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자원봉사가족 활동 시작 총 29명이 전시장․도서관 안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박물관의 자원봉사가족들이 2016년 3월부터 금년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가족은 박물관이 개관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박물관 내 각 업무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가족은 총 29명으로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1년간 국립해양박물관의 전시장 안내, 해양도서관 안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자원봉사가족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도 보람찬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해군부사관 부산해사고에 소중한 장학금 전달 해군 부대의 전통을 유지하고 명예를 지키는 해군부사관이 3월 2일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군정비창 추진체계공장은 방위사업청 주관 국방연구개발 장려금으로 받은 지원금 200만원을 해군부사관을 꿈꾸는 부산해사고 여학생 2명에게 전달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해군정비창 정외철 서기관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지원 의도를 밝혔으며, “학업에 충실하여 멋진 해군부사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외철 서기관을 비롯하여 김병구 주무관, 강동훈 주무관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2016학년도 해양 마이스터고 새내기 소식 해양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인 부산해사고등학교 제5기 164명 마이스터 신입생 새내기들의 입학식이 많은 내빈과 학부형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일 진행됐다. 이들은 3월1일부터 3월 5일까지 실시되는 5일간의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부모를 떠나 처음으로 접해보는 기숙생활과 실습실 견학 및 마이스터인으로서 갖추어야 될 규칙과 규정을 이해하고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친숙화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부산해사고는 기관과와 항해과 2개의 학과로 편성되었으며, 기관과는 선박의 심장에 해당하는 Engine의 작동 및 각종 부족 기계 설비를 정비하고 관리하는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항해과는 화물의 운송 관리와 선박을 운전하는 역할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재학 중 1학년 때는 전문 기술의 기초를 배우고, 2학년 1학기에 6개월 동안 실습선에서 생활하면서, 선박의 구체적 상황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그 동안 배운 것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 후 1년간 좌학 기간을 거치면서 기술을 다듬고 다시 6개월간 개별로 선박회사에 승선하면서 실습을 마치면 선박을
목포해양대학교, 2016학년도 입학식 거행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3월 2일 오전 학내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입학식에는 최민선 총장을 비롯하여 박지원 국회의원, 이혁영 재정위원장(씨월드고속훼리 회장), 해운선사 임직원 및 교직원, 신입생과 학부모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최민선 총장은 입학식에서 대학원 박사과정 신입생 15명, 석사과정 신입생 36명과 대학 신입생 746명에 대하여 입학을 허가하였고 신입생에 대하여 ‘5대양 6대주를 제패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현실에 맞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하루하루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면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질것’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다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서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제적인 수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우수한 해기사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해양부 3월부터 해양안전교육 확대 시행 일반국민부터 선사 최고경영자까지 맞춤형 교육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운업계 최고경영자(CEO)의 안전경영에 대한 인식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맞춤형 해양안전교육을 3월부터 확대한다. 우선 지난해 학생과 일반인 등 6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7만명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전문강사가 학교, 기업 등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무료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은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선박 승선, 해수욕장・갯벌 체험 등 해양 이용 시 필수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뗏목 개방법, 화재 시 대응요령 등 실습・체험 중심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기업 등에서는 홈페이지(www.marinedu.or.kr)와 콜센터(1588-7145)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상선(商船) 해양사고의 약 50%는 연안화물선, 유조선, 예부선에서 발생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종의 사고 저감을 위해 업계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안전리
한국해양대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9일 오전 11시 학내 아치잔디공원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16학번 새내기로 총 1,555명이 입학했으며, 단과대학별로는 해사대학 536명, 해양과학기술대학 255명, 공과대학 459명, 국제대학 305명이다. 입학식은 해사대학생 퍼레이드, 동아리 노래 및 댄스,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대학생활 미리보기, 학사보고, 입학선서, 입학허가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는 환영식사에서 “대한민국 영토는 좁지만 바다는 넓다”며 “우리 대학에서 바다의 가치를 배우고 세계로 나아가는 꿈을 확장해서 글로벌 해양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발명탐정 진’ 게임이 책 속으로... 한국발명진흥회, <렛츠고! 발명십계명> 도서 펴내 초등 실과 교육과정 연계한 G-러닝 ‘발명탐정 진’을 학습용 도서로 각색 공상과학 이야기와 발명 역사를 접목, ‘열 가지 발명 원리’ 친근하게 다뤄초등학생 대상의 발명 교육 콘텐츠이자 지난해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모바일 학습용게임인 ‘발명탐정 진’의 내용을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도서출판 예문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에서 G-러닝 콘텐츠 ‘발명탐정 진’을 학습용 도서로 각색한 <렛츠고! 발명십계명>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명탐정 진’은 초등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발명진흥회가 특허청·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개발하여 출시한 G-러닝 콘텐츠로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초등학생의 발명 학습을 위해 역사 속 발명이라는 소재를 모바일 게임에 접목시켜 개발했다. <렛츠고! 발명십계명>은 이러한 ‘발명탐정 진’을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학습용으로 각색한 도서로, 초등학교 실과 교과와 연계돼 있어 학생들에게 친근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상과학 이야기에 실제 발명 역사를 결
Korea P&I Club, P&I SCHOOL 교육과정 개편 한국선주상호보험(대표이사 이경재)은 3월 29일 시행 예정인 30기 P&I School부터 기존의 해상법과 클레임 위주의 교육과정을 변경하여 선하증권 이해와 정기용선/항해용선 실무 및 분쟁위주로 과목을 다수 변경하여 새로이 단장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강사진도 실제 용선분쟁을 다수 경험한 실무진으로 이루어져 업계 관심분야 정보공유에 최대 부응한 교육 과정이라고 전했다. P&I School은 Korea P&I가 2004년 개설한 해상보험 교육 강좌로 국내 해운업계 보험실무자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맡으며 해운업계의 위험관리 저변화에 묵묵히 공헌을 하고 있다. 기존 교육과목이 화물사고, 인명사고, 충돌사고, 유류오염사고 클레임 처리 위주로 구성되어 해운선사 및 해운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해상보험을 쉽게 접근하고 업무처리 향상에 일조하였다면 금번 교육은 선하증권에 연관되어 다양하게 발생하는 제반문제와 정기/항해용선 실무와 관련된 필수 숙지내용과 판례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P&I School은 Korea P&I가 매년 서울에서 연간
한국해양대 제48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는 최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제48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돼 전국 공공, 대학,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우리 대학 도서관은 ‘해양 특성화 기관 리포지토리’ 구축을 통한 해양 특성화 자료 공유·확산 노력과 ‘도서관 서비스 마케팅 전략 수립’,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공간 구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전국 국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 신한원 도서관장은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더 나은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 높은 도서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올해 첫 어업인 맞춤형 방제교육훈련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월 24일 수협중앙회와 함께 어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어업인 대상 맞춤형 방제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5개년 해양오염사고 사고원인 통계에 따르면 어선으로 인한 사고가 평균 약 33%를 차지할 정도로, 어업인은 해양오염사고와 밀접한 이해당사자 중에 하나이다. 이에 공단은 24일 당진 및 서산지역 어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어업인 피해보상, 방제교육 및 장비 운용 등에 대한 훈련실습, 간담회 등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어선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어업인 경영에 큰 타격을 입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 해양환경에도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전에 어선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3년 수협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어촌계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 취약 분야 보완을 위해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설치 및 합동 방제조직을 구축하여 어촌계의 자체 방제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