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DLS 100억 한도 판매최대 75.06% 수익추구하는 ELS등 11종판매 신한금융투자(www.shinhaninvest.com, 사장 강대석)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DLS17시, ELS13시)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DLS 1종과 ELS 11종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DLS 311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 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1%(연 12%)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36%)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9, 12, 15개월), 90%(18, 21, 24개월), 85%(27, 30, 33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산업계 배출권 무상할당 2020년까지로 연장해야 산업계가 2015년부터 시행예정인 배출권거래제의 배출권 무상할당 기간 연장을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등 경제5단체와 한국철강협회 등 주요 업종별 17개 협회가 6일 청와대,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등에 제출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한 산업계 공동건의문’에 따르면, 배출권거래제 대상기업의 조기적응과 비용절감을 위해 배출권 무상할당 기간을 2015~2017년이 아닌 2020년까지로 연장해야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23일 입법예고한 배출권거래제 시행령에 따르면 기업들은 1차연도(2015~2017년)에는 배출권을 전액 무상으로 할당받지만 2차(2018~2020)연도에는 배출허용량의 3%를, 3차(2021~2025)연도에는 10%이상을 돈을 내고 구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산업계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배출권을 전액 무상으로 할당할 경우에도 매년 최소 4.2조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배출허용량의 3%를 유상할당하면 매년 4.5조원, 100% 유상할당 시에는 매년 14조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LG 시네마3D 안경 주말 극장가 접수한다 8월 한 달 간 주말마다 ‘시네마3D 안경 체험 이벤트’ 개최 CGV극장 4개 지점의 3D 안경, 모두 시네마3D 안경 5만개로 대체 ‘시네마3D 안경 패밀리팩’ 등 혜택 마련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시네마3D 안경의 기술적 우수성 및 대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네마3D 안경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LG전자는 8월 한 달 간 주말마다 ▲영등포 ▲강변 ▲왕십리 ▲용산 등 CGV 영화관 4개 지점에 비치된 3D 안경 모두를 시네마3D 안경 5만여 개로 대체, 3D 영화 관람객들이 시네마3D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사진: 5일 CGV 영등포점에서 3D 영화 관객들이 LG 시네마3D 안경을 받고 상영관으로 입장하고 있다.) 시네마3D 안경은 CGV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는 대다수의 3D 영화들이 시네마3D와 기술적으로 동일한 리얼디(Real D) 방식으로 상영되기 때문이다. 즉, 시네마 3D 안경 하나로 3D 극장, 3D TV,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노트북 모두를 즐길 수 있다. 또, 시네마3D 안경은 ▲배터리가
기혼 직장인 62.6% 맞벌이도 외벌이도 가계수입 부족하다30~40대 직장인 5명중 3명(66.2%) ‘맞벌이’ 월 가계수입 평균 425만원…맞벌이(평균 474만원), 외벌이(평균 331만원) 보다 평균 143만원 높아 30~40대 기혼 직장인중 절반이상이 현재 가계수입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특히 맞벌이 직장인 중에는 과반수정도가 외벌이 직장인 중에는 대부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30~40대 기혼 남녀직장인 503명을 대상으로 <맞벌이와 가계수입>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 가계수입이 적당한가’에 대해 ‘부족하다’는 응답자가 63.0%로 조사됐다. ‘적당하다’는 응답자는 29.6%에 불과했고, ‘많다’는 응답자는 7.4%에 그쳤다. ‘부족하다’는 답변은 맞벌이 직장인 중에는 53.8%로 절반정도에 달했으나, 외벌이 직장인 중에는 81.2%로 5명중 4명정도로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월 평균 가계수입은 평균 425만원으로 집계됐다. 맞벌이 직장인이 평균 474만원으로 외벌이 직장인 평균 331만원 보다 평균 143만원 높았다. 반면, 희망하는 월 가계수입 규모는 현재보다 24.2%(10
한신평, 하나에스케이카드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8월 1일 하나에스케이카드의 발행예정인 제78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은행계열 신용카드사로서 보유하고 있는 영업적·재무적 안정성 - 중소형카드사로서 영업지위 및 이익창출기반 다소 미흡 - 업계 상위권의 여신건전성 지표 보유 - 이익창출력 개선에 비하여 빠른 외형성장으로 자본비율 낮은 수준 -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의 전략적 제휴관계에 따른 경쟁지위 제고 기대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회원기반 확대와 주주를 통한 영업적· 재무적 지원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하나은행의 카드사업부문이 2009년 11월 분사되어 설립된 하나금융그룹 계열의 전업계 카드사이다. 분할 설립 당시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출범하였으나, 금융과 통신산업간 Convergence 환경하에서 선도적인 시장지위를 확보하고자 SK텔레콤과의 합작투자를 추진하였으며, 2010년 2월 25일 SK텔레콤
