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내 선박수리 더욱 안전해져요 선박수리 신고 허가 절차 개선 현장점검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항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선박수리 신고(허가) 절차를 개선하고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개선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대책은 지난 7월 항내 수리 작업중이었던 선박(신항만 302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이동객이 많은 연안부두 인근에서 대형사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인천항내 선박수리 신고(허가) 전반에 걸쳐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은 최소화 하면서 최대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 의견 수렴을 통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다. 이번 개선대책은 ① 선박수리 신고(허가) 절차 개선 ② 사후 현장점검 강화로 요약되어 질 수 있다. 첫 번째 선박수리 신고(허가) 절차 개선과 관련하여 현재 신청인이 팩스로 선박수리 신청을 하여 수리 범위나 세부 내역, 잠재적인 사고 가능성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 상대적으로 사고 가능성이 높은 선박수리 허가 및 선박수리 연장 신고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화제=현대重 기능인 최고수 가린다 6∼8일 3일간 2013년 사내 기능경진대회 개최 용접 등 7개 종목 사내 협력사 포함 240명 출전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포상과 해외연수 기회 부여 우리나라 산업 기능인의 산실인 현대중공업이 올해 사내 최고의 기능 고수를 가린다. 현대중공업은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기술교육원에서 ‘2013년 사내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용접, 도장, 전기공사, 배관조립, 제관조립, 선체설계CAD, 의장설계CAD 등 총 7개 종목으로 나눠 펼쳐지며, 현대중공업과 300여개 사내 협력회사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40명(협력회사 120명 포함)이 참가한다. 순위는 제한시간 동안 주어진 도면을 토대로 누가 더 정확하고 정교한 제품을 만들었는지를 평가해 결정된다. 현대중공업은 직원들의 자기계발 의욕을 높이고, 기량 향상을 통한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77년 처음 열린 현대중공업 기능경진대회는 2007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선수들은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기량을 쌓은 생산기술직 직원과 협력회사에 1년 이상 재직한 직원 가운데 소속 부서
현대重 노사 힘 모아 어려움 이겨낸다 노조위원장은 영업활동 부위원장은 안전 벤치마킹 나서 14억 달러 규모 선박 수주 140여년 역사 지닌 일본 조선소 체험 노사상생 정신으로 선진노사문화 정착에 노력 현대중공업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현대중공업 권영해 전무(안전환경부문 총괄중역)와 노동조합 이철효 부위원장 등 노사 안전 관계자들은 최근,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가사키조선소를 방문해 동종업계의 안전 현황을 비교․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1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나가사키조선소를 둘러보며, 오랜 세월에 걸쳐 발전시켜온 안전제도와 안전활동, 안전문화를 직접 체험했다.(사진:현대중공업 노사 안전 관계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가사키조선소의 안전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나가사키조선소는, ‘안전을 마음으로 전한다’는 뜻의 체험관인 ‘안전전심관(安全傳心館)’을 운영하는 등 근로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나가사키조선소의 안전관리 시스템 중 우수한 사례를 현대중공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現重人 90%는 매일 자기계발 中 남녀 직원 888명 대상 자기계발 현황 설문 48% 하루 평균 1시간 투자 체력단련 외국어 관심 높아 현대중공업 직원 10명 가운데 9명은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매일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이 최근 남․여 직원 888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8%가 다양한 방법으로 어학 능력이나 체력단련, 전문지식 등의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48%는 하루 평균 ‘1시간 미만’의 자기계발을 하고 있었고, 35%는 ‘1~2시간’을, 5%는 그 이상인 ‘2~3시간’(4%)과 ‘3~4시간’(0.8%)이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미처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12%에 달했다. 자기계발 시간대는 주로 ‘퇴근 후’(61%)를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었고, ‘주말’(15%)이나 ‘출근 전’(9%) 시간도 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노력하고 있는 분야로는 ‘운동 등 체력 단련’(35%)을 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영어․중국어․일어 등 외국어 능력 배양’(31%), ‘전문지식․기술
삼성중공업 LNG선 2척과 드릴십 1척 등 1조원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삼성중공업이 LNG선 2척과 드릴십 1척 등 1조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FLEX LNG社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LNG-FPSO 선수금 반환에 대한 중재 절차를 마무리 지은 데 이어 이 회사와 4억달러 규모 LNG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2008년 FLEX LNG社로부터 LNG-FPSO 4척을 수주했지만, FLEX 측이 건조자금 마련과 용선사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양사는 지난 5월부터 삼성중공업이 기(旣) 수령한 선수금반환 문제를 놓고 중재 절차를 진행해 왔다. 삼성중공업이 FLEX LNG社로부터 수취한 선수금은 4억9500만 달러이며, FLEX측은 이 중 3억 달러의 반환을 요구해 왔었다. 삼성중공업은 협상을 통해 LNG-FPSO 계약과 관련해 지출한 비용 등 보상받아야 할 금액을 제외한 2억 1천만 달러를 반환하기로 했다. 또한, FLEX LNG社는 삼성중공업에 17만4천㎥급 LNG선 2척을 신규 발주하고 반환받을 2억 1천만 달러를 LNG선 2척의 1차 선수금으로 전용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중공업
