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해군 제2함대 장병들에게 격려금 및 위문품 지원해군 장병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 환경 조성하기 위한 기부활동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희망사)’과 함께 대한민국 서해 및 수도권 해안의 경비와 방어를 담당하고 있는 해군 제2함대 장병들을 위해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12일 특수선영업담당 김호중 상무와 남동우 고문, 희망사 김동우 부회장이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를 방문해 장병들이 함정 내에서 여가 선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기구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과 이번 위문품 지원에 뜻을 함께 한 희망사는 군 장병들이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기관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육지와 떨어져 해상에서 생활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건강한 여가 생활 환경을 조성해 국가 수호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같은 위문 사업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해상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해군 함정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참전 해군 장병과 전사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국제 기후 이니셔티브(IKI) 자금 지원으로 독일국제협력공사 발주, 거제 아시아조선 건조 Indosail-Sailing Rig 시스템으로 유사 크기 선박에 비해 약 80%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어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저탄소 범선 화물선인「SV Juren Ae(주렌 애)」가 마샬아일랜드 해운공사(MISC)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SV 주렌 애 선박은 독일 국제협력공사(GIZ)가 국제 기후 이니셔티브(IKI) 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된 것으로, 2017년부터 독일 연방 환경부의‘마샬 제도 저탄소 해상 운송 전환 프로젝트’일환으로 탄생했다. KR을 비롯하여 독일 에멘-레어 응용과학대학, 마샬아일랜드 해운공사(MISC), 아시아 조선(Asia Shipbuilding Co. Ltd.), 부산의 해군 설계 회사 Kostec Co. Ltd. 등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협력했다. 독일 에멘-레어 응용과학대학의 해양캠퍼스에서 설계하고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아시아 조선에서 건조된 이 선박은 여러 혁신적인 특징이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독일 해운 설계사 HSVA가 인도네시아 전통 돛을 기반으로 설계한 ‘부분 자동화 돛 시스템(Indosail-Sailing R
KR, 동남아시아 위원회 및 기술세미나 개최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 해사업계 고객 대상…해사업계 주요 현안 공유 및 KR 기술성과 소개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동남아시아 해사업계를 대상으로「KR 동남아시아 위원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해운, 물류중심지인 싱가포르와 태국 등에서 매년 해사업계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먼저 지난 24일에 개최된 KR 싱가포르 기술세미나에는 Navig8 Group, Executive Ship Management 등 해사업계 관계자와 싱가포르 해사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Fearnley LNG의 ‘신조시장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진행된 연례 리셉션에는 주 싱가포르 홍진욱 한국대사와 해사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긴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KR은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조선소의 기술 개발 동향은 물론 △선박 사이버 복원력 △온실가스 규제 대응방안 △탈탄소와 관련한 KR의 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들을 소개하며 참석자
한화오션건조원유생산설비납기∙안전준수하고 거제 출항주문주인 카타르 NOC社로부터 품질 호평 받아, 향후 영업활동에도 긍정적 영향해양플랜트 생산공정 안정화에 탄력 한화오션이 제작한 원유생산설비1기가 일정에 맞춰 출항했다.한화오션의 우수한 해양플랜트 생산기술과 관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카타르 NOC(North Oil Company)社로부터 수주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Fixed Platform)1기가 3년간의 건조공정을 마치고 거제사업장을 떠났다. 이 설비는 원유생산설비가 설치된 상부구조물(Topside)과 이를 해저에 고정시키는 하부구조물(Jacket), 주변 설비와연결하는 구조물(Interconnection Bridge)등으로 구성돼 있다. 총 무게만도 3만 4,800톤에 달한다. 고정식 생산설비는 한화오션이 가장 많이 건조한 해양설비다.이번에 출항한 설비는 한화오션이 건조한 31번째 고정식 생산설비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코로나19 팬더믹 등으로 인해 해외에서 가져오는 주요 자재의 입고가 늦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들이 합심한 결과 일정에 맞춰 출항하게 된 것이다. 이
한화오션, 상반기 영업이익 433억원 흑자전환‘24년 상반기 매출 4조 8,197억, 영업이익 433억, 당기순이익 236억 기록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연결 기준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오션의 2024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4조 8,197억원, 영업이익 433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47.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한화오션은 건조물량 증가와 LNG운반선의 반복 생산 체계가 매출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종인 LNG운반선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컨테이너 적자호선의 영향으로 생산 일정 조정 및 외주비 증가 등 생산 안정화 비용이 반영된 결과 2분기는 소폭 적자를 기록했지만, 원가 절감 활동, 환율 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흑자 전환에는 성공했다. 하반기에는 LNG운반선의 매출 비중이 더 늘어나고, 생산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잠수함 창정비 및 해양플랜트의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은
