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6주년특집:대한항공 19일 미주 여객 노선 취항 40년1972년~현재 한·미주 간 경제 문화 교류의 핵심 역할 수행 우리나라 민항 여객기의 미주 취항 역사가 4월 19일로 40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이 지난 1972년 4월 19일 오후 5시 19분 서울~LA 노선에 첫 날개를 편 이후 40년 동안 미주 주요 도시를 취항하면서 한~미주 국가간 경제, 문화 교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한항공은 4월 1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LA 국제공항에서 미주 여객 노선취항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 임직원 및 LA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4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 상영, 포토존 운영, 축하음악 연주 등의 볼거리가 마련됐다. 4월 19일 오전 11시 인천발 LA행 KE001편은 대한항공의 미주 여객 취항 40주년이 되는 항공편이다. 대한항공은 40년 전인 1972년 4월 19일 오후 5시19분 B707 제트 항공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도쿄, 하와이를 거쳐 LA까지 운항하는 태평양 횡단 첫 여객기 취항을 시작했다. 이 항공편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태평양 상공의 여객기 취항으로 대한민국 국력 및 비약적인 민간 항공 발전을 알리는
19일 Brent 유가 상승 19일 Brent 유가는 유럽 채무위기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 최근월물(6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03/B 상승한 $118.00/B을 기록한 반면 Brent 최근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 가격은 하락(-$0.01/B~-$2.01/B)하였으며,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0/B 하락한 $102.27/B에 거래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8/B 하락한 $115.40/B를 기록했다. 스페인의 국채 발행이 성공리에 이루어지며 Brent 최근월물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 19일(현지시간) 스페인 재무부는 25.4억 만 유로 규모의 2년물 및 10년물 국채를 예정대로 매각했다. 14.3억 유로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5.743%를 기록하여 지난 1월의 5.403%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심리적 마지노선인 6%를 하회했다. 그러나 주요 경기지표 악화 소식이 전해지며, Brent 차월물 및 WTI 가격 하락을 견인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전망치(37만 건) 대비 높은 수준인 38.6만 건을 기록하여 미국의 고용 회복
아시아나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장애인의 날(20일)을 하루 앞두고 인천공항견학, 장애인시설 지원 바자회, 장애인 뮤지컬공연 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아시아나는 19일(목) 비영리단체 ‘사랑플러스(대표: 김상경 목사)’가 지원하는 장애인 20여명을 초청해 ‘인천국제공항 서비스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인천공항 장애인 전용 한사랑라운지, 카운터, 공항전망대를 체험하고 이어서 인천격납고를 견학했다. 특히 한사랑라운지는 공항을 이용하는 장애인승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아시아나가 작년 6월 국내 항공사로는 최초로 오픈한 장애인 전용라운지로 인천공항 3층 K카운터 맞은편에 있다. 한사랑라운지 이용객은 지난 10개월간 7,208명에 달하는 등 장애인승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사랑라운지에서는 장애인승객이 탑승권 발급, 수하물 위탁, 체크인 서비스 등 원스톱 서비스로 탑승수속을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출발전까지 간단한 스낵, 음료와 인터넷 서비스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는 지적장애인시설 등 사회봉사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201
서울보증보험, 여수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식 체결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19일(목) 서울보증보험 김병기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일행이 조직위를 방문해 박람회장을 둘러본 후 입장권 1천 2백장을 구매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돼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서울보증보험의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계기로 보험사를 비롯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이란 제재 동향 세미나 가져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9일 상의회관에서 법무법인 율촌, 허버트 스미스(Herbert Smith)와 공동으로 ‘최근 이란 제재 동향과 전망 및 우리기업의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환익 율촌 고문은 “한국에게 이란은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교역시장”이라면서도 “북핵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제재 동참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신동찬 율촌 변호사는 “이란과 거래하는 국내기업들의 경우 對이란 제재에 따른 교역·건설공사·금융거래 금지·비금지 항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이란 금융기관과의 거래와 이란산 원유 수송에 대한 제한이 강화될 경우 국내업체들은 직접적이고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동·북아프리카 전문 로펌 허버트 스미스의 카일 웜볼트(Kyle Wombolt) 파트너와 조나땅 마뚜(Jonathan Mattout) 변호사는 미국과 EU의 對이란 제재와 집행 동향에 대한 발표에서 “미국·EU의 제재로 인해 한국의 이란산 석유 구매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란 교역 업체들은 국제사회와 이란간의 이란 핵보유 관련 협상 진행상황에 지속적
