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들 부산항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박준석)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엘살바도르 정부의 항만 관계자 20여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고 한국항만협회가 수행하는 엘살바도르 해양항만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들은 29일 북항 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해 재개발 사업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30일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 신항의 건설과정과 운영현황, 미래 계획 등을 살펴보고 선진화된 항만운영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BPA 구자림 글로벌사업단장은 "이번 방문이 엘살바도르의 해양항만관리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항만 분야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ESG 경영 선도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유일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30일 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한 ‘2024 한국ESG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한국 ESG경영대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ESG 경영활동, 관리 수준, 내재화 등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사는 항만 운영 전문 기관으로 고유사업 특성을 활용한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통한 환경 규제 대응 △항만 안전 생태계 구축 및 지역과의 동반성장 △투명한 정보 공개와 의사결정 기반 윤리경영 고도화 등 ESG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한 ESG가치를 선도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라는 ESG 비전과 2030 중장기 ESG 경영 추진 계획 수립을 통해 전략과제 및 실행과제를 고도화 한 결과 △IAPH 지속가능어워즈 안전·환경 분야 글로벌 최우수 항만 선정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고객만족도 조사 및
4대 항만공사(PA) 항만운영 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항만운영 상호 협력을 통한 국내 항만 경쟁력 제고 4대 항만공사(PA)가 항만운영 협력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에 따르면 울산, 부산, 인천, 여수광양 등 전국 4대 항만공사(UPA, BPA, IPA, YGPA)는 30일 오전 울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항만운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항만운영 현안을 공유해 상호간 상생과 국내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협력분야는 △항만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항만운영 관련 각종 현안과제 협력 △법령 및 규정 개정 소요 발굴 등 이다. 제1회 4대 PA 항만운영 협의체에서는 8개 정책과제와 4개 현안과제 등 총 12개 과제를 논의하였으며, 주요 논의 내용은 장기계류선박 관리 방안, 사용료 이슈 협력, 항만시설 운영체계 개선 등 이다. 이번 협의체에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과제는 지속적인 논의와 함께, 필요시 4대 PA 공동연구과제로 선정 후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UPA 항만운영실 조성덕 실장은 “4대 PA 항만운영 협의체를 통해 산적
베트남 농수산물 유통기업 딴롱그룹(Tan Long Group), 부산항만공사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9일 베트남 최대의 농축산 생산‧유통 대기업인 딴롱그룹(Tan Long Group)과 ㈜KCTC의 현지 물류 자회사인 KCTC VN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딴롱그룹의 신사업인 붕타우 사일로 저장시설 건설을 위해 부산항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 노하우를 청취하고자 추진되었다. 딴롱그룹은 홍보 영상 등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하였고 딴롱그룹, KCTC VN와 부산항만공사가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는 29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 출입 게이트 일대에서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부산남부경찰서,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 부산항터미널(주), 교통안전어머니회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안전운전 홍보 플랭카드 등을 내걸고, 컨테이너 운송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후부반사지 등을 배포하면서 교통신호 및 3과(과적·과속 ·과로) 피하기 준수 등으로 사고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유관기관이 함께 안전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2024 국민공감 경영대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2024 국민공감 경영대상(사회공헌분야)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 국민공감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치열한 환경 속에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과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종합항만 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최우선,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이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여수광양항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의 성과로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치안거버넌스 최우수, 공공기관 ESG 평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국제항만협회(IAPH) 안전·환경분야 최우수항만 2관왕 등 정부부처 및 국제기관 인증과 수상을 통해 그 열정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IPA, K-뷰티 수출진흥을 위한 2024 뷰티&헬스케어쇼 공동 전시관 운영우수 중소기업 19개사에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 및 공동 마케팅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9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4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4)’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뷰티&헬스케어쇼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건강관리 ▴디지털 케어 ▴웰니스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IPA는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고,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 우수 중소기업 19개사에 행사 참가비용 50%와 전시공간을 제공했다. 참여기업은 공동 전시관에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홍보했으며, 일대일 수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IPA는 인천항 물동량 활성화를 위해 수출상담회장 내 B2B 상담 부
BPA, 부산항 운영사 대상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설명회’ 개최컨 터미널 운영사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및 향후 공동과제 발굴 등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터(BPEX)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31일 환경부 고시에 따라 부산항 신항 1~5부두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로 편입되는 것을 앞두고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개념, 배출권 거래제도, 항만분야 배출권 거래제 대응방향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운영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산항만공사는 신항 부두들이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에 편입되는 것을 계기로 부산항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인데, 2030년까지 전망치(BAU) 대비 부산항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탈탄소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부산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BPA뿐만
IPA,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2024 그린에너텍' 참가기업 모집ESG 분야 업력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 대상 부스 참가비 공동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Green EnerTEC 2024)’ 전시회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참가비를 공동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학교 친환경플라스틱센터, ㈜지엠이지 등이 주관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본 사업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ESG 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총 8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와 운영계획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간사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에 제출해야 하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https://www.icpa.or.kr/recruit)에서 공
부산항만공사, 어촌 빈집 재생사업에 2억원 지원해양수산부, 농어업협력재단, 남해군, 완도군 등과 협약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남해군, 완도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어촌 빈집 재생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어촌특화산업시설, 마을 공동이용시설, 귀어·귀촌인 거주시설 등으로 활용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에는 해수부의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경상남도 남해군과 전라남도 완도군이 선정됐으며,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다. 부산항만공사도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사업비 가운데 2억원을 지원한다. BPA 강준석 사장은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빈집 재생사업에 참여하여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부산·경남 지역 어촌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