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아시아 컨슈머마켓 플라자 2012’ 개최 한류에 홀린 아시아 유통거인들, 한국 몰려온다 KOTRA(사장 오영호)는 오는 5월3일부터 4일까지 KOTRA 본사에서 아시아 대표 유통업체 12개사를 초청하여 “아시아 컨슈머마켓 플라자 2012”를 개최한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동남아 및 인도에 위치한 KOTRA 무역관의 현지 네트웍을 활용하여 국가별 주요 유통업체들을 대거 유치하였다. 대표적으로는 인도지역 최대 유통망인 Future Group, 베트남 최대 슈퍼마켓 체인 Saigon Co.Op, 태국지역 고급브랜드 백화점인 센트럴 백화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미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도 한국산 소비재 소싱에 참가한다. 참가업체로는 태국의 True GS, CJ 오쇼핑, 싱가폴의 CJ 아시아가 참가하여 한국산 프리미엄 소비재 소싱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5월3일 오전 개최되는 “아시아 소비재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와 5월3일 오후부터 5월4일까지 진행되는 1:1 상담회로 구성되며, 아시아 유통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 소비재기업들을 참가 대상으로 한다. 김현태 KOTRA 주력산업팀장은 “최근 아시아 지역의 소비수준 향상과
포스코 성과공유제, 정부차원에서 확산 나서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성과공유제가 정부차원에서 적극 확산될 전망이다. 9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포스코를 방문해 ‘포스코형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에 대한 현황을 듣고 “포스코의 사례는 여타 대기업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올 한해 성과공유제가 산업계 전반에 착근되도록 노력하고 스스로 전도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포스코가 2004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해 여기에서 발생한 성과를 현금 보상, 단가 보상, 장기 공급권 등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포스코는 과제 상시 등록부터 성과보상까지 일괄 관리하는 성과 공유제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801개 기업과 함께 1,794건의 성과공유 과제를 수행해 총 826억 원을 중소기업에 성과보상금으로 제공했다. 정부는 지난 달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포스코의 성과공유제를 대표적 동반성장 모델로 소개하고 성과공유 확인제 시행 등 성과 공유제 확산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성과공유 확인제를 통해 성과 공유의 실적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제1회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 포럼 개최 상생협력연구회(회장 :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가 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 포럼’에서 세계적인 중소기업 전문컨설턴트로 현재 중소기업국제협의회(ICSB) 회장을 맡고 있는 돈 브래들리 회장은 중소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창업의 생존기회를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연했다. 청년들이 대기업에 취직하면 마케팅, 회계 등 일부 분야에만 국한되고, 중소기업에서는 전체 기업경영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이들이 향후 창업할 때 생존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대기업에 일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고,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것이 더 큰 미래를 열어 줄 수 있다는 비전을 청년들에게 심어주는 방향으로 대학교육이 전환돼야 한다고 브래들리 회장은 강조했다. 또한, 브래들리 회장은 최근 기업환경의 변화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중소기업 경영자는 유가, 유통망, 기술변화 등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적 변수에 더욱 민감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 청년들, 진취적인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해야> 이어진 강연에서 조지워싱턴대 솔로몬 교수는 도전을 두려워하
WAPES 세계총회 6월 서울 개최 국내외 고용전문가 400여명 한 자리에 세계 87개국의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고용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고용서비스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공공고용서비스협의회(WAPES) 총회가 6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 경제의 역동적 발전과, 특히 IMF외환위기 이후 급격하게 발전한 우리나라의 고용서비스 수준을 높이 평가한 WAPES에서 제9차 WAPES 세계총회를 6월26 ~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총회에는 국제노동기구(IL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와 미국의 노동성, 캐나다의 인적자원능력개발부, 일본의 후생노동성, 호주의 교육고용노사부, 독일의 연방고용공단 등 전 세계 87개국의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고용서비스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WAPES 세계총회는 1992년 프랑스에서 1차 총회를 개최한 후 3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이번 서울 세계총회는 최근 금융위기 이후 각 나라의 고용서비스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 여건 하에서 효율적인 일
SK텔레콤 클라우드 전략 설명회 ‘Cloud Inspire 2012’ 개최SK텔레콤, B2B 클라우드 사업 3대 전략 방향 공개 모바일 최적화 솔루션 높은 보안안정성빅데이터 등 클라우드 사업 방향성 제시 세계적 클라우드 전문가 참석 업계 관계자1200여명 몰려 신청 3일만에 조기 마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5일 클라우드 컨퍼런스 ‘Cloud Inspire 2012’ 를 개최, B2B 클라우드 사업의 전략을 밝혔다. (사진: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이 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클라우드 컨퍼런스 'Cloud Inspire 2012'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은 차별화된3대 B2B 클라우드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B2B 클라우드 전략방향으로 ①모바일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②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안정성 보장 ③빅 데이터 대응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기존 확보한 휴대전화 솔루션 기술과 최고 수준의 LTE 네트워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기업 업무환경에서의 이동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사분기에는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클
