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인증수출자 유효기간 알람서비스 제공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한-EU FTA 발효 2년째인 2013년 7월부터 인증수출자의 유효기간 만료가 집중적으로 도래하고 있어,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인증수출자 유효기간 ‘알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증수출자’제도는 2011년 7월 한-EU FTA가 발효되면서 도입된 것으로 EU국가로 수출시 6천유로가 초과되는 물품의 원산지신고서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관으로부터 인증수출자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 이 제도는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어 기간 만료전에 연장을 신청해 승인을 받아야만 효력이 유지되고,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인증수출자 자격이 상실된다. 이번 ‘알람’ 서비스는 유효기간 연장 신청시기, 제출서류 및 인증수출자 요건 등이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어 유효기간을 연장하려는 인증수출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박철구 인천세관장은 ‘관내 업체가 유효기간 연장 신청기한을 놓쳐 FTA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전 나이지리아 엑빈발전소 O&M사업 수주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13년 6월 24일 삼성동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사하라그룹과 나이지리아 엑빈(Egbin) 발전소에 대해 5년동안 운전 및 정비(O&M) 운영사업을 수행하는 약 3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엑빈발전소는 나이지리아 경제수도 라고스의 동쪽 60㎞ 지점에 위치한 가스발전소로서 나이지리아 전체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서부 아프리카 최대 발전소이다. 이번 계약 서명식에는 나이지리아 에너지분야 관련 국회의원 3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참관하는 등 나이지리아 정부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전은 올해 들어 그동안 지연되었던 나이지리아 정부의 전력산업 민영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난 2월 나이지리아 국가민영화위원회는 한국전력과 사하라그룹이 손잡은 컨소시엄에 엑빈발전소 지분 70% 매각안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한전은 발전소 인수를 전제로 금번 O&M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편, 한전은 2007년부터 사하라그룹과 엑빈발전소 지분인수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2008년에는 보일러 손상사고로 가동이 중단된 엑빈발전소 발전기 2기에 대한 복구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KT 중국에서 스마트한 All-IP 세상 선보여 GSMA주관 Mobile Asia Expo 2013서 Connected City 테마 전시관 참가 LTE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가상재화 및 일상에 접목 가능한 All-IP 서비스 30개 선보여 KT 이석채 회장, GSMA 의장 및 글로벌 CEO들과 기조연설자로 참석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주최로 오는 6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아시아엑스포 2013( Mobile Asia Expo, 이하 MAE)'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MAE는 매년 상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로, KT는 올해 처음으로 단독 전시공간을 운영하며 'Always Connected, Always kt'라는 슬로건을 걸고 All-IP, 가상재화(Virtual Goods), 글로벌, 컨버전스를 주요 테마로 하는 30개의 아이템을 전시한다. 메인 전시홀인 N1에 자리 잡은 테마관 'Connected City'는 KT를 비롯해 글로벌 사업분야별 대표 기업들인 China Mobile, Cisco, Ford Motor Company,
대테러 및 감시 등 밀수방지 간담회 개최 인천세관 관세국경감시분야 MOU업체와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9일(수) 인천세관 5층 강당에서 6월에 개최되는 인천&무도 AG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부두운영 MOU체결업체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류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세관에서는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 동향 및 적발사례와 대테러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와 특히 심야시간대에 인천항을 출입하는 부두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에 감시역량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감시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민‧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부두운영 MOU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병행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2013夏季특집:LG전자 한류로 태국 소비자 사로잡아 태국서 LG스마트폰 구매 고객 100여명 초청해 2PM 화상 팬 미팅 진행 한류 문화 콘텐츠와 LG 브랜드 간 상호 시너지 효과 기대 LG전자 김기완 글로벌마케팅부문장 “한류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 LG전자가 한류 마케팅으로 아시아 지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13일(태국 현지시각) 저녁 태국 방콕의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Grande Centre Point Hotel)에 자사 스마트폰 구매 고객 100 여명을 초청,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2PM과 화상 채팅을 하는 ‘2PM 화상 팬미팅’ 행사를 개최했다. 그 외에도 2PM 춤 경연대회, 2PM 및 LG스마트폰 퍼즐 맞추기 대회,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문티타 숙사왕(Muntita Suksawang)씨는 “LG전자 덕분에 평소 팬이었던 2PM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라며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G전자와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말 LG전자의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카딜리 광고판에 그
