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풍수해 예방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첫발 2015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시·도 국장회의 개최 국민안전처는 15년도 재해예방사업 담당 시·도 국장회의를 개최하고, 재해예방사업의 조기 착공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주변에 산재해 있는 재해취약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특성상 강우가 7월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하면 15년도에도 사업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정부의 2015년도 상반기 경제회복 뒷받침은 물론,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시·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16개 시·도 관련 국장들은 내년도 풍수해 예방을 위한 국민안전처의 한발 앞선 조치라며 취지에 공감을 표하고, 해당 지자체별로 “2015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운영”을 통해 관련 공무원들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동참의지를 밝혔다.
한신평 2014년 3분기 조선업체 실적 분석 및 신용도 점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2월 12일 2014년 3분기 조선업체 실적 분석 및 신용도 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선업체 실적 분석 - 수익성 저하 및 재무부담 확대 지속 2014년 3분기까지의 실적을 점검한 결과, 주요 조선업체들 대부분은 조선산업의 장기침체가 지속되어 외형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상선과 플랜트의 저가수주분 제작, 대형 초도프로젝트의 공기지연 등으로 인해 수익성 저하가 심화되고 있다. 다만 육상플랜트 사업 영위 여부, 상선 비중, 학습비용이 수반되는 초도프로젝트 및 특수선종 규모 등에 따라 업체별로 수익성 저하 수준은 차별화되고 있다. 한편, 2013년 말 기준 주요 조선업체(대형 5개사)의 합산 차입금(별도)은 약 17조원이었으나 2014년 9월 말 약 18.6조원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선수금 유입이 컸던 현대중공업은 감소세를 보였으나, Heavy Tail 방식의 대금회수 증가 등으로 운전자금 소요가 늘어난 다른 조선업체들은 차입금이 크게 늘어났다. 신용도 점검 결과 - 2개 조선업체의 신용도 조정 한신평은 현대중공업의 장기신용등급을 11월 4일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백두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15일, 강원도 양구에 소재한 육군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사랑의 차’가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두산이 지난 1991년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24년 동안 348개 군부대에 3,625만잔을 전달해 왔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6개 계열사도 이달 중 각 자매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 콜택시 서울에서도 1333번이다 인천 대전 대구에 이어 12월 15일부터 서울지역 서비스 개시 서울지역에서도 국번 없이 1333번을 누르거나 전국 택시 콜 앱(App)을 이용해서 손쉽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2월 15일부터 전국 택시콜 서비스를 서울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선 지난 7월 1일에는 1단계로 인천‧대구‧대전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단계로 12월 15일부터 서울지역에, 2015년 7월까지 부산‧광주‧울산으로 확대한 후, 2016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전국 택시콜 서비스는 기존의 택시콜 사업자를 1333번 단일번호로 연계하여 고객의 위치를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를 호출해 주는 서비스로, 전국 어디서나 1333번을 누르면 손쉽게 콜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콜택시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택시 콜서비스 번호 난립으로 인해 발생하는 택시 배회운행 및 원거리 배차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 도입되었다. 이번 서울지역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기존에 인천‧대구‧
KT 황창규 회장 GSMA 이사회 멤버 선임 IoT 국제표준화 제안 등 글로벌 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에 높은 평가 GiGAtopia 비전 전파를 통해 글로벌 IT강국 위상 강화KT 황창규 회장이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황창규 회장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2년 임기 (2015~2016)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GSMA의 이사회는 세계 유수 통신사의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로 KT는 지난 2003년부터 계속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 황창규 회장은 2014 모바일아시아엑스포(MAE)에서 IoT 국제표준화를 제안하고 GSMA Connected Living 프로그램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등 IT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해 왔으며 글로벌 이통사 CEO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급변하는 통신시장의 이슈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창규 회장은 “글로벌 IoT 시대를 맞아 그 중심이 될 GSMA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 2년간 GiGAtopia 비전 전
