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신비하고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만나보자 5~11월 서울‧부산‧대전에서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일(수)부터 서울‧부산‧대전 3개 도시에서신비하고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해양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이하 바다톡톡)’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일반 국민들에게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해양강좌로, 지금까지 1만 8천여 명의 청소년과 일반국민들이 바다톡톡 강좌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 바다톡톡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42회(각 도시별 14회) 운영되며,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에서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바다톡톡 강좌는 도입강연(40분), 본 강연(60분)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도입 강연에서는 해당 지역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해양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본 강연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해양생물, 해양자원,
한국도선사협회 장학의 밤 개최 1977년 창립 후 장학활동, 총 장학금 60억 돌파 해운산업 및 해사법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지원 계속 이어갈 예정 지난 5월 3일(금) 저녁 6시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임상현)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장학의 밤’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977년 협회 창립 이후 지속해온 한국도선사협회의 장학활동을 기념하는 자리로 도선사, 교육기관(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해사대학) 및 해양단체(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국해기사협회) 대표와 협회 장학생 약 100여 명이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도선사회 김수금 회장과 선장 출신의 고려대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축사했으며, 임상현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한 해양 인재 확보, 해양사상 고취와 해상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장학 후원이 필요한 다양한 재원에게 적절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협회장학활동 보고’와‘2019학년도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으며, 2부에서는 만찬 및 공연과 함께 협회 장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운항 10주년 기념 대국민 승선체험단 모집 아라온호 타고 동해로 떠나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취항 10주년을 맞아 5월 7일(화)부터 27일(월)까지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한다. 지난 4월 16일 남극 연구활동을 마치고 광양항에 입항한 ‘아라온호’는 2009년 건조된 이후 남극과 북극을 오가면서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거대빙상의 증거를 발견하고, 남극 아문젠해 빙붕의 해빙원인을 밝혀내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아라온호 운항 1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들이 아라온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하게 되었다. 이번 승선체험단에는 극지연구에 관심이 있고 가족‧친구와 특별한 경험을 갖고 싶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함께 승선하고 싶은 가족‧친구 명단과 함께 지원이유를 작성하여 대국민 승선체험단 모집 누리집(www.araon10.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누리소통망(SNS) 생방송을 통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30명 내외의 승선체험단을 최종 선발할
봄 여행주간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해수부․어촌어항공단, 봄이 즐거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20선 추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봄 여행주간(4. 27.~5. 12.)을 맞아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있는 전국 권역별 어촌체험휴양마을 20곳을 추천한다. 수도권과 가까워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봄 여행지를 찾는다면, 인천 중구 마시안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에서는 주먹만한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사전예약을 통해 맨손고기잡이 체험도 가능하다. 갯벌마차를 타고 미리 쳐놓은 그물까지 이동한 뒤,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경북 포항의 신창2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풍미 깊은 성게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바다향 가득한 성게국수와 성게 톳밥은 달아난 입맛까지 되찾아주는 별미다. 푸른 동해바다 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와 통발체험도 가능하며, 바닷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카누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그밖에도 옥문, 개남꼭대, 우는바위 등 마을 곳곳에 숨은 명소가 많아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전통 어촌체험을 경험하고 싶다면, 제주 구좌읍에 위치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 위한 기관장 합동 점검회의 열어 인천광역시, 연수구, IPA, 인천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 모여 축제 운영 전반 점검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 12일 오전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이달 26일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열리는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기관장 합동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회의에는 인천광역시 박병근 해양항공국장, 연수구 고남석 구청장,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을 비롯해 연수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축제 준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보고회를 갖고 축제 운영 전반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축제의 주관기관인 인천 연수구,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행사 전반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하여 매일 기관 간 자료를 공유하고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기관별 업무분담에 따른 추진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추가적인 협조사항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서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해양부 4월 이달의 등대로 제주 방두포등대 선정 봄의 전령 유채꽃이 활짝 핀 제주 방두포등대로 놀러오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 이달의 등대로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에 위치한 ‘방두포등대’를 선정하였다. 