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DP KOREA 2016 개최 특수선박ㆍ해양플랜트 등 DP시스템 운영 세미나 한국해양대학교는 14일 학내 산학연ETRS센터 한진홀에서 해운, 조선소, 선급 및 해양플랜트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DYNAMIC POSITIONING KOREA 2016’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해양플랜트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의 주요 발표로는 ‘DP 시스템 운영 소개[Capt. KC Shukla, C-MAR 그룹]’, ‘Failure Modes and Effects Analysis(FMEA)와 Hardware-in-Loop(HIL) Testing [Mr. Eng Ong Lee 기술서비스팀 장, C-MAR 그룹]’, ‘2016년 해양플랜트 산업 전망 (Capt. Joshep J Vinod, C-MAR 그룹)’ 등이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 오진석 소장은 “국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세계적으로 다양한 선박에 적용되고 있는 DP 분야 관련 정보를 국내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의견을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2016년 해양환경 교육기부단 모집 해양환경교육원, 3월 22일까지 대학생 30명 모집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의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3월 14일부터 해양환경교육을 함께할 대학생 ‘해양환경 교육기부단(3기)’를 모집한다. 교육원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0년 개원하여 대국민 해양환경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대학생들과 함께 해양환경인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선발된 교육기부단은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약 1년 동안 교육원에서 시행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해양환경교육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해양환경 교육기부단은 여타 기관에서 일반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모집하는 ‘홍보대사’와 개념을 달리한다. 바다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직접 해양환경에 대해 학습•고민하고 교육을 운영하며 해양환경의 가치와 보존방안을 청소년에게 직접 전달하는 ‘주체’라는 점 때문에 교육 수혜자와 공급자 모두 인식증진 효과가 극대화된다.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활동복 제공, 우수활동 포상 외에도 취업•
한국해양대, 무료 시민강좌 개최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세계의 해항도시를 가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4월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해양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세계의 해항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제9회 해항도시문화교섭 시민강좌를 연다.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층)에서 선착순 70명의 신청자에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한국연구재단, KBS부산총국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 4월 5일 ‘미항에서 크루즈항으로, 나폴리’(KBS부산방송총국 김경진 PD) △ 4월 12일 ‘바다 위에 세운 도시, 베네치아’(한국해양대 현재열 인문한국교수) △ 4월 19일 ‘동방의 바티칸, 마카오’(한국해양대 최낙민 인문한국 교수) △ 4월 26일 ‘중국 산동반도의 꽃, 칭다오’(한국해양대 권경선 인문한국교수) △ 5월 7일 ‘누리마루호 선상강좌 : 바다에서 보는 부산항의 역사와 문화’(한국해양대 김승 인문한국 교수) 순으로 열린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수 소장은 “오늘날 주요한 세계적 도시들은 대부분 해항도시라는 역사적 특징을 가지
한국해양대 해양금융 물류대학원 해운항만물류학과 22기 신입생 입학환영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ㆍ물류대학원(원장 권문규)은 석사과정으로 개설․운영 중인 해운항만물류학과의 제22기 신입생 입학환영식을 9일 오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22기 신입생은 총 16명으로 ㈜한승물류 박진기 대표이사, 트리플제이㈜ 주재진 대표이사 등 해운항만물류 관련 실무를 접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이다. 이날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는 환영사를 통해 “국제 환경 변화에 걸맞은 해운항만물류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 폭넓은 교류로 학과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탐구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금융ㆍ물류대학원 항만물류학과는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고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제3차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 장기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한국해양대 해운항만물류 미래창조인력양성 사업단(단장 김환성)이 지난 2005년부터 산ㆍ학ㆍ연ㆍ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서 선상투표 모의체험 한국해양대학교는 선상투표의 이해와 참여를 돕고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9일 오후 2시 학내에 정박한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선상투표 모의 체험을 실시했다. 선상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5대양 어디에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외항선과 원양어선 등에서 선원들이 위성통신 팩스를 이용해 투표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2년 12월 대선에 처음 도입됐으며 오는 4월 열리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박회사의 86%, 선박 수의 90%, 선원 수의 87%를 부산이 차지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선상 투표에는 승선예정선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해양대 학생들과 선관위 직원들은 갑판에서 선상투표 홍보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선상투표 신고 및 선상투표 절차에 대한 안내, 투표 및 투표지 팩스 송부 과정 등에 대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한국해양대 제3기 CEO 인문학 아카데미 추진 3~6월 매주 화요일 고전의 바다에서 길을 찾다 한국해양대학교는 기업체 최고경영자(CEO)와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제3기 CEO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는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치ㆍ행정ㆍ법조ㆍ교육ㆍ예술ㆍ언론 등 전문직 종사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다. 