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30주년 2016 평택항 포럼 성황 한중FTA 시대 발전방안 토론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2016 평택항 포럼’이 12월 1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개항 30주년을 맞은 평택항의 미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한중 FTA시대 평택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불황에도 평택항은 지정학적 이점과 신규 여객터미널 개발, 배후단지 조성으로 인적교류 및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며 융·복합 종합 항만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경기도는 수도권의 관문항인 평택항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기틀 마련을 강화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평택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은 “한·중 FTA를 비롯한 FTA 네트워크를 통해 경제영토가 확대되면서 우리 기업의 해외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면서 “개항 30주년을 맞은 평택항은 한-중 열차페리의 출발점이자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거점항으로서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
IPA 자연학습이 가능한 갑문홍보관으로 오세요 갑문홍보관 내 아치형넝쿨 식물터널 조성으로 견학루트 보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갑문홍보관 내 조경지구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IPA는 방문객을 위해 갑문홍보관 앞 조경지구에 총길이 108m, 4개구간으로 아치형넝쿨 식물터널을 새롭게 조성했다. 갑문홍보관 주요 방문객인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을 고려해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넝쿨장미, 오이, 애호박, 수세미등 넝쿨식물 등을 식재하고 상세 설명을 덧붙여 구간별 다른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해 약5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갑문홍보관은 밀물과 썰물을 극복하고 선박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갑문 시설의 운영원리를 입․출거 모형 시뮬레이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최종권 IPA 갑문운영팀장은 “갑문홍보관 방문객과, 인천시민의 쉼터로 자리잡기 위하여 자연과 조화로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항 갑문은 경인전철 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 월미도 방향 45번 시내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다. 15명 이상 단체관람객의 경우 사전예약(IPA 홈페이지)을 하면 IPA
IPA 관계사 직원 대상 해상안전 체험 교육 실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실시로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 다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13일 제1국제여객터미널 해상안전체험관에서 공사 직원과 인천항 여객터미널 및 여객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상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상안전 및 지진, 화재 등 재난안전관리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시되어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한국잠수협회 전형배 인천지부장은 ▲IMO국제표준선박 안전장비 표식 ▲구명장비 착용 및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제세동기(AED)실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항여객터미널시설관리센터(IPFC) 담당자는 ▲여객터미널 안전사항 ▲지진, 화재 등 비상시 터미널 대응방법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인천항 해상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IPA에 따르면 2015년 8월에 문을 연 해상안전체험관은 터미널 이용객과 청소년, 일반 방문객에게 해상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4천여명이 방문해 교육에 참여했다.
IPA 中 크루즈 선사·여행사 대상 여객 유치 마케팅 2017년 2월 신국제 크루즈 임시부두 개장에 따른 선대 유치 총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중국의 주요 크루즈 거점항인 톈진(天津)과 상하이(上海) 소재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여객 유치에 나섰다. IPA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2017년 크루즈 선사 유치를 위해 톈진과 상하이에 소재한 현지 여행사 및 크루즈 선사를 방문해 일대일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IPA의 이번 중화권 크루즈 마케팅에는 중국 톈진 국제크루즈터미널 벤치마킹을 포함해 ‘17년에 신규로 선대를 투입하는 노르웨지안 크루즈(Norwegian Cruise Line) 선사와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크루즈(COSTA Cruises)와 선대 기항에 대해 논의하고 중국의 대표적 여행사인 카이샤(Caissa), 시트립(Ctrip) 등과는 여객 유치를 위한 심층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크루즈 마케팅을 통해 IPA는 내년 2월 새롭게 개장하는 크루즈임시부두에 대한 사전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또 IPA는 최근 톈진을 중심으로 북중국 크루즈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데 착안해 주요 기항 코스
평택항 개항 30년 기념 포럼 12월 14일 개최 중국의 정책변화에 따른 평택항 대응방안 논의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에 대한 대응방안 등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해운․항만 물류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을 초청해 ‘2016 평택항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개항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평택항 포럼은 중국이 육해상 신실크로드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한 국가전략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에 대한 평택항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중국의 대외노선(2014~2049)에 대한 구상이자 비전인 일대일로. 일대(一帶)는 중국-중앙아시아-유렵을 연결하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이며 일로(一路)는 동남아아시아-서남아아시아-유럽-아프리카로 이어지는 해양 실크로드를 뜻한다.이번 포럼에서 평택대학교 백종실 교수, 이동현 교수의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의 전초기지인 평택항의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된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으로 실시된 지속
