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서해본부, 서해특성에 맞는 바다숲 조성 추진 바다숲 신규조성 4개소, 조성관리 11개소에 34억원 투입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본부장 하두식)는 국민들에게 풍요로운 바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바다숲 1개소, 잘피숲 3개소 등 4개소에 서해 바다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 및 관리사업은 갯녹음 해역의 해양환경을 개선시켜 연안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사업으로, 서해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28개소의 바다숲을 조성하였으며, 올해에도 34억원을 투입, 서해 바다숲 4개소 신규 조성 및 이미 조성된 바다숲 11개소에 대한 효과조사, 잘피 및 해조류 보식 등 바다숲 기능 유지를 위한 조성관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에 앞서 대국민 참여ᐧ소통의 일환으로 해당 어촌계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해역 특성을 반영한 바다숲 조성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FIRA 하두식 서해본부장은 “국민과 어업인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바다숲 조성으로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관리주체의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FIRA 서해본부
FIRA, 동해안 하천에 어린연어 680만 마리 방류어린연어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수송시스템 개선으로 방류진행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올해 연어의 주요 회귀하천인 양양 남대천을 포함한 동해안 하천에 인공 부화된 어린연어 68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어린연어를 방류하천까지 수송시 이용했던 활어차를 대신하여 어린연어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된 어린연어 전용수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방류가 진행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연어는 지난해 말 동해안 하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로부터 알을 받아 사육한 개체들로 크기 5~6cm, 무게는 1g 내외이다. 이들은 방류 후 30~50일간 하천에서 머물다가 바다로 이동하여, 북태평양과 베링해에서 3~4년 성장한 후에 산란을 위해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FIRA는 작년 늦가을 태풍과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어미연어 회귀량이 감소되어 방류량이 전년대비 79%수준으로 줄어들었지만, 방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어린연어 수송시스템을 활용하여 한마리라도 더 건강하게 하천에 머물다 바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FIRA 김두호 내수면생명자원센터장은 “FIRA 내수면생명자원
해양수산 과학분야 빅데이터 및 AI 융합연구에 활용 ‘KIOST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서비스 개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자체 구축한 ‘KIOST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KIOSTBigData Analytic Platform, 이하 KIBIG)’을 오픈하고 3월 2일(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는 전산 환경을 뜻하는 것으로, 슈퍼컴퓨터의 기능을 일부 대체할 수 있어 최근 활용이 늘고 있다. KIBIG은 오픈소스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들을 결합하여 KIOST 자체 인력과 기술로 해양수산과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여 해당 분야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보안이 중요시되는 연구 데이터를 자유롭게 다루기 위해 KIOST 내부에서 망분리 폐쇄망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온프레미스방식으로 구축했다. 향후 외부 기관 등의 수요가 있을 경우 KIOST 전문가의 분석과 컨설팅 등의 협력 및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KIBIG은 활용성 확인을 위한 테스트를 이미 거쳤다. 해양수산부의
FIRA, 수산자원 관리의 최전방에 설 미래의 파수꾼 육성수산계 고교·대학 대상 찾아가는 수산자원조사원·국제옵서버 직업설명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수산계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전문성 있는 수산자원조사원 및 국제옵서버 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수산계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찾아가는 수산자원조사원·국제옵서버 직업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수산계 학교의 신청에 따라 연중 수시로 진행하며, 희망하는 학교는 FIRA TAC관리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FIRA는 수산자원조사원과 국제옵서버에 대한 직업설명으로 연근해 어업의 총허용어획량관리(TAC) 제도 확대에 따른 수산자원조사원 확보와 국제수산기구의 국제옵서버 의무 승선율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인력풀 확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FIRA 신현석 이사장은 “수산자원조사원과 국제옵서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수산자원 관리의 최전방에서 연근해 자원량 회복과 책임있는 원양조업국으로서 국제수산자원관리에 전력투구 하고,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 「수산분야 기후변화 평가 백서」 발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수산업의 취약성 평가 분석 및 미래 우리바다의 변화 예측 등을 수록한 「수산분야 기후변화 평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전 세계 해양의 기후변화 영향과 예측 ▲우리나라 해역의 물리적•생지화학적 변화 경향 ▲어업생산량과 양식생물의 생리생태 변화 ▲이상 고수온 발생 경향과 대응 방안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수산업 취약성 평가 결과 ▲어업인의 기후변화 인식조사 결과 ▲해양기후모델을 활용한 우리나라 해역의 미래상 예측 등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올해 9월 IPCC(정부 간 기후변화협의체)에서는 「해양 및 빙권에 관한 특별보고서(SROCC)」를 발간해 미래에 다가올 해양과 수산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특히, 이 보고서에는 우리나라 황해와 남해의 이상 고수온 발생 증가에 관한 내용을 기술하는 등 우리나라 해역의 기후변화 영향을 최근 중요한 이슈로 소개하고 있다. 수과원에서 발간된 이번 백서는 정책, 과학,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회, 관련부처, 대학, 연구기관, 어업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향후 5년마다 발간될
