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베트남·태국 잇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유치장금상선 동남아 항로 유치로 물동량 창출 효과 “톡톡”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장금상선의 신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인 BTS(Busan Thailand Saigon) 서비스를 광양항에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동남아 서비스에는 약 1800TEU급 규모 선박 3척이 투입된다. 주당 약 360TEU의 물량을 소화하며, 연간 1만 8천 TEU 이상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항에는 오는 9월 12일 ‘흥아 호치민(HEUNG-A HOCHIMINH)호‘가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을 통해 처음 입항할 예정이며, 상세 기항지는 ⌜평택-광양-부산-상해-호치민-람차방-방콕-람차방-호치민-평택⌟이다. 공사는 이번 신규항로 유치를 통해 중국, 베트남, 태국 등 광양항 주요 교역국과의 항로연결성이 강화되고, 동남아 선복 확대를 통한 수출기업 지원 으로 지역 경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1개 선사 1개+ 항로 늘이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 결과, 취임 이후 광양항에 총 21개의 신규 정기선 서비스를
여수·광양항 온라인 채용관‘YG Job바다’열려여수광양항만공사 - 광양상공회의소 공동운영지역기업 채용지원, 올해 12월까지 운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광양상공회의소와 채용관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및 항만기업의 구직·구인난 해소를 위한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를 오픈 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는 ‘일자리가 바다처럼 넘쳐나는 여수광양항’을 의미하는 단어로, 올해 3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중소기업 72개사를 포함한 총 90개의 지역기업이 채용관을 이용했으며, 월평균 2만 명 방문하여 약 4천5백 명의 구직자가 입사원서를 제출했다. 이에 공사와 광양상공회의소는 협업을 통해 기존 채용관을 “YG Job바다”로 개편하고 구직자에게 지역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의 채용절차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YG Job바다” 참여기업은 기존 대비 확대된 인재풀 검색 및 인적성 검사와 APP PUSH 알림을 통해 채용공고를 구직자에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올해 12월 말 까지 제공된다. 채용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사 홈페이지
부산항만공사, ‘납품대금 연동제 교육’실시PA 최초 연동제 동행기업 인증 이후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속 노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1일 외부 협력업체 및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협력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재료 가격의 급격한 변동이 있을 때 납품대금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10월부터 공공기관의 모든 위‧수탁계약에 적용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9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계약업체 관계자 및 실무직원들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연데 이어 내·외부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상생거래 문화를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대·중소기업농어촌협력재단 강사를 초빙해 적용 요건, 사례 해석 등에 대해 강의하고 제도 시행 이후 실무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BPA는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전국 항만공사 중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으로 참여해 대·중소기업농어촌협력재단으로부터 지난해 동행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제도 확립에 앞장서고 임직원의
BPA,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안전·임금체불 특별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 및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10일 이상권 건설본부장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및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가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독려했다. 또한, 해당 건설현장의 상시 야외 근로자 160여명에게 쿨토시를 포함한 명절 격려품을 지급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안전을 챙기고, 임금체불이 없도록 점검해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LNG벙커링 중 유출 대응 훈련 실시울산항에서 장래 발생 가능한 신종재난 대응을 위한 훈련 협업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11일 오전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일원에서 LNG 벙커링 중 유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장래 울산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UPA를 비롯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LNG 유출 상황에서 선내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올해 초 울산항에 취역한 LNG 방제13호함은 선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에 참여한 동남아 항만안전담당자 등 30여명이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각 국의 대응수준과 향후 위험물 사고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은 산업지원항만이라는 특성에
IPA, 편리하고 안전한 선박 통항을 위한 해양조사분야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인하대학교, 인천항만공사, 국립해양조사원과 민간-공공-정부 협력모델 구축하기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11일 오후 2시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조사분야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PA는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과 함께 각 기관의 보유역량에 따른 역할을 나눠 인천항 이용 선박의 편리하고 안전한 선박 통항과 해양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민간(인하대학교)에서는 인천항의 주기적 수심현황 모니터링 및 관련 연구 ▴공공(인천항만공사)에서는 수심관리, 항해위험요소 파악 및 해양조사 제반시설 협조 ▴정부(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정밀조사를 위한 기본수로측량 시행 검토 및 조사 지원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 하기로 뜻을 모았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우리나라 무역항 중 가장 큰 수상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조차(만조와 간조 때의 수위 차)가 크고, 조류가 강한 해역 특성상 많은 퇴적이 발생하여 인천항을 입․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 세계 항만의 안전수준 발전 방안 모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10일(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해운, 항만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한 올해 콘퍼런스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 추진을 통해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지원과 안전항만으로서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해운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목표’를 주제로 유럽해양안전청(EMSA) 모니카 마르케스 라말류 선박안전프로젝트 담당관의 ‘해양분야 탈탄소화 안전 시행의 길을 열다-EMSA의 공헌’과 UPA 물류전략실 이동만 실장의 ‘울산항만공사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추진계획’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첫번째 세션은 해양분야 탈탄소화에 따른 안전 위험과 도전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 연사에는 로이드 선급의 새미 파카르 탈탄소화 리스크 전문가가 나서 QRA(Quantitative Risk Assessment:정량적 위험 평가)의 중요
50개 전세계 항만 71개 제출 과제 중 기후·에너지 부문 인천항 결선 진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만공사에서 제출한 탄소중립 전략과제(THE NET-ZERO GAME CHANGER Initiatives)가 국제항만협회 지속가능 어워드(WPSP)* 기후·에너지 부문 결선에 올라 14일 오전 7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결선에 오른 “인천항 탄소중립 전략체계(THE NET-ZERO GAME CHANGER Initiatives)”는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친환경 항만운영을 하기 위해 인천항 특성에 맞게 진행하고 있는 인천항 탄소중립 세부 사업들로 ▲항만 하역장비 저감장치 부착 사업, ▲선박 저속 운항프로그램,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도입,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을 포함한다. IPA는 인천항 탄소중립 전략체계를 통해 2035년 BAU대비 온실가스 5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탄소저감을 목표대비 43% 초과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이해관계자들과 탄소 저감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인천항 전체의 탄소중립 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동시 개최 항만 특성을 고려한 중대시민재해 등 재난대응방향 논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10일 부산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APEC로 55)에서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제3회 항만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됐으며, 방문한 유관기관, 안전산업 분야 업체 및 일반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컨퍼런스 주제는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중대시민재해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사)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양준 회장의 발표로 시작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대시민재해의 법적지위 및 산업재해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항만과 기관의 특성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대응 방향과 발생가능 위험요인, 피해 방지계획 등 항만시설 안전관리 개선방안
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맞이 성금 전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전해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광양·여수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총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양지역 20개소, 여수지역 2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박성현 사장은 지난 6일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회장 임여울)를 직접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센터에 계신 장애인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성현 사장은 “우리 공사의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9일에는 여수 화양면에 소재하는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원장 김은실)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 사장과 공사 관계자는 복지원의 어르신 분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