높이 7m의 방두포등대는 제주도 동쪽 끝에 있는 바람의 언덕 위에서 4초에 한 번씩 불빛을 깜빡이며 제주 동쪽바다의 뱃길을 비춰준다. 방두포등대는 붉은 화산송이로 덮여 ‘붉은오름’이라고 불리는 기생화산의 봉우리에 자리잡고 있어 먼 바다에서도 잘 보인다. 등대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유채꽃이 만발한 드넓은 초원지대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은 방두포등대를 ‘소원등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어할 때 등대를 보며 풍어를 기원하고, 귀항할 때는 가정의 평안을 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방두포등대에서 남서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는 적의 침입이나 위급한 상황을 알리던 해안가 봉수대‘협자연대(俠子煙臺)’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의 흔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방두포등대 인근에는 유명한 관광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재주 있는 사람이 많이 배출되는 돌출된 땅이라는 ‘섭지코지’에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나설 크루즈 체험단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27일(수) 오전 9시에 ‘2019년 크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60팀(120명)의 명단을 발표한다. 최종 명단은 해양수산부 누리집(홈페이지)과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되며,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 소식바다 → 공지사항 • 해양수산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fkor) • 해양수산부 블로그(blog.naver.com/koreamof)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국내 크루즈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체험단에는 일반인 50팀(100명)과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후손) 10팀(20명)이 참여한다. 이 중 독립유공자(후손) 10팀(20명)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일반인 50팀(100명)은 신청자 1만 2천 명 중 선정위원의 입회 아래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체험단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200만 원 상당, 5박 6일
(사)대한민국해양연맹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과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3월 25일(월) 오전 11시 30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해양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해양교육프로그램 교류, 해양력 발전을 위한 연구·홍보 등 상호 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교육의 인적·물적 지원의 상호 지원, 해양 교육관련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겸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와 정호섭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업무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는 대국민 해양사상고취는 물론 우리나라 해양력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 증대와 협업이 기대된다.“ 고 업무협약 소감을 피력했다.
국내 최고의 수중경관을 자랑하는 곳은 어디일까 해수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 선정‧발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祕境) 10선’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물다양성,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여부, 아름다운 경관 등 해역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선을 선정하였다. 서해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태안의 ‘격렬비열도’가 선정되었다. 이 곳에는 대형 갈조류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파래가리비가 서식하고 있다. 남해에서는 5곳이 선정되었다. 먼저, 다양한 해면류가 서식하는 전남 신안의 ‘가거도’와 세계적인 규모의 연산호 군락이 있는 제주 서귀포의 ‘문섬’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고유종 해면들이 서식하고 있는 전남 여수 ‘거문도’, 다양한 해양생물과 화려한 색채의 산호가 살고 있는 전남 여수 ‘백도’, 해양보호구역으로 해식애․해식동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부산 사하구 ‘남형제섬’이 선정되었다. 동해에서는 붉은멍게가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사)해항회 제14대 회장 이용우(李龍雨) 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선출 해운·항만부문의 전직 공무원단체인 (사)해항회는 3월 21일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해항회장으로 이용우(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회원을 선출했다. 이용우 신임회장은 1953년생으로 경북대 수학과 졸업 후 1975년에 행정고등고시 제17회 합격했으며, 영국 웨일즈대 대학원 해운경제학 석사학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용우 회장은 해운국 진흥과장, 총무과장, 울산지방해운항만청장 등 주요직위와 해양수산부 안전관리관, 해양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06년에 정책홍보관리실장으로 공직을 퇴임한 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과 대인훼리(주) 사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에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용우 회장은 선출된 후 취임사에서 “35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친목단체인 해항회 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 간 친목도모와 상부상조에 더욱 더 관심을 갖겠으며, 수익사업의 효율적 수행 등 사업내실화로 해항회가 안정적으로 운영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