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05:세월호 수중수색 32일째 실종자 찾지못해 민관군합동구조팀은 7월18일 이후 33일째 추가 실종자를 찾지못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새벽과 저녁 2차례에 걸쳐, 25회 50명을 동원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하고, 20일 07시 26분부터 수중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전날 1ㆍ2차 수색 중 전자코시스템 적용을 위한 시료 5점을 4층 선수에서 채수하고, 선미에서는 핸드폰 1개를 수거했다. 20일은 3층 중앙로비, 4층 선수ㆍ중앙 격실 및 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해상수색에는 함정 55척, 민간선박 29척, 항공기 17대가 동원된다.정조시간은 05:24 / 08:47 / 15:59 / 23:16 총 4회이며, 소조기는 내일까지 이다. 20일 현재 실종자 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인천~백령항로 대체 선박 투입 추진 중 고려고속훼리 500톤급 쾌속선 투입으로 오는 9월 하순부터 그간 청해진해운이 운항했던 인천~제주항로의 세월호 침몰 여파로 중단해 오던 인천~백령도항로에 신규 운항선사의 선박이 투입돼 운항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월호 사고 이후 ㈜청해진해운이 운항하던 인천~백령항로 면허를 정부가 취소하고 신규사업자 선정을 추진해 왔으나 힝로의 수익성 등으로 인해 사업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지난 8월 7일 지역 선사인 고려고속훼리(주)가 500톤급 쾌속선(여객정원 449명) 1척을 해외에서 도입하여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면허를 신청함에 따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이르면 9월 하순경부터는 인천~백령 항로에 신규 선박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인천청은 이 항로의 사업자 신청의 경쟁을 통한 건실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9월 5일까지 고려고속훼리 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후 9월 17일 이전에 이 선사를 사업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사업자가 선정되면 조속히 선박을 투입하도록 하여 백령도 주민들과 관광객 등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속보303:해양경찰청 다양한 해양사고 대응 메뉴얼 보완한다 18일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 개최 인명구조 훈련 계획 점검해 해양경창청이 다양한 해양사고에 대응한 메뉴얼을 현실에 맞게 보완된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18일 오전 지방청별 하계 피서철 안전관리 대책 인명구조 훈련 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한 화상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지방청별 해수욕장 안전관리, 다중이용선박 특별수송 안전관리와 인명구조 훈련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이같은 방침을 마련했다. 김석균 청장은 전년대비 해수욕장 인명사고가 적게 발생한 것에 대하여 일선 경찰관들이 흔들림 없이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격려하면서, 특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전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기본 업무를 충실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 또, 해양사고가 발생할 경우 평상 시 훈련 정도가 가장 중요함에 따라 민․관․군 합동 구조훈련 강화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양사고 대응 매뉴얼 개선을 지시하여 본청 관련 기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방청별 합동 훈련 결과를 반영하여 사고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방침이다. 앞으
속보302:연휴 마지막 날 장애물 제거 수색에 총력 세월호 침몰 124일째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7일 세월호 3층 선수, 4층 선수·선미 다인실, 5층 중앙로비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해상수색에는 함정 67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6대가 동원된다. 오늘의 정조시간은 00:35 / 06:23 / 12:42 / 19:52 총 4회이고, 중조기는 내일까지이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전날과 오늘 새벽 3차례에 걸쳐, 24회 48명이 수중수색을 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하고 전날 18시경 4층 선수 좌현 객실에서 여행용 가방 2개를 수거했다.17일 현재 인명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301:세월호 침몰 현장 중조기 첫날 장애물 제거 수색에 총력 세월호 침몰 122일째 사고해역의 유속이 다소 느려지는 중조기에 접어들면서 민관군합동구조팀은 15일 잠수요원 등 126명을 투입하여 실종자 정밀수색작업에 들어간다. 전날에 이어 오늘 새벽 3차례에 걸쳐, 20회 39명의 잠수요원이 수중수색을 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3층 선수 선미, 4층 선수·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며, 해상수색에는 함정 70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7대가 동원된다.
