한 선원전자도서관 개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장기간 승선으로 문화생활의 제약이 많고 승선 중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선원전자도서관을 2020년 6월 1일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선원전자도서관은 휴대용 전자기기나 컴퓨터를 통하여 해상에서 최신 베스트셀러 등 도서를 이용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시간적 공간적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선원에게 스마트기기를 통하여 독서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승무 중 선원들은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자기개발향상에 도움을 주고 문화적인 고립감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원 전자도서관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5,000여권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도서관 시대를 선도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선원을 위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휴가 해안누리길 걸으며 코로나 극복!슬기로운 걷기여행, 우리 가족 해안누리길 여행경비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중심의 비대면 대안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가족 해안누리길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58개 노선을 갖춘 해안누리길은 지난 2010년도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지정해온 걷기 좋은 해안길이다. 바다를 끼고 걸으며 즐기는 빼어난 경관은 물론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문화와 레저 등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해양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해안누리길 여행을 희망하는 127개 가족을 추첨으로 선발, 희망하는 해안누리길 관할 지자체의 지역화폐로 한 가족당 여행경비 20만원을 지원한다. 해안누리길 여행을 원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6월 12일 부터 6월 27일까지 해양관광누리집(www.oceantrip.or.kr)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여행경비를 지원받은 가족은 올해 10월말까지 자유롭게 해안누리길을 여행하면서 해안누리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스탬프를 받고 가족 대표의 개인누리소통망에 여행 후기를 올리면 된다. 한국해양재단에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특별전 ‘초대받지 않은 손님’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교란•유해 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특별전시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6월 3일부터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해양생태계는 수많은 해양생물의 먹고 먹히는 관계, 공생하는 관계 속에서 안정된 균형을 이뤄왔다. 하지만 기후변화, 선박 이동, 양식어류 수입 등으로 인해 지역생태계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나타나기도 한다. 바로 ‘해양생태계교란생물•유해 해양생물(이하 교란•유해 해양생물)’이 그들이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해양생태계 교란 생물과 유해 해양생물의 관리 기술 개발’ 연구 결과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특별전으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돼 있는 유해 해양생물 17종, 해양생태계교란생물 1종을 소개한다. 또한 이 해양생물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와 해양수산부가 교란•유해 해양생물이 일으키는 문제와 피해에 대처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더불어 교란•유해 해양생물 18종의 실물 표본과 피해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영상 콘텐츠, 교란•유해생물에 대한 자신만의 대응 노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어렵지 않아요!‘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 원년’ 선포 1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 원년’ 선포 1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열리며, ① 해양쓰레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② 방구석 바다 놀러가기 챌린지, ③ 재미로 알아보는 나의 해양쓰레기 제로화 실천 점수, ④ 집콕 바다그림놀이 리트윗 이벤트 등 총 4건이 진행된다. ‘해양쓰레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는 5월 26일(화)부터 6월 3일(수)까지 해양수산부 블로그(https://blog.naver.com/koreamof)에서 진행되며, 해양쓰레기와 관련된 정책 낱말 퀴즈 정답을 이벤트 글에 댓글로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0일(수)이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수협 수산물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방구석 바다 놀러가기 챌린지’는 5월 27일(수)부터 6월 10일(수)까지 해양수산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fkor)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국가‧지자체 행사 때 요트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아도 돼해양레저․체험 행사에만 무역항 내 요트계류시설 우선 사용 허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무역항 내 요트계류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내용으로 「무역항 요트 계류시설 사용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4월 1일(수) 발령한다. 이는 해양수산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규제혁신위원회’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한 내용이 실제 규제개선으로 이루어진 사례다. 그간 항만관리청은 국가나 지자체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대해 무역항 안에 설치된 요트계류시설을 우선 사용하도록 허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용자는 행사 기간 내내 요트를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계류․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규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국가나 지자체가 주관하는 행사 중 해양레저활동이나 해양체험 관련 행사에만 우선 사용을 허가하여 무역항 내 요트계류시설 이용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요트계류시설이 있어 이 규정이 적용되는 무역항은 통영항, 속초항, 완도항 3곳이지만, 해양수산부는 규정 개정의 취지를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리나시설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김태경 해양수산부
구룡포항 유휴부지를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바꾼다구룡포항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구룡포항 안에 준설토를 투기하여 조성된 유휴부지를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3월 13일(금) ‘구룡포항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한다. 구룡포항 준설토 투기장은 2006년에 준설토 매립이 완료된 후 현재까지 인근 방파제 공사의 테트라포드 제작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룡포항 일대는 포항시가 지난 2007년에 ‘구룡포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한 이래 관련 특화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구룡포항부터 근대문화 역사거리, 드라마 촬영지, 구룡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구룡포 관광축과 연계하여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경우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구룡포항 일대의 역사·문화·인물·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단체, 관련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올해 12월경 완료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중에 민간사업자 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