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어구보증금관리센터 개소 1주년 제도 정착·확대에 힘쓸 것전산 시스템 구축, 보안성 강화, 온·오프라인 홍보 등 1년간의 성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폐어구로 인한 해양오염·수산자원감소·해상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해 3월 22일에 개소한 어구보증금관리센터가 1주년을 맞이하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어구보증금관리센터는 개소 이후 지난 1년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도가 원활히 시행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우선 어업 현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보증금의 납부와 지급까지 모든 절차를 전산으로 처리할 할 수 있는 어구보증금 지급관리시스템을 구축·완비하였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한국조폐공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표식이 시장에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위변조 차단 등 보안성을 강화하였고, 보증금 표식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여 국가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어구보증금제도가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어구 생산·수입업체, 어업인을 포함한 국민들이 제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역설명회, 다큐멘터리, 수협은행 ATM 단말기, 버스 광고, 대국민 사진·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오는 8월에 시행될 ‘2024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앞서, 유관기관 및 국내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을 3월 20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수료생의 실습 기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유관기관 및 국내 선사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선원시장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승선실습을 수료한 외국인 예비 해기사 인력의 국내선사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선사들이 선원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시야를 넓혀 우수한 외국인 실습생의 취업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내 선원 인력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2021년부터 국제승선실
케냐 해사부 차관·반다리해양대 총장 등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방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 이하 KIMFT)은 케냐 해운·광물·청색 경제 및 해사부 차관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Geoffrey E. Kaituko)와 반다리해양대(Bandari Maritime Academy, 이하 BMA) 총장 에릭 레와 카타나(Eric Lewa Katana) 등 관계자 20명이 지난 13일 KIMFT 부산본원을 방문하여 해양교육·훈련 분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MFT는 이날 기관 주요업무 및 사업과 △실습관 시뮬레이터 △그린쉽 탱커구조 시뮬레이터 △종합안전 비상훈련장 △종합소화훈련장 등 시설을 소개했다. 케냐 해사부 차관 일행은 KIMFT의 첨단시설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해양수산 분야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선원양성 확대정책을 통해 연간 1천명까지 선원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MOU는 KIMFT-BMA간 △해양교육·훈련 분야 상호협력 △강연·워크숍 참여 및 정보교환 △교육생 해상실습훈련 시행 △교육개발 등 교강사 교환 협력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종 KIMFT 원장은
한국수산자원공단 윤리경영 선포식 및 서약식 개최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결의 다져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결의 다짐을 위해 지난 21일 「윤리경영 선포식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수산자원공단 윤리경영 선포식 및 서약식은 올 한해 공단의 윤리경영을 되돌아보고,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 윤리경영 서약식은 부패 취약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서약서 내용을 함께 작성했다는 것에 의의를 갖는다. 서약서에는 ▲부정청탁의 금지 ▲부당 지시 금지 ▲사적이익을 위한 정보이용 금지 ▲이해충돌 방지 ▲적법하고 정당한 예산 집행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날 개최사를 통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도덕성 및 윤리적인 가치를 우선순위에 놓고 있으며, 2024년 새해에도 공공기관 임직원로서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국민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미래의 바다”수산자원 심포지엄 성공적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12월 14일(목)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미래의 바다」수산자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전국의 해양수산 관련 대학 및 전문가, 지자체,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우리나라 수산자원의 조사, 조성 그리고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수산자원 조사와 평가 파트(part)1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 파트(part)2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수산자원조사·평가 Part 1에서는 내년에 새롭게 추진되는‘연안 수산자원 조사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추진되었다. 수산자원조성·관리 Part 2에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바다숲 블루카본’, 통합 수산자원 증대사업으로서의‘광역형 수산자원 거점화 사업’등 앞으로의 수산공단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파트별로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학계 간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과 간담회 순서도 마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사천시 해역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 추진 해역 맞춤형 자원 조성으로 수산자원의 회복을 도모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경남 사천시 신수도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사천시의 대행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해역 특성을 고려한 바다목장 조성과 사후관리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여 수산자원의 증강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신수도 해역은 사천시의 6개 유인도 중 가장 큰 섬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이곳에 다기능 복합어장 개발과 다양한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넙치 등 저서어류와 볼락을 비롯한 연안 정착성 어류 등의 자원조성으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복원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적지조사 등 기본계획 수립 △어장조성과 종자방류로 생태기반 공간조성 △폐기물 수거 등 환경개선 등이며, 이와 함께 △효과조사와 사후관리를 연차별로 실시한다. 김태식 한국수산자원공단 자원회복사업실장은“지자체·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자원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항만정화 및 금정산 환경보전 활동 진행친환경ㆍ탄소중립을 위해 육상의 비영리환경단체와 협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 부산 영도구 소재)과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회장 김일열)은 10월 30일 친환경ㆍ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항만정화와 금정산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부두 일대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한국해양수산연수원 Green Ship 동아리’와 비영리환경단체인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가 참여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부산항만공사 부두와 수변공원 1km 구간에서 해양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항만정화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남문 일대에서 숲을 재정비했다. 여름을 거쳐 상하거나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고, 숲 주변의 잡초 및 생태계 교란종도 정리하는 등 탄소 저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병행했다. 김민종 원장은“바다와 산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환경정화 활동을 민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친환경ㆍ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바다에서 세계와 함께 미래를 연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9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양일간 KIOST 부산 본원(부산시 영도구 소재) 대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근해에서 작은 조각배를 빌려 손수 시료를 채취하던 70년대부터 5,900톤급 종합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와 인공위성, 관측로봇 등으로 전 지구를 조망하는 현재까지 KIOST 5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인류사회에 닥칠 위기를 돌파할 열쇠를 국내·외 협력기관과 함께 바다에서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본 학술대회는 마누엘 바랑게(Manuel Barange)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수산국장, 이르완 메이라노(Irwan Meilano)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지구과학 및 기술학부 학장 등의 축사로 개회하고, 해양기후변화의 예측과 선제적 대응, 해양ICT기술을 통한 신산업 창출, 해저광물과 생명자원의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노력, 우리 해양영토를 지키고 관리하기 위한 과학기술 등 4대 핵심테마 위주로 구성된다. KIOST의 창립 50주년을 축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소통 강화를 위한 제3기 KIMFT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8일 오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에서 국민의 소통·참여를 기반으로 혁신을 이끌어갈 ‘제3기 KIMFT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기 KIMFT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연수원 업무와 해양수산분야에 관심있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29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김민종 원장과 시민참여혁신단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 운영방향 안내,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참여혁신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1년간 기관경영과 사업전반에 거쳐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관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3기 시민참여혁신단은 여러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분들로 구성되어 우리 연수원의 각종 혁신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 어촌계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지난 9월 7일 안전한 바다 이용과 해양 안전문화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조성해역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가리, 칠포리 등 7개 어촌계에서 실시됐다. 이들 어촌계는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및 바다숲 조성사업 시행으로, 대문어 자원 증대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동해본부)은 이날 전문 교육시스템을 통해 어선 및 작업장 안전관리, 사고 발생 응급처리 요령,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신준민 한국재난안전구조단 경북지사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해양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법 등을 제시하면서 맞춤형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교육 이후에 수중 전문가 등과 바닷속 폐타이어, 낚시물품 등의 오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