한화오션, 대한민국 해군 군수지원함(AOE-II) 수주최고 해양방산 기업이라는 책임감 갖고 사업보국 자세로 건조 나서영국, 노르웨이 등 해외 최첨단 군수지원함 건조 역량 인정받아 한화오션이 대양해군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될 군수지원함(AOE-II)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25일 단독입찰로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군수지원함(AOE-II) 2차 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약 4,601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기술 및 조건 협상을 거친 뒤 8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건조 및 시운전을 거쳐 오는 2028년 12월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군수지원함(AOE-II)은 운항 중인 함정에 탄약 및 화물, 유류 등을 해상에서 공급하기 위한 목적의 군함이다. 작전중 구축함, 호위함처럼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공급할 수 있다. 전투기의 작전 반경을 크게 넓혀주는 공중급유기처럼 군수지원함 역시 전투함의 작전 기간과 범위를 크게 확대해 준다. 한화오션이 건조하게 될 군수지원함은 지난 2018년 해군에 인도된 선도함이 운용 중에 발생한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며 천지급(AOE-I)
KR Decarbonization(디카보나이제이션) 매거진 여름호 발간선사를 위한 맞춤형 탈탄소화 전략 및 액체수소 운반선의 기술동향 등 담겨 HMM 서대식 책임매니저 인터뷰…연료 수급현황 등 바이오 연료 관련 종합 정보 제공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탈탄소 기술연구 활동과 국제동향 등을 담은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여름호(No.7)」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 등 국제 온실가스 규제 강화로 해사산업계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탈탄소 기술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효율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7번째로 발간된 매거진에는 KR이 그동안 몇몇 국내외 선사와 협력해 탈탄소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해 온 선대 분석과정과 결과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내용에는 KR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용 가능한 기술적 조치와 운항적 조치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마련한 10개 내외의 추진안에 대해 EU ETS와 FuelEU Maritime 규제를 바탕으로 탄소세 등 전체적인 비용을 추정하여 경제
한화 호주 해양방산 전시회 첫 참가 첨단 함정역량 과시한화브랜드 제고에 주력, 글로벌 방산 기술력 선도한화오션 호위함 3종, 장보고-III 배치-2 잠수함 등 4종 선보여한화시스템, 통합 전투체계(ICS)∙KDDX 통합 마스트(I-MAST) 등 첨단 함정장비 전시 한화그룹의 대표 방산기업들이 함께 호주에서 열리는 해양방산 전시회에 참가하여 한화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7월24일부터 26일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IODS(Indian Ocean Defence & Security)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상함, 잠수함과 각종 첨단 함정 장비를 대거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상선 및 함정 건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은 함정 전투체계 독자개발 기술 및 해양 무인 체계 역량을 보유한 해양시스템 분야의 최강자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해양기술 역량을 과시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앞세워 호주 함정 시장에서 한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3종의 호위함과 장보고-III 배치-2 잠수함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전
한화오션, 美 함정 MRO 사업 참여를 위한 자격 확보미 해군 측과 ‘함정정비협약 (MSRA)’ 체결, MRO 사업 진출 위한 교두보 확보세계적 수준의 한화오션 함정 기술력 및 정비 역량 입증미 해군과의 협력 발판 삼아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 가할 것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화오션은 22일 미국 해군보급체계사령부와 함정정비협약(Master ship repair agreement, MSR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오션은 향후 5년간 미국 해군이 규정한 함정에 대한 MRO 사업 입찰에 공식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한화오션이 보유한 함정 기술력과 정비 역량을 세계적 시장에서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미 해군과의 협력 강화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한화오션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중요한 성과다. MSRA는 미 함정의 유지보수와 정비를 위해 미국 정부와 일반 조선업체 간의 협약이다. 미 해군 함정 정비에 관한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인증이다. 미 해군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MSRA를 획득한 기업은 미 해군의 다양한 함
KR, 사이버 복원력 승인 세미나 개최새롭게 적용되는 IACS 사이버 복원력 적용 규칙 이해도 높여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2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사이버 복원력 승인 세미나」를 국내 자동화 시스템 제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선박에 디지털 기술이 빠른 속도로 적용됨에 따라 사이버 위협 및 공격에 대한 리스크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해 22년 UR E26 ’선박 사이버 복원력 공통규칙‘과 UR E27 ’선내 시스템 및 장비의 사이버 복원력 공통규칙‘을 제정했으며, 지난해 개정을 거쳐 24년 7월 1일 이후부터 건조 계약되는 선박에 새로운 개정본이 적용된다. KR은 이와 같이 새롭게 적용되는 사이버 복원력 승인 및 적용 규칙에 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본 세미나는 사이버 복원력에 대한 형식승인을 주제로, △사이버 복원력 적용대상 및 절차 안내 △보안 기능 요구사항 △제출문서 요구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이어 제조사로부터 의견 및 질의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KR은 제조자 및 관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