삼성전자 중남미 솔브 포 투모로우 시상식 개최 삼성전자가 지난 8~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1회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사 등 학교 관계자는 물론 현지 미디어, 교육 관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의 ‘솔브 포 투모로우’는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과 관련한 주제의 경연대회를 열고, 최종 우승학교에 스마트스쿨 구축을 위한 전자칠판, PC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중남미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솔브 포 투모로우’ 대회에는 지역환경 개선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중남미 2,200여개 학교, 2,700명 이상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했다. 각각의 출품작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거쳐서 최종 심사위원단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칠레, 페루, 파나마, 콜롬비아 등 7개국, 9개 학교의 아이디어를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칠레의 학교는 양파의 성장속도를 보면서 지역 수질을 분석해 오염이 적은 수자원을 지도에 표시해줌으로써,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로 우승을 차지
SK C&C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 성공적 구축 공로 감사패 받아 SK C&C(대표이사 : 정철길 사장, www.skcc.co.kr)가 11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JFOS-K, Joint Fire Operating System Korea, 戰區合同火力運用體系)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이 날 밝혔다. SK C&C는 ‘10년 12월부터 49개월간 35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JFOS-K사업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전구차원의 대화력전 및 종심작전(縱深作戰, Deep Operations) 수행을 위한 합동 화력 운용체계의 조기 전력화를 이뤄냈다. 기존 미군 의존에서 탈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JFOS-K체계는 합참 주도의 독자적 육·해·공 화력자원 합동 운용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적의 모든 도발에 대한 탐지-결심-타격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하고 전장 중심의 효과적인 대화력전·종심작전 수행을 가능케 한다. 대화력전은 적의 사격 체계 및 관련 지휘 통제·지원 체계를 타격해 전투 지속 능력을 약화 시키는 화력 전투이며, 종심작전은 적의 깊은 종심에 있는 적 전투력의 중추부를 타격하는 작전을 말한다. JF
KT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배치 시행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조직개편 및 임원 승진인사에 따른 임원배치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T 부문장급 인사는 지난 1년 간의 경영 성과와 2015년도 성과 창출의 연속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현 보직의 변동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시행됐다. 고객과 사업 분야는 유임하고 경영기획부문과 경영지원부문 등 지원 분야에 대해서만 부문장을 교체했다. 현 전략기획실장인 이문환 전무를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선임하면서 그룹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2015년 그룹 성과 창출의 중임을 맡겼다. 인력 체질 개선과 교육 체계 재정립, Single KT 기업문화 구축 등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경영과 현장 전반의 이해도가 높은 이대산 전무를 경영지원부문장으로 선임했다. 경제경영연구소는 CR부문 산하로 편성했으며 IT부문은 기능들을 통합해 IT기획실로 슬림화했다. Global&Enterprise부문은 글로벌사업 등 일부 기능을 이관하고 기업영업부문으로 개편했다.
대한항공 뉴욕발 여객기 램프리턴 10명 사실조사 국토부 금주 중 조현아 부사장 조사에 착수 예정 대한항공 램프리턴 사건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조사팀(8명)을 구성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하여 현재까지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10명에 대하여 사실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국토부는 10일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승무원 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탑승객에 대하여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항공사에 탑승객 명단 및 연락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승객 인터뷰와 미국 뉴욕공항의 항공기 지상이동 정보 등을 확보하고, 조만간 승객인터뷰 등을 마무리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금주 중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관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부는 우선 대한항공 램프리턴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항공법 및 항공보안법의 적용여부 등을 검토하여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므로, 국토부는 관련사건의 주무부처로서 검찰 조사에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아시아나 중국에서 연속 수상의 영예안아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12월10일 중국 북경국제호텔(Beijing International Hotel)에서 중국 여행전문 월간지인 ‘여행사(旅行社)’ 주관으로 열린 ‘2014 여행업계시상식’(2014 Travel Agency Industry Annual Awards) 에서 <항공사부문 마케팅 대상>(Airlines Marketing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중국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14년 현재 중국 내 22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운항 항공사의 위치를 공고히 해오고 있으며, 한중노선의 공급력을 증대함으로써 승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지난 12월6일 중국 유력 일간지인 ‘환구시보(环球时报)’로부터 <사회공헌상>(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 희망공정 교육기금 지원, 물 저장고 기증, 재난지역 긴급 구호물품지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