FIRA 책임경영과 솔선수범의 경영진 임금동결 임금단체협약 체결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성규)과 4차례의 2019년 임금교섭 및 단체협약 보충협약(임단협) 노사협의회와 십여 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2019년 임금협상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협상에는 경영진에 해당하는 상위직급의 임금을 동결하기로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솔선수범으로 강도 높은 경영쇄신을 추진하겠다는 공단의 의지가 잘 나타나있다. 공단은 지난 국세청 세무조사, 감사원 감사 등 외부 기관의 지적사항을 조치하기 위하여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하고 경영쇄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FIRA 신현석 이사장은 “책임경영과 솔선수범을 통해 강도 높은 경영쇄신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성규 노조위원장 역시 “노조도 공단이 경영쇄신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FIRA와 한국수산자원공단노동조합은 공공기관으로서 투명성과 도덕성을 정립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남해안 바다숲을 가꾸다일반국민, 60명의 이름으로 바다숲 11개소에 해조류를 심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민병주)는 `19년도 남해바다숲 조성관리사업에 애정과 관심을 베풀어준 국민들의 이름으로 직접 해조류를 이식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월 5일 밝혔다. 본 행사의 참여자 60명은 지난 5월 10일 여수에서 개최한 제7회 바다식목일 행사를 통해 바다숲의 중요성과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직접보고 들으며 체험한 후 SNS홍보 등을 통해 참여하게 되었다. 바다식목일(5월 10일)은 갯녹음 등으로 인한 바닷속 황폐화의 심각성과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인 관심속에서 바다숲이 잘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기존 바다숲사업은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사업특성상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가 전무 하여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본 행사를 통해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도 누구나 직접 바다숲을 가꾸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공단은 국민들과의 거리를 한걸음 더 좁히는 계기가 되었다. FIRA 남해본부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남해안 33개소 총 3,448ha의 바다숲을 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APEC 선원네트워크 미래전략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APEC SEN 사무국의 향후 운영방향 논의를 위하여 APEC 선원네트워크 미래전략 워크숍을 12월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대학교 등 20개의 유관기관 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분과별로 향후 프로젝트의 운영 방향 및 발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동재 연수원장(APEC SEN 사무총장)은 “APEC SEN이 국내・외 해운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전문가 분들의 활발한 회의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미얀마와 수산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동남아 3개국 정상 순방 시 항만개발 MOU에 이어 수산분야 MOU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26일(화) 세계 9위의 수산물 생산국인 미얀마의 아웅 뚜(Aung Thu) 농림축산관개부 장관과 ‘한-미얀마 수산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 수산양식 분야의 과학적ㆍ기술적 자료 및 정보교환 ▲ 전문가ㆍ과학자ㆍ교육생 교류 및 공동연구 ▲ 연수ㆍ컨퍼런스 개최 등 수산양식기술 지원과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국은 정례적인 수산 공동위원회를 개최(연 1회, 교차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ODA 등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미얀마 정상 순방시 한-미얀마 간 ‘해운, 조선소 현대화, 물류 및 항만개발ㆍ관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미얀마 달라지역의 킹스뱅크 항만 및 인근 배후부지 개발*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미얀마와는 3개월 사이에 2개의 협력 MOU를 체결할 만큼, 해양수산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국 간 우
해수부 필리핀과 해양수산 全 분야 협력 기반 마련2017년 해사안전분야 MOU 체결 이후 2년만에 수산 협력 MOU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26일(화) 필리핀 윌리엄 달(William D. Dar) 농업부 장관과 ‘한-필리핀 수산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초 필리핀의 제안으로 체결하는 이번 양해각서는 ▲ 수산양식 분야 과학ㆍ기술 자료 및 정보교환 ▲ 전문가 등 교류ㆍ공동연구 ▲ 연수 및 컨퍼런스 개최 ▲ 수산분야 판촉-투자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측은 이를 위해 정례적인 수산 공동위원회를 개최(연 1회, 교차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ODA 등 협력사업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양국간 수산분야 협력 사업은 KOICA의 ODA사업으로 진행되었으나 모두 올해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동남아 주요 수산업 국가인 필리핀과의 수산분야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분야와 관련하여 양국간에는 해사분야 해기면허 인정협정(2005) 및 해사안전협력 MOU(2017), 해양분야 해양조사원-필리핀 국가지도자원정보청 간 해양조사 협력 MOU(2015), 항만분야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