18일 국제유가 하락 18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상승, 유럽 재정위기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3/B 하락한 $102.67/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1/B 하락한 $117.97/B에 거래 마감된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0/B 상승한 $115.58/B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 원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4월 13일(금) 기준 미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386만 배럴 증가한 3.69억 배럴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고 이는 로이터 사전 전망치(140만 배럴)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또한, 미 원유 재고는 최근 4주 연속 2,280만 배럴이 증가하여 4주 기준으로 지난 3년 내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다. 오클라호마 Cushing 지역의 원유 재고는 4,118만 배럴로 전주대비 59.2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367만 배럴 감소한 2.14억 배럴, 난방유 및 경유를 포함한 중간유분 재고는 291만 배럴 감소한 1.29억 배럴을 기록했으며 또한, 유럽 재정위기 우려 지속도 유가
삼성전자, ‘2012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4개의 테마존과 스마트 TV, 모바일 등 제품/솔루션존 운영 통합 교육 솔루션, 미래 업무환경, 스마트 TV의 다양한 활용성 제시 최적의 B2B 제품 솔루션을 통해 한 단계 높은 고객 만족도 제공 삼성전자가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공공조달 전시회 ‘2012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2012)’에 참가해 조달시장의 녹색 성장을 견인할 맞춤형 제품과 Smart 통합 솔루션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Samsung Smart School, Convergence Stage, 스마트 ECO Space, 굿 디자인존 등 4개의 테마존과 스마트TV, 시스템에어컨, 모바일, PC, 프린터, 모니터 등 제품/솔루션존을 선보인다. Samsung Smart School존에서는 스마트기기, 교육컨텐츠, 쌍방향 학습 솔루션을 통한 미래형 공교육과 함께 ‘러닝허브’를 통해 방과 후 학습할 수 있는 통합교육 솔루션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Convergence Stage로 TV, 청소기, 에어컨, 카메라, 캠코더 등의 가전제품과 모바일 기기
STX건설, UAE에서 2,000만달러 레지덴셜빌딩 수주 STX건설(사장 박임동)이 중동시장 첫 진출국가였던 UAE에서 주거용 빌딩을 또 다시 수주했다. STX건설은 UAE에서 2,000만달러(한화 220억원) 규모의 로닷(Rawdhat) 레지덴셜 빌딩 2차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로닷 레지덴셜 빌딩 2차는 UAE 수도 아부다비에 11층, 78세대 규모로 건설되는 주거용 빌딩으로 발주처는 UAE의 국영 투자회사인 아바르 그룹(Aabar Investment)이다. STX건설은 지난 2010년 7월 아바르 그룹이 발주한 레지덴셜 빌딩 1차 2개동을 4,500만달러에 수주한 바 있으며, 현재 4월 준공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STX건설은 2차 후속공사를 추가 수주하면서 UAE에서의 수주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로닷 레지덴셜 빌딩의 경우 앞으로도 3차, 4차가 추가로 계획되어 있는 만큼 발주처와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중동 국가를 상대로 주택, 건축, 플랜트 등 공종별 다각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수주목표는 3조 1,500억원대로 UAE, 이라크, 사우디 등 현재
17일 국제유가 상승 17일 국제유가는 스페인의 국채입찰 선전, IMF의 세계 경제전망 개선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7/B 상승한 $104.20/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0/B 상승한 $118.78/B에 거래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5/B 하락한 $115.18/B를 기록했다. 스페인의 단기 국채발행 성공 소식이 전해지며 유로존 경제 우려가 완화됐다. 17일(현지시간) 스페인은 당초 목표치 30억 유로를 넘는 31.8억 유로 규모의 국채(12개월 물, 18개월 물)를 매각했다. 스페인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불안이 감소하며 전일 6%를 넘어섰던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5%대로 하락했다. 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으로 석유 수요 증가 기대감이 형성했다. IMF는 2012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 대비 0.2%p 상향조정한 3.5%, 2013년 성장률은 0.1%p 상향조정한 4.1%로 수정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정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세계 경제성장률을 소폭 상향조정하였으나, 세계 경제는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Bre
명품 로봇청소기의 대중화 LG 로봇청소기 ‘듀얼 아이 시대’ 연다 기존 대비 19% 낮은 가격대로 ‘로보킹 듀얼아이’ 신제품 2종 출시 상하부 2개 카메라, ‘집중청소’ 등 최적화 코스 메뉴로 빠르고 꼼꼼한 청소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명품 로봇청소기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이번 신제품(모델명: VR6140LVM / VR6141LVM)은 상?하부에 카메라 2개를 탑재한 ‘듀얼 아이’ 제품이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19% 낮은 가격대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 ‘로보킹 듀얼아이’는 천장과 벽면 등을 촬영하는 상부 카메라와 바닥을 촬영하는 하부 카메라로 오차 없이 자기 위치를 파악해 빠르고 꼼꼼하게 청소한다. 특히 상부 카메라 촬영이 어려운 침대나 소파 밑 어두운 공간까지 하부 카메라를 이용해 청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 넓고 장애물 적은 공간에 유리한 ‘지그재그’ ▲ 좁고 복잡한 공간을 위한 ‘꼼꼼청소’ ▲ 원하는 곳을 집중 청소하는 ‘집중청소’ 등 세 가지 주행코스를 제공해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를 할 수 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