創刊 6주년특집:한국경제연구원 양극화 논쟁 그 오해와 진실 보고서 발표우리 사회는 사실파악 없이 양극화에 대한 우려만 확대재생산시키고 있어 현실적이며 효율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정확한 사실 파악이 우선돼야 한국경제연구원( www.keri.org, 원장 최병일)은 소득, 소비, 임금, 교육, 기업 경영성과 등 우리 사회 여러 부분에 걸쳐 양극화와 관련된 사실들을 정리한 ‘양극화 논쟁, 그 오해와 진실’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동 보고서는 우선 양극화에 대한 우려가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양극화에 대한 이해 및 사실 확인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 결과, 우리 사회는 양극화 완화를 위한 현실적 정책도 마련하지 못한 채 양극화에 대한 우려만 확대·재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과연 양극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를 엄밀히 파악하고,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동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소득양극화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추세적으로 심화되고
여수엑스포, 박람회 홈페이지 통해 이벤트 개최…박지성 사인티셔츠 등 경품 제공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30여 일을 앞두고 엑스포를 200배 더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kr)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수) 밝혔다. 현재 진행되는 이벤트는 엑스포 로고송 UCC 공모전을 비롯해 ‘여니 수니’와 인증 샷 찍는 모션 캡쳐 공모전, 박람회 홍보버스 체험 이벤트, 여수엑스포 명소 TOP4 소문내기 등 총 4개다. 엑스포 로고송 UCC 공모전은 가수 아이유가 부른 로고송을 따라 부르거나 로고송을 활용한 동영상을 만들어 30일(월)까지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이메일(expo0512@nate.com) 또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5월 8일(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과 상금 300만원, 축구선수 박지성의 사인이 담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티셔츠가 수여된다. 모션 캡쳐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 설치된 엑스포 홍보부스 안에서 공식 마스코트인 ‘여니 수니’와 함께
4일 국제유가, 하락 4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의 큰 폭 증가 및 유럽 채무위기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54/B 하락한 $101.47/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52/B 하락한 $122.34/B에 거래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3/B 상승한 $122.00/B에 거래 마감됐다. 지난 주 미 원유 재고가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3.30일 기준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901만 배럴 증가한 3.62억 배럴을 나타냈다. 이는 2008년 8월 이래 최대 증가폭이며, 로이터 사전전망치(220만 배럴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이다.미 원유 재고 증가는 원유 수입 증가 및 미국 내 원유 생산 증가에 기인했다. 지난 주 미 원유 수입은 전주대비 50.5만 b/d 증가한 974만 b/d를 나타내었으며, 미 원유 생산은 전주대비 22.8만 b/d 증가한 605만 b/d를 기록하여 1999년 이래 최고 수준을 보이며 안개 등 기상 악화에 따른 하역 작업 지연 이후 원유 수입이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셰일 지역 생산량을 통계치에 반영하면
創刊 6주년특집:케냐 정부로부터 친환경 건물로 인정 받아 UNEP, 스탠다드 차타드, 코카콜라, 카렌 그린 등과 함께 5대 친환경 건물로 선정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의 ‘에어컨 아카데미’가 아프리카 케냐에서 친환경 빌딩으로 선정됐다.(사진 : LG전자 케냐법인 직원이 최근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8회 에너지 경영 시상식'에서 케냐 정부로부터 받은 친환경 건물 인증 상패를 들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케냐 정부와 제조업 협회(Kenya Association of Manufactures)가 공동 주최한 ‘제 8회 에너지 경영 시상식(Energy Management Award)’에서 친환경 빌딩 인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관련 8개 부문의 시상식으로 진행됐는데, 친환경 빌딩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됐다. 이로써 ‘LG 에어컨 아카데미’는 UNEP 사무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코카콜라, 카렌 그린 건물 등과 함께 케냐를 대표하는 5대 친환경 건물로 자리잡았다. 이 빌딩은 LG의 친환경 LED 조명 및 태양광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기존 대비 30% 이상 전기료를 절감해주는 인버터 기술과 지구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SK텔레콤 클라우드 전략 설명회 ‘Cloud Inspire 2012’ 개최B2B 클라우드 사업 3대 전략 방향 공개 모바일 최적화 솔루션 ∙ 높은 보안 및 안정성 ∙ 빅데이터 등 클라우드 사업 방향성 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클라우드 컨퍼런스 ‘Cloud Inspire 2012’ 를 개최하며 B2B 클라우드 사업의 전략을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은 차별화된3대 B2B 클라우드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B2B 클라우드 전략방향으로 ①모바일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②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안정성 보장 ③빅 데이터 대응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기존 확보한 휴대전화 솔루션 기술과 최고 수준의 LTE 네트워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기업 업무환경에서의 이동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사분기에는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ERP 솔루션인 ‘SAP on Cloud’를, Mobile에서 콘텐츠 전송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CDN서비스인 ‘Mobile CDN’을 연내 출시한다. ▲탁월한 보안성능과 안정성은 SK텔레콤이 특별히 차별화하는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