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73% 착한 제품에 지갑연다 제품의 윤리적 가치 따지는 소비자 늘어 ‘아프리카 어린이 몫으로 한조각 빠진 채 팔리는 러브케이크’, ‘물방울 모양의 바코드를 한번 더 찍으면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깨끗한 물이 기부되는 생수’, ‘친환경상품·공정무역상품만을 판매하는 소매점’. 국내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이같은 상품에 대한 구매행위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이른바 ‘윤리적 소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소비자 509명을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격과 품질이 비슷하면 윤리적 가치를 반영한 제품을 구매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소비자의 72.9%가 ‘그렇다’고 답했다. ‘아니다’고 답한 응답자는 9.0%에 그쳤다. <‘모르겠다’ 18.1%> 소득수준별로는 월평균 소득 ‘400만 원 이상’(87.5%), ‘200~400만 원 미만’(78.9%), ‘200만 원 미만’(64.1%) 순으로 ‘윤리적 소비를 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윤리적 소비를 위해 추가적으로 지불할 의향이 있는 웃돈에 대해서는 일반제품의 판매가보다 ‘5%미만’(55.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 경기도 저소득층 집고치기 사업에 1억 원 쾌척 삼성전자가 경기도내 저소득층의 집고치기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다. 도와 삼성전자는 2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류 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허영호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애(愛) 집고치기’ 사업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전자가 기부한 성금 1억 원은 도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사랑愛집 고치기’에 쓰여 진다. 2006년부터 도 지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작된 ‘사랑愛집 고치기’ 사업은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불편하고 위험하게 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2006년과 2007년 모두 32가구의 집을 고쳤던 이 사업은 2008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과 전문기술을 갖춘 재능봉사자들의 참여가 확산되면서 2009년 34가구, 2010년 46가구, 지난해 127가구로 수혜대상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6년간 5,162명의 자원봉사자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기방송, 한국전력 등 민간 기업이 적극 참여해 저소득층 269가구의 집을 고쳤다. 김문수 지사는 이
조인성 LG 휘센 1일 바람 캐스터 변신 21일 서울 마리나서 ‘ LG 휘센 좋은 바람쇼’ 개최 휘센 광고 모델 조인성 및 기상 캐스터 정혜경, 개그우먼 신보라 참여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바람의 명소 즐겨찾기 캠페인’ 진행 1등 에어컨 휘센이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전국의 대표적인 바람 명소를 소개한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가 21일 여의도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조인성-정혜경과 함께하는 LG 휘센 좋은바람쇼’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휘센 광고 모델 조인성은 바람 캐스터로 변신해 LG 휘센 홈페이지의 ‘바람의 명소 즐겨찾기(www.no1whisen.com)’에 올라온 대표적인 바람의 명소를 초청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조인성 캐스터가 소개한 바람의 명소는 삼척 해양 레일 바이크, 대관령 삼양 양떼목장, 북한산 숨은벽 능선, 부암동 백사실 계속, 경주 양동마을, 제주 마라도 등 6곳이다. 아울러 유명 기상캐스터 정혜경은 더위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을 지혜롭게 즐기는 법을 소개했다. 이 날 행사 진행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맡았다.
SK텔레콤 기업 최초 2차 협력사 지원 시스템 구축 IBK기업은행 나이스디앤비와 함께 동반성장 종합 지원시스템 ‘WinC’ 도입 구매 계약 체결 뒤 2차 협력사 결제 조건으로 1차 협력사에 자금 지원 우선 300여 1차 공사 업체 대상 의무 시행, 이후 대상 기업 지속 확대 예정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2차 협력사에 대한 대금 지급을 보장해주는 동반성장 종합 지원시스템 ‘윙크(WinC)’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을지로 본사에서 IBK기업은행와 기업신용 정보업체인 나이스디앤비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SK텔레콤 1, 2차 협력사들간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윙크’는 1차 협력사들에게 2차 협력사 결제를 위한 금융 지원, 협력사간 대금지급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기 쉬운 2차 협력사들의 권익 향상을 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계약 체결 기업(1차 협력사)에 신용을 보증해주고, IBK기업은행은 이 계약을 바탕으로 기업신용이나 담보, 보증수수료 부담 없이
세계 최대 해양축제 여수엑스포 통신망 SK텔레콤 LTE가 맡는다 10만 명 밀집 상황 매일 월드컵 거리응원 수준 트래픽 집중 예상 創刊 6주년특집:여수시 일대 LTE 특별구역 지정 촘촘한 LTE망 구축 특별소통본부 운영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완벽한 LTE 서비스 제공 여수엑스포 운영진 1,000명 대상 61억원 상당 LTE 단말기 통신 요금 지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세계 최대 해양축제인 여수 엑스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엑스포 운영진 1,000명에게 LTE 단말기 및 통신비 등 총 61억원 규모의 통신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여수시 전체가 ‘LTE 특별구역’ … ‘특별소통본부’ 통해 완벽 제공= SK텔레콤은 엑스포 준비 단계부터 여수시 일대를 ‘LTE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완벽하고 촘촘한 LTE 망을 구축했으며, 여수 현지와 지역본부 및 본사 N/W관리센터로 이어지는 ‘여수엑스포 특별소통본부’를 운영해 무결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여수엑스포 관람객들이 상징물인 빅-오 주변에서 현지에 구축된 SK텔레콤의 LTE망을 통해 엑스포2012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다.