속보300:세월호 침몰 대조기 마지막 날 수색 총력 세월호 침몰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사고 121일째 14일 127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수 우현,선미 중앙, 4층 선수·선미 다인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장애물 제거 작업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해상수색은 함정 71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4대가 동원된다. 한편, 오늘로 물살이 센 대조기가 끝나고 내일부터는 중조기로 접어든다. 오늘 정조시간은 04:31, 10:01, 16:51, 22:24 등 총 4회이다. 전날 13일 오후와 오늘 새벽 한차례씩 수색하여 운동화, 모자 등 유실물을 수거하고, 합판 등 일부 장애물을 제거하는 성과는 있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14일 현재 세월호 침몰로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연안여객선 구명뗏목 실해역 작동검사 시행 팽창식 구명뗏목이 탑재된 全 연안여객선 대상으로 8~9월 시행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에 탑재된 팽창식 구명뗏목에 대해 실해역에서 무작위 작동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사고 당시 선박에 탑재된 대부분의 구명뗏목이 작동하지 않았고, 검찰 수사 등으로 부실정비 업체 등이 적발되는 등 여객선에 탑재된 구명 뗏목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 등을 고려하여 무작위 작동 검사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명뗏목 작동검사는 추석연휴를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8.12~)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팽창식 구명뗏목이 설치된 전체 연안여객선을 대상(최근 구명뗏목 작동검사를 시행한 선박은 제외)으로 탑재된 구명뗏목 1기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실해역에 투하․작동시키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최소화하는 한편, 국민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 및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안전관리와 점검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용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수, 전년대비 44% 감소 나크리 할롱 등 세차례의 태풍과 세월호 여파로 섬여행 관광객 대폭 줄어 올 여름 휴가철동안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으로 피서를 떠난 승객은 전년에 비해 68만3천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한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결과, 이용객은 총 85만5천명(일평균 50천명)으로 지난해(동기 기준 153만9천명)에 비해 44%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올 여름철 나크리, 할롱 등 세차례의 태풍*이 3주연속 주말에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등 해상 기상악화**와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이용객 감소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제주도, 울릉도, 서해5도 등 장거리 항로는 물론 짧은 거리 항로 등 모든 섬 지역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도서별 수송 감소실적을 살펴보면, 제주도와 울릉도 항로가 전년 대비 57% 감소, 매물도와 홍도 항로도 60% 감소, 욕지도·금오도·서해5도의 경우에도 40% 안팎의 감소 실적을 보이는 등 주요 관광항로의 피서객이 대폭 줄었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하계휴가철 여객선 이용 실
속보299:세월호 침몰 현장 대조기 이틀째 수중수색 집중 세월호 침몰 119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12일 127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미, 4층 선수·선미 다인실, 5층 선수를 집중수색을 할 예정이다. 이날 해상수색은 함정·관공선 70척, 민간선박 29척, 항공기 14대 등이 동원된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와 오늘 새벽 2차례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아울러 16회 34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에서 합판, 담요 등을 인양하였고, 4층 선미에서는 모포, 소변기를 인양하고 5층 조타실과 선수객실에서 전자코시스템 적용을 위한 시료 2점을 채수하였고, 23시경에는 보령바지 좌현에서 펼쳐진 상태의 구명벌 1점을 수거했다. 12일 현재 세월호 침몰로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298:침몰 세월호 대조기 시작에도 수중수색작업 박차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11일 대조기가 시작되는 첫날로 작업여건이 다소 나쁘지만 민관군 합동구조팀 127명을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조기는 이날부터 14일까지이고, 이날 정조시간은 02시39분, 07시59분, 13시53분, 19시52분 등 4회이다. 태풍 할롱의 영향을 벗어나면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바지 고정작업 등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수중수색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두차례에 걸쳐 9회 18명이 사고해역 유속을 고려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11일 현재 세월호 침몰로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