인천세관 개청 130주년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 한마당 세관 유물 사진 전시 가짜상품 Upcycling 등 행사 교감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5일 개청 130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인천의 역사와 현대 세관의 활동상을 살펴보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관세청의 역사는 실질적으로 1883년 인천세관의 설치와 함께 시작한다. 1883년 개청과 함께 인천세관은 입항세 징수와 함께 수출입 관리, 선박 입출항, 등대 및 어장 인허가 업무 등 현재의 세관과 해양수산부의 기능을 최초로 시행한 국가 중추기관 역할을 했다. 인천세관을 시작으로 원산, 부산에 세관이 설치되면서 현대 관세행정의 역사가 출발한다. 인천세관은 뜻깊은 13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 1000여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열고 ‘세관 역사 유물․사진전’, ‘국내외 소외계층 돕기 운동’과 ‘진짜․가짜상품 비교 전시’ 등을 열었다. 먼저 ‘세관 역사 유물․사진전’은 우리나라의 근대화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인 인천의 개항과 개항의 중심이 되었던 인천세관과 인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전시되었던 유물․사진은 행사 후에도 견학자료 등으로 상설 전시된다. 세관이 관세행정을
관세청 중소기업 FTA활용 통합 전산망 본격 구축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 촉진과 무역비용 최소화를 위한 ‘국가 통합 FTA 전산 인프라’ 구축 첫 단계로 ‘FTA표준 전자문서’를 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표준 전자문서는 원산지확인서, 국내제조확인서, 소명서 등 3종으로 그간 항목 및 형식이 달라 각 기업 원산지시스템 間 전자적 유통이 제한되었으나 표준제정으로 이러한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며, 부수적으로 종이서류를 전자문서로 대체함으로써 비용절감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했다. 전자문서 표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웹용 FTA-PASS에 모든 異種 원산지관리시스템 間 FTA 전자문서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통합 유통망을 구축·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7월 이후 부터는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ERP와 원산지관리시스템인 FTA-PASS를 자동연계하는 표준형 범용모듈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ERP 사용 중소기업은 비용 부담으로 FTA-PASS와 연계사용에 소극적이었으나 범용모듈 보급으로 체계적인 원산지관리와 원산지검증 대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관세청은 중소기업이 FTA활용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생산품의 원산지관리 전산화를
산업부 2013 지자체-기업 투자상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비수도권 14개 광역시·도는 6월 12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13 지자체-기업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 2006년 이후 여섯 번째로 개최된 금번 상담회는 기업과 지방간 만남의 장 마련을 통해 기업의 지방 이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 이전·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인 및 비수도권 광역시·도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임석한 가운데 旣지방투자를 결정한 기업과 지자체간 MOU 체결식도 함께 개최되어 지방투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BHI(주)는 경남에 800억원을 투자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고, (주)듀링은 충북증평에 450억원, 한국신동공업(주)는 대구 달성에 87억원, 바이오라이트(주)는 경북 김천에 73억원을 투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이전사례 발표에 나선 한국인닥타썸(주) 김용복 전무이사는 기업의 성장과정과 지방으로 이전하게 된 동기 등을 설명하면서 지방 이전·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지역의 투자환경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
임가소득 4년 연속 지속 성장세 산림청이 발표한 2012년 임가의 소득은 29,609천원으로 전년 대비 4.0%(1,138천원) 증가하였다. 이는 임업소득이 5.4%(432천원), 임업 외 소득이 7.0%(868천원) 증가한 것에 기인되며 임가의 임업의존도도 28.7%로 ‘11년 대비 0.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임가의 지출은 연간 25,460천원으로 ‘11년에 비해 0.7%(176천원) 감소하였으며 이중 비소비 지출이 5,082천원으로 전년대비 3.2%(167천원), 감소한 반면 소비지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2012년말 현재 입목자산을 제외한 임가의 자산은 391,838천원으로 전년에 비해 4.5%(16,878천원) 증가하였으며 고정자산과 유동자산이 각각 4.8%(15,430천원), 2.7%(1,448천원)증가하였고, 2012년말 임가의 부채는 전년 대비 3.5%(1,154천원) 감소한 31,608천원으로 이는 임가소득 증가로 인하여 임업용 부채를 일부 상환함으로써 임업용 부채가 14.3%(1,596천원) 감소한 결과로 나타났다.
관세청 한-멕시코 AEO 상호인정협정 체결 추진 관세청(백운찬 청장)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멕시코 관세청과 공동으로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체결을 위한 제1차 합동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심사는 양국간 AEO 상호인정을 위한 협의 핵심 단계 중 하나로써 멕시코 관세청 관계자가 우리나라 AEO 선정을 위한 3개업체(서울, 안성, 대전 소재) 공인심사 과정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AEO 공인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적정성을 점검하며, 금년 하반기에는 우리나라 관세청 관계자가 멕시코를 방문하여 멕시코의 AEO 공인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적정성을 점검하는 제2차 합동심사를 가질 예정이다. 관세청은 멕시코가 중남미 지역에서 우리나라의 2대 교역국으로서 중남미 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기 때문에 AEO MRA 체결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국으로 선정하여 2014년 양국간 AEO MRA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양국간 AEO MRA가 체결되면, 우리나라 AEO 업체는 멕시코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부여받아 물류비용 절감 등 수출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