강의는 1학기(3~6월)와 2학기(9~12월)로 나눠 1년간 진행되며, 오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해운대에 위치한 The Bay 101 마린홀에서 이뤄진다. 이번 1학기 아카데미에서 다룰 주요 주제는 ▲문화코드로 읽는 역대 올림픽 개회식(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중국 고전의 거울 : 한시를 중심으로(김성곤 방송통신대 중문과 교수) ▲징비록에서 배우는 역사, 권력, 인간(한명기 명지대 사학과 교수) ▲논어에서 배우는 사람 보는 법(이한우 조선일보 선임기자) ▲인문학의 관점에서 본 테크놀로지(홍가이 한국외대 명예교수) ▲창조 대한민국, 문화를 품다(박명성 명지대 교수) ▲마음 건강과 소통(한성렬 고려대 심리학과 교
KMI 학술총서‘해양안전 해양보안’출간 한국 해양수산 정책연구의 메카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에서 학술총서 제1권 『해운경제학』에 이어 제2권『해양안전 해양보안』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해양안전 해양보안』은 해양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관련 국제 조약·규칙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국내의 법·제도를 ‘해양안전론’과 ‘해양보안론’ 두 부분으로 나누어 기획됐다. 저자는 이번 저술에서 해양안전과 해양보안에 관련된 국제 조약·규칙이 국내법에 수용되어 실행되는 과정을 주변국과 비교하는 형태로 서술하였고, 해양안전과 해양보안의 개념을 구분하여 접근하고 안전한 해양 활동을 위한 국내외의 법·제도와 조치를 한 권의 저서로 집대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해양안전 해양보안』을 집필한 김석균 박사는 제13대 해양경찰청장을 역임하기까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아시아 해적 문제에 대한 풍부한 연구경험을 갖춘 해양안전 및 해양보안 분야의 전문가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출간하는 해양학술총서는 이후에도『신 해양시대의 미래전략과 과제』,『해양산업 부국론』, 『Korea’s Ocean Policy』,『연안관리 정책론』,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 제2차 상주연구단 발대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마이크로네시아 축주에서 1년 간의 연구 활동 및 기지 운영을 수행할 태평양해양과학기지 상주연구단의 발대식을 지난 2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연구단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열대 태평양의 중심에서 생활하며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태평양해양과학기지는 강동진 책임연구원이 제2차 기지대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총 6명의 인원이 한 팀을 이룬다. 팀원은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대원뿐 아니라 기지를 원활하게 운영할 행정인력 및 기술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2000년 5월 마이크로네시아 연방국 축주 웨노섬에 비상설기지로 설치된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는 우리나라 태평양 연구의 시발점이 되었다. 2006년 1월 상설기지로 전환·운영한 이래 태평양 지역의 해양생물 자원 활용을 위한 소재생물 확보에 주력하여 왔으며,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융합과학기지로서의 기능을 확대해 나갔다. 동 기지는 국정과제 ‘해양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해 최고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한 태평양
한국해양대 제6대 박한일 총장 퇴임식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제6대 총장의 퇴임식이 4일 오전 11시 대학 미디어홀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교수, 직원, 학생을 비롯해 한희승 총동창회장, 태범석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차인준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 정경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동문 및 학계, 관계, 해양업계, 상공계 지도자들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한일 총장은 퇴임식에서 대학으로부터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치하하는 송공패와 재임 4년간 총장활동 백서를 전달받았으며,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등으로부터도 송공패 및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 총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재정확충을 통해 학관 신ㆍ증축과 리모델링, 멀티캠퍼스 구축, 정문건립 등 캠퍼스 환경개선에 심혈을 기울였고, 대학의 브랜드 파워 향상에 매진하는 한편 구성원들 간의 화합을 위해 소통경영과 복지 개선에도 최선을 다했다”며 “대학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함께 힘써온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신뢰와 애정으로 성원해주신 동문 및 여러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민들에
해양소년단, 해양영토 순례 참가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 지도자 및 대원 20여명은 2월 29일 ~ 3월 2일까지 해양영토순례에 참가하였다. 해양영토순례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3ㆍ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순직 해양경찰관의 유족,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해군, 정책홍보 서포터즈 70여명이 함께 훈련함을 타고 독도까지 항해하며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 애국심을 높이고자 실시되었다. 항해중에는 독도의 역사와 현황을 주제로 한 강의, 선박 재난사고에 대비한 생존훈련, 소화방수와 항해당직 체험 등 해양경찰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함상에서 만세 삼창을 외치는 등 3ㆍ1절 함상행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