삼성重 LNG선 2척 드릴십 1척 등 1조원 수주 계약삼성중공업이 LNG선 2척과 드릴십 1척 등 1조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삼성중공업은 FLEX LNG社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LNG-FPSO 선수금 반환에 대한 중재 절차를 마무리 지은 데 이어4억달러 규모 LNG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2008년 FLEX LNG社로부터 LNG-FPSO 4척을 수주했지만, FLEX 측이 건조자금 마련과 용선사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양사는 지난 5월부터 삼성중공업이 기(旣) 수령한 선수금반환 문제를 놓고 중재 절차를 진행해 왔다.삼성중공업이 FLEX LNG社로부터 수취한 선수금은 4억9500만 달러이며, FLEX측은 이 중 3억 달러의 반환을 요구해 왔었다. 삼성중공업은 협상을 통해 LNG-FPSO 계약과 관련해 지출한 비용 등 보상받아야 할 금액을 제외한 2억 1천만 달러를 반환하기로 했다. 또한, FLEX LNG社는 삼성중공업에 17만4천㎥급 LNG선 2척을 신규 발주하고 반환받을 2억 1천만 달러를 LNG선 2척의 1차 선수금으로 전용하기로 했다.한편, 삼성중공업은 같은 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5
현대重 자재대금 추석 前 조기 지급키로 정상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연휴 전인 16일 지급 1천276개 협력회사, 1천700억원 규모 혜택 받아 현대중공업이 협력회사들의 자금 수급을 돕기 위해 추석 전에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9월 23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 16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해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자재대금 조기지급의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1천276개사, 1천700억원 규모다.현대중공업은 평소 자재대금을 매월 10일, 20일, 30일 3회에 걸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설과 여름휴가 때도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등 연간 약 7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기에 지급해 협력회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자재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동반성장펀드 운영, 선급금 및 중도금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회사의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중소기업에게는 대금 입금일 며칠 차이가
現代重 초대형 컨-선 10척 14억불 수주 중동 UASC사와 18,000TEU급 5척+14,000TEU급 5척 계약 풍부한 건조 경험·앞선 기술력으로 초대형 컨-선 시장 주도 노조위원장 계약식 참석 ‘명품 선박’ 약속, 영업에 힘 보태 현대중공업이 18,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포함, 모두 1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우리 시각으로 지난 30일(금) 새벽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SC(United Arab Shipping Company)社와 18,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과 14,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등 10척, 14억불(현대삼호중공업 건조분 5척 포함)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18,000TEU급 1척과 14,000TEU급 6척 등7척의 컨테이너선을 추가 발주할 수 있다는 옵션 계약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2014년 하반기부터 이들 선박을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사진: 좌측 세 번째부터 압둘 아지즈 알 오할리(Dr. Abdul Aziz Al-Ohaly) UASC 이사회 이사, 김외현 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사장, 김진필 현대중공
수출입銀 CSAV에 1억7400만달러 제공 국내 조선사 수주 성사 삼성重 컨선 7척 수주 지원 위해 금융지원의향서 발급도 무보도 1억7400만달러 공동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삼성중공업에 선박을 발주한 중남미 최대 컨테이너 전문선사인 씨에스에이브이(CSAV)에 직접대출과 대외채무보증을 합쳐 1억7400만달러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칠레 최대 재벌인 Luksic 그룹(포브스 선정 세계 32위 부호)의 자회사로, MSC(세계 2위), CMA CGM(3위) 등 대형선사와 전략적 제휴(공동운항)를 통해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 20위의 컨테이너선사로, 직접대출은 수은이 국내제품을 수입하는 외국 수입자에게 장기 구매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또 대외채무보증은 수은이 외국 수입자의 대출금 상환을 보증함으로써 국내외 상업은행들의 대출 참여를 유도하는 금융상품이다. CSAV는 지난해 7월부터 여러 차례 수은을 방문하여 금융지원 의사 여부를 확인한 후, 지난 4월 삼성중공업과 9300TEU급 컨테이너선 7척의 수출거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은도 삼성중공업이 CSAV의 컨테이너선을 반드시 수주할 수
대우조선해양, 태국 해군 사상 최대 규모 전투함 수주 4억 7천만 달러 호위함…태국 해군 현대화 프로젝트 1번함 수주 잠수함, 군수지원함 이어 수상전투함까지…수출 선종 다각화로 해외 방산사업 입지 탄탄 특수선사업본부를 출범시키며 방산 분야 강자로의 도약을 선언한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전세계 13개 함정전문 업체가 참여한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해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태국 해군과 호위함(프리깃) 1척에 대한 최종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한화 약 5,200억 원(미화 4억 7천만 달러)로 이는 태국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 계약이다. 노르웨이 해군 사상 최대 규모의 함정을 수주한지 불과 한 달여 만에 거둔 성과다. 호위함은 對잠수함, 對공 및 對함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수상 전투함의 일종으로, 이번에 수주한 함정은 길이 약 122.5m, 폭 약 14.4m, 만재배수량 약 3,650 톤 규모다. 앞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8년 8월까지 태국 해군 측에 인도 및 실전 배치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태국과 대우조선해양 양측 모두에게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