1일 국제유가 상승 1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5/B 상승한 $88.9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4/B 상승한 $105.96/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경기부양 기대감 약화 지속 등으로 전일대비 $0.86/B 하락한 $101.04/B에 거래마감됐다. 지난주 미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7.27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652만 배럴 감소한 3.74억 배럴을 기록했으며, 이번 감소폭은 작년 12월 이후 최대이며, 전문기관들의 예측치를 훨씬 상회했다. Bloomberg사는 100만 배럴, Dow Jones Newswires는 80만 배럴, Platts는 160만 배럴 감소를 사전 예측한 바 있다. 휘발유 재고도 217만 배럴 감소한 2.08억 배럴, 중간유분 재고도 97만 배럴 감소한 1.24억 배럴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음으로써 미 증시 하락 및 유가 상승폭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고 Fed는 7월 31일에서 8월 1
LG전자, 아시아 에어컨 시장 공략 박차 1일, 싱가폴서 ‘LG 글로벌 냉난방공조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 지역 고객사 및 업계 전문가 등 300여명 참석 친환경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쓰리 등 주력 제품 및 기술력 소개 LG전자 AE사업본부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이감규 전무, “선도적인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아시아 에어컨 시장의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아시아 에어컨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다. LG전자는 1일 싱가폴 래플스 시티 컨벤션 센터(Raffles City Convention Centre)에서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과 친환경 빌딩 구축용 첨단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하는 ‘LG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 효율과 용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고층 빌딩용 솔루션인 ‘멀티브이 쓰리(Multi V III) 시리즈’와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을 60% 높인 가정용 에어컨 ‘아트쿨 플래티넘(ART COOL Platinum)’이 집중 조명됐다. 이와
한화, 일본에 4년간 500MW 태양광 모듈 공급 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이 일본에 향후 4년간 약 50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게 된다. 한화 일본법인은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상사인 마루베니(丸紅)社가 계획하고 있는 일본 전역의 태양광 발전소에 향후 4년간 약 500MW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모듈은 전량 한화솔라원 제품으로 공급된다. 500MW의 태양광모듈 공급에 따른 매출규모는 약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500MW의 발전규모는 약 16만7천세대의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경기도 분당의 전체 세대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대규모 전력량이다. 마루베니社는 한화솔라원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연구소를 두고 태양광 기술개발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일본시장에 적합한 염해방지용 특수모듈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올해 들어 세계적인 태양전지 회사들의 경영 파탄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한화그룹의 높은 기업 신뢰도도 장기 파트너로서의 중요한 판단근거로 삼았다. 일본으로의 대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의 시작은 지난해 3월 있었던
전경련 姜大明 중국 산동성 성장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장다밍(姜大明) 중국 산동성 성장 등 경제대표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장다밍 산동성 성장 및 대표단, 아주그룹 이태용 부회장, 롯데그룹 황각규 사장, 금호리조트 박상배 대표이사, KB국민은행 이찬근 부행장 등 중국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주요 한국기업의 임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산동성은 우리나라와 경제교류를 제일 먼저 시작한 지역으로 우리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으며, 우리나라는 산동성 최대의 교역 상대국이다. 이날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동성은 한중간 인적·물적 교류의 첫 물꼬를 튼 곳으로, 중국의 23개 省중 가장 많은 2만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으로 한중경제교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동성이 해양경제, 친환경 경제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산동반도 블루경제구역에 한국기업도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장다밍 성장은 산동성이 2020년까지 추진하게 될 ‘산동반도 블루경제구역’ 발전전략을 언급하면서 “중국 최초로 해양
중국 진출 국내기업 71% 올해 노무비 10% 이상 올라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올해 노무비가 지난해보다 1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300여개사를 대상으로 ‘중국의 노무환경 변화와 在中 국내기업의 대응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임금·사회보험·복리후생비를 포함한 노무비를 지난해와 비교한 질문에 ‘10%이상 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71.0%에 달했다. 이중 20%이상 증가했다는 기업도 15.2%나 됐다. 지난해 노무비를 전년과 비교한 질문에도 ‘10%이상 늘었다’는 기업이 73.2%에 이르면서 최근 중국 내 노무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중국정부가 최저임금을 평균 22%이상 올렸고 지난해 10월 북경부터 시행된 외국인 사회보험 가입의무화 등으로 복리후생비가 증가하며 노무비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며 “중국정부가 2015년까지 연평균 13%이상의 최저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노무비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노무비의 급격한 상승은 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무비 상승이 경영에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