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비상점검체제를 현장비상대응체제로 전환 부산항 150여개 국가, 500여개 항만네트워크 피해 최소화 및 안정화에 최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한진해운 사태의 여파가 국내외로 확산됨에 따라 9월 2일 0시부터 신항사업소에 부산항 운영 정상화를 위하여 경영본부장, 국제물류사업단장을 단장으로 4개팀 37명으로 구성된 현장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BPA는 8월초부터 채권단의 (주)한진해운 구조조정방안이 부산항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사장 주재로 일일대책회의를 해 오다 법정관리가 결정된 8월 31일부터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비상점검체제 가동, 9월 1일 발생한 한진신항만터미널(HJNC) 랫싱(고박작업) 거부사태를 중재하였지만 신항 현장에서 선박입출항 및 하역작업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 점검할 필요가 있어 비상체제를 확대 강화한 것이다. 신항 현장에 설치된 비상대응팀은 이해관계자의 경영지원 및 비용 문제 타개, 항만관련업체별 경영안정 및 고용 불안 해소, 차질 없는 항만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고객들에게 실시간 알림, 현장 민원사항 즉시처리, 업계․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 언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
BPA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 래싱업체 작업 개시 결정 BPA는 부산청장 주개 오전 부산청 회의실 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 래싱업체 작업 개시를 결정하고 정상접안, 정상하역 한다고 발표했다.
경인항 무역항질서 특별단속 실시 항내 기초질서 확립으로 깨끗한 경인항으로 자리매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 경인해양수산사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2주간(9.1∼13) 추석연휴 대비 무역항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항질서 특별단속은 경인항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만들기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항만 내 불법 어로행위, 수역시설 내 장애물 방치행위, 불법 선박수리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인해양수산사무소는 무역항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고발 조치 등 엄중한 행정조치와 함께 선박 및 항만종사자 등에 대해서도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등 행정지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인해양수산사무소 관계자는 항내 기초질서 유지를 위해서는 단속에 앞서 해양ㆍ수산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준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항청 9월부터 외국적선 화물고박상태 집중점검 철재등 중량화물 운송선 안전확보에 기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포항항 입항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화물고박장치와 협약규정 준수 여부에 대하여 항만국통제(PSC) 집중점검(CIC)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CIC)은 아·태지역 항만국통제 지역협력체(Tokyo MOU) 20개 회원국과 동시에 실시하며, 승인된 화물고박지침서의 비치, 관련규정의 숙지도 및 적절한 고박 이행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철재 중량화물을 운송하는 선박들이 많은 포항항에서 외국적 선박의 화물고박(고정)장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함으로써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적선에 대한 해양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PA 전 감사원 사무총장 초청 수요강좌 개최 김정하 서울대 교수 초청해 임직원 청렴의지 다져 김교수 “김영란법의 핵심은 받지 않는 것…收受 않으면 문제도 없어” “공직자는 돈보다 사명감이 중요하고, 자기를 믿고 하루하루를 새롭게 기죽지 말고 살아야 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31일 공사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수요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수요강좌는 9월부터 본격 발효되는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IPA 수요강좌 연사로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낸 김정하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직자의 길’을 주제로 9월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핵심 사항 소개와 청렴하고 자신감 있는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김교수는 새로 시행되는 법률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법률의 명칭에도 나와 있듯이 수수(收受)하지 않는 것”이라며 “받지 않으면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강조했다. 또 김 교수는 공직자로 성장한 경험
인천해수청, 추석 앞두고 항만건설 분야 임금체불 점검 나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항만건설 근로자의 민생안정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여부 실태점검에 나섰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 및 관할 항만의 건설공사는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남청라 및 남청라IC 연결도로 건설공사,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천남항 제3준설토투기장 동측교량공사 및 북측교량공사, 용기포항 동방파제 연장공사 등 13개 공사에 1천815억원의 예산을 투입, 시공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는 전반적으로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9월9일까지 근로임금 체불 미연 방지는 물론, 도급업체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지급 형태 적정 여부 등 하도급계약 규정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항만개발의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은 물론, 임금 체불 미연 방지로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항만구역내 물류창고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인천해수청 인천․군산․목포항 내 위치한 총 78개동 대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항만구역 안에 위치한 물류창고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예산집행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권역별로 실시되며, 인천해수청이 인천항을 비롯하여 군산항과 목포항 물류창고 시설물에 대해 통합적으로 전문기관 위탁 용역발주를 시행한다. 인천항 53개동, 군산항 22개동, 목포항 3개동 총 78개동이 점검대상이다. 지난 8월 16일 경쟁입찰로 선정된 용역수행기관에서 오는 8월 26일 용역에 착수하여 5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손상상태는 물론 내재적 위험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성이 높은 물류창고 시설물 소유자에게는 보완조치뿐만 아니라 정밀진단을 의뢰하도록 안내하는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전점검 결과를 활용하면 건축물 붕괴사고 등의 재난을 사전 예방하고, 물류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항 7월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대 갱신 전년 동기 대비 18%증가한 23만3천TEU…대중국·베트남 교역량 증가 기인 인천항의 7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23만3천TEU를 기록했다. 월간 물량으로 올해 4월 22만TEU를 처음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23만TEU를 돌파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7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7월 19만7,898TEU 보다 약 18% 증가한 23만3,490TEU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7월까지 누계로는 10.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7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11만7,881TEU로 50.5%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5.2%(15,589TEU) 증가했다. 수출은 11만3,531TEU로 전년 동월보다 21.4%(20,005TEU) 늘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267TEU, 811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136,299TEU)이 13.2%(15,941TEU) 증가했다. 수입과 수출이 각각 13.4%, 12.9%의 증가율을 보였고, 특히 중국으로부터 방직용 섬유 및 그 제품, 전
IPA 공동개발 크루즈 스텝카 해외진출 추진 중소개발업체 광림과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 해외 크루즈 업계에 공개, 해외 수출 적극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중소기업과 공동투자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성공리에 개발한 ‘크루즈선 승․하선용 스텝카’의 해외 시장개척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크루즈선 승하선용 스텝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25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IPA는 ‘크루즈선 승하선용 스텝카’를 공동으로 개발한 ㈜광림과 함께 크루즈 관련 업계 등 국내외 기업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하는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3일 동안 크루즈 승하선용 스텝카를 관련 업계에 공개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IPA와 광림이 공동으로 개발한 ‘크루즈선 승하선용 스텝카’는 인천항의 큰 조수차로 인해 수동으로 크레인으로 설치하는 간이 승하선시설 사용에 따라 크루즈여객의 불편함과 안전성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자동화된 승객 승하선용 장치이다. 이 장치의 개발은 지난 2013년 IPA가 특장차 개발
IPA 제주국제크루즈포럼서 크루즈 기항 확대 시동 토론회 참가 및 크루즈선사·여행사 1:1 면담…실질적 인천항 유치효과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 최근 크루즈 기항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천항의 매력을 알리고 내년 크루지 기항 확대를 위한 유치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포럼 기간동안 인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창근 사장이 직접 일대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IPA는 서울관광과 연계한 인천관광의 매력을 어필하고, 크루즈 부두 개발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인천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홍보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2일차인 26일 IPA 김영국 여객사업팀장이 ‘크루즈관광 목적지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회에 참가, 인천항의 크루즈관광객 유치 및 홍보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등의 대표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크루즈 기항지별 관광활성화 대응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IPA 유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