응급 상황에서의 신(神)의 한 수 : 자동제세동기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혹은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 길가에 펼쳐진 화려한 벚꽃의 향연을 보며 걷노라면 어느덧 자신이 한 폭의 동양화 속 주인공이 되어있는 상상을 해볼 만하다. 그러나 그 상상 속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비극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을 생각해 본 적은 있는가. 만약 벚꽃놀이 장소와 같이 혼잡한 공간에서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이 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생겨 호흡 곤란을 느끼고 급기야 심장 박동이 정지되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될까. 그 위급한 순간에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신의 한 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이다. 자동제세동기는 야외활동 공간 등 즉시 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장소에서 심장과 관련된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에 누구나 쉽게 환자를 처치할 수 있도록 한 의료장치이다. 즉 자동제세동기는 사용자가 전극 패드를 환자의 심장에 붙이고 기기를 동작시키기만 하면, 기기에 내장된 센서가 자동으로 심장 박동을 측정하고 이상 박동을 감지한 뒤 적절한 제세동 처치
아시아나,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에 선정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중국의 유력 일간지인 광저우데일리로부터 ‘최우수 항공사 및 중국인 선호도 1위 항공사’ 로 선정됐다. 아시아나는 지난 16일(수)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광저우데일리 주관 ‘2011 중국-광동 여행 어워즈(中国-广东旅游总评榜) 시상식에서 에어프랑스, 세부퍼시픽항공과 함께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2월 북경 지역 주요일간지인 경화시보 (京华时报) 로부터 “중국인 선호도 1위 항공사”, 3월에는 상해 지역 주요일간지 신문만보 (新闻晚报) 로부터 “최고기내서비스 항공사”로 선정됨으로써 중국 3대 주요 도시의 유력 일간지로부터 연속으로 최우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광저우데일리는 지난 1952년에 창간해 광동지역에서 매일185만부를 발행하는 유력 일간지로, 올해부터 여행대상을 제정해 구독자 SMS 투표와 심사위원회 및 중국 소비연구원의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17일 국제유가 하락 17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재정 위기 우려 고조,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5/B 하락한 $92.5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6/B 하락한 $107.49/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0/B 하락한 $107.16/B에 거래마감됐다. 그리스, 스페인의 재정 위기가 심화되면서 유로존 위기가 우려되며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피치사는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위험이 커졌다면서 잔류가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하에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한 단계 강등했다. 무디스사도 스페인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곧 강등할 것을 추진 중이라고 관계자가 밝히면서 스페인 금융 시장에 대한 위기감도 고조됐다. ※ 17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유로존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유로화 가치 약세로 전일대비 0.23% 하락(가치상승)한 1.269 달러/유로를 기록 일부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는 예상과 달리 -0.1%를 기록해 7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필라델피아 제조
創刊 6주년특집:LG전자 구글TV 이달 미국 출시47인치 190만 원대, 55인치 260만 원대 ‘구글TV 2.0’플랫폼과 자체 개발 L9 듀얼코어 칩셋 탑재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구글TV를 5월 말 미국에 출시한다. LG전자는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인터넷 위크 뉴욕’(Internet Week New York)에서 LG 구글TV(G2 Series)를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했다. 인터넷 위크 뉴욕은 인터넷 산업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다. LG전자는 구글 TV를 미국에서만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47인치와 55인치가 각각 1,699.99 달러(190만 원대), 2,299.99 달러(260만 원대)다. 이 제품은 ‘구글TV 2.0’ OS를 탑재했다. 구글TV 2.0은 이전 버전인 구글TV 1.0 대비 사용자환경(UI), 검색 기능, 전용 앱 등이 대폭 강화됐다. 앱을 사고파는 온라인 장터인 구글 플레이(Google Play)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및 초기 화면은 개인설정 할 수있다. LG전자가 독자 플랫폼 ‘넷캐스트’외에 스마트TV에 구글 플랫폼을 탑재하기로
한국석유공사, 석유유통구조 개선 지원을 위한 ‘석유유통지원센터’ 출범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5.18(금), 한국석유공사 본사(경기 안양)에서 “석유유통지원센터” 출범과 석유공사 “유통사업추진단” 발족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 문신학 석유산업과장 등과 한국석유공사 강영원 사장, 박재익 비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석유유통지원센터”는 지난 4월 19일 발표된 “석유제품시장 경쟁 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의 범정부적 추진 및 석유유통구조 개선 관련 민원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목적으로, 지경부, 기재부, 행안부, 국토부, 금융위, 공정위 등 정부 유관부처와 석유공사, 도로공사, 농협,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기관 전체가 참석하는 전원위원회는 월 1회 개최함을 원칙으로 하되, 사안의 시급성 및 성격에 따라 임시위원회 개최 및 실무소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신속한 문제해결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2일 발족한 석유공사 “유통사업추진단”은 기존의 1개팀 규모의 “유통사업전담반”이 확대 개편된 것으로 산하에 유통사업팀, 유류마케팅팀, 주유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