IPA 인천항 관계사 노무관리 역량강화 지원 현장자문 항만업계 노무 역량 제고 및 안정적 노사관계 유지 기대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인천항의 안정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상생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하여 나섰다. 노사 무분규 사업장이자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경영 인증기관인 IPA는 고유의 노무관리 역량을 공유하고 항만업계의 노무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영도목재, 대원목재 등 관계사 4곳을 방문, 노무업무 현장자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IPA 노무 담당자는 외부 자문 노무사와 함께 인천항 하역사 등 관계사를 직접 방문해 업체의 개별 업무특성과 고유의 근로환경을 반영한 1:1 상담과 노무관리 자문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인천항 관계사 노무담당자 30여명을 공사로 초청해 항만업계 종사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 교육을 실시하고, IPA의 우수 노사문화 사례를 전파했다. IPA 신용주 경영지원팀장은 “공사와 인천항의 인적자원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인천항 관계사를 위한 노무관리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항만산업의 평화적 노사관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직원 비상시국에도 흔들림 없어 탄핵정국에도 민생안정 및 해양안전대책 등 업무 긴장감있게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 직원들은 대통령 탄핵정국인 비상시국에도 흔들림없이 평소 보다 긴장감 있게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특히, 민생안정 및 해양안전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비상시국인 만큼 직원들이 긴장감을 갖고 근무하도록 복무기강 확립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2일 오후 5시에는 청장 주관으로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보안공사 등 유관기관과 항만운영 및 항만보안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항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토록 하고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재확인하였다. 또한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종도 2단계 준설토 투기장 호안축조공사 등 13개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지급확인 등 근로자 임금지급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근로자 임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민생 안정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높은 파고와 강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와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겨울철 인천항 여객선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연안여객선사, 인
2016년 기업유치 성과 역대 최대 실적 거양 ‘98. 르노삼성이후 드디어 대기업 유치 성공 부산시 2016년「기업유치 실적」이 국내․외기업 37개사를 유치하여, 최근 10년 이래 최대 실적 거양 특히, 오늘(12월 12일) 출범하는 현대글로벌서비스(주)를 비롯한 미국 MS데이터센터 등‘98년 르노삼성이후 처음으로 대기업 유치에 성공 부산시는 올 한해 기업유치 및 경제분야 유치성과를 분석한 결과, 예년에 비해 많은 성과를 내었으며, 특히「기업유치」분야는 최근 10년 이래 최고의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먼저, 기업(기관)유치에 있어서 국내외 대기업 2개사(현대글로벌서비스, 미국 MS사데이터센터)를 포함 고용 효과가 큰 강소기업 등 37개사를 유치하였으며,국제경영 세계 5위인 영국 랑케스터대학, UN산하 국제기구대학인 세계수산대학, 부산금융전문대학원 유치 확정 및 자금세탁방지기구 교육연구원을 개원하는 등 그간의 과감한 규제개혁, 제도개선,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 유치 활동 등 노력의 결과이다. 또한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을 비롯해 국책 R&D사업 유치 건수에 있어서 2015년(15건 3,942억원) 대비 200% 증가한 총 31건 5,76
위동항운,‘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로 이웃에 사랑의 온기 전달해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 임직원 일동은12월 9일 인천 동구만석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위동항운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20여명은 인천사무소 인근지역인 만석동의좁은 골목길을 다니며,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이 사랑으로 준비한 연탄 1,500장을 손수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장현 사장은“매년 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하는 이 시간을 통해,소유의 기쁨보다 나눔의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오늘 우리가 전달하는 연탄의 온기와 사랑이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께따뜻하게 전해지기를 희망하며,온정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위동항운은지난 11월 17일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마포구 도화동 소재 노후 골목에서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또한 연말에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어려운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독거노인 지원, 각종 기부사업, 청소년 문화사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
인천항 미국산 냉동육 수입 증가세 12월 10일 냉동육 376톤(28TEU) 수입…수도권 소재 냉동창고로 즉시 반출 가능하여 나날이 수입량 증가 인천항의 미국산 냉동육 수입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12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에 따르면, 미국 LA항에서 출발한 냉동우육 및 냉동돈육 376톤이 40피트(약 12미터) 규격의 대형 컨테이너 박스 16개(FEU)에 실려 지난 10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미국산 냉동육 376톤(32TEU)이 수입됐으며, 오는 17일에도 329톤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IPA는 인천항을 통한 미국산 쇠고기 및 돼지고기 수입이 도입기를 거쳐 본격화 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에서 미국산 냉동육을 수입하는 업체는 약 20여 곳이며, 세계적으로 이름난 미국의 대형 수출업체 3곳도 인천항을 이용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과거 인천항 이용을 꺼렸던 축산물 수입업체들이 테스트 반입을 통해 신속한 검역 프로세스와 시간, 비용절감 등 인천항 이용에 따른 장점을 직접 경험한 뒤 발생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