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2016학년도 입학식 거행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3월 2일 오전 학내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입학식에는 최민선 총장을 비롯하여 박지원 국회의원, 이혁영 재정위원장(씨월드고속훼리 회장), 해운선사 임직원 및 교직원, 신입생과 학부모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최민선 총장은 입학식에서 대학원 박사과정 신입생 15명, 석사과정 신입생 36명과 대학 신입생 746명에 대하여 입학을 허가하였고 신입생에 대하여 ‘5대양 6대주를 제패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현실에 맞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하루하루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면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질것’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다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서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제적인 수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우수한 해기사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해양부 3월부터 해양안전교육 확대 시행 일반국민부터 선사 최고경영자까지 맞춤형 교육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운업계 최고경영자(CEO)의 안전경영에 대한 인식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맞춤형 해양안전교육을 3월부터 확대한다. 우선 지난해 학생과 일반인 등 6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7만명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전문강사가 학교, 기업 등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무료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은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선박 승선, 해수욕장・갯벌 체험 등 해양 이용 시 필수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뗏목 개방법, 화재 시 대응요령 등 실습・체험 중심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기업 등에서는 홈페이지(www.marinedu.or.kr)와 콜센터(1588-7145)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상선(商船) 해양사고의 약 50%는 연안화물선, 유조선, 예부선에서 발생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종의 사고 저감을 위해 업계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안전리
한국해양대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9일 오전 11시 학내 아치잔디공원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16학번 새내기로 총 1,555명이 입학했으며, 단과대학별로는 해사대학 536명, 해양과학기술대학 255명, 공과대학 459명, 국제대학 305명이다. 입학식은 해사대학생 퍼레이드, 동아리 노래 및 댄스,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대학생활 미리보기, 학사보고, 입학선서, 입학허가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는 환영식사에서 “대한민국 영토는 좁지만 바다는 넓다”며 “우리 대학에서 바다의 가치를 배우고 세계로 나아가는 꿈을 확장해서 글로벌 해양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발명탐정 진’ 게임이 책 속으로... 한국발명진흥회, <렛츠고! 발명십계명> 도서 펴내 초등 실과 교육과정 연계한 G-러닝 ‘발명탐정 진’을 학습용 도서로 각색 공상과학 이야기와 발명 역사를 접목, ‘열 가지 발명 원리’ 친근하게 다뤄초등학생 대상의 발명 교육 콘텐츠이자 지난해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모바일 학습용게임인 ‘발명탐정 진’의 내용을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도서출판 예문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에서 G-러닝 콘텐츠 ‘발명탐정 진’을 학습용 도서로 각색한 <렛츠고! 발명십계명>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명탐정 진’은 초등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발명진흥회가 특허청·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개발하여 출시한 G-러닝 콘텐츠로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초등학생의 발명 학습을 위해 역사 속 발명이라는 소재를 모바일 게임에 접목시켜 개발했다. <렛츠고! 발명십계명>은 이러한 ‘발명탐정 진’을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학습용으로 각색한 도서로, 초등학교 실과 교과와 연계돼 있어 학생들에게 친근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상과학 이야기에 실제 발명 역사를 결
Korea P&I Club, P&I SCHOOL 교육과정 개편 한국선주상호보험(대표이사 이경재)은 3월 29일 시행 예정인 30기 P&I School부터 기존의 해상법과 클레임 위주의 교육과정을 변경하여 선하증권 이해와 정기용선/항해용선 실무 및 분쟁위주로 과목을 다수 변경하여 새로이 단장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강사진도 실제 용선분쟁을 다수 경험한 실무진으로 이루어져 업계 관심분야 정보공유에 최대 부응한 교육 과정이라고 전했다. P&I School은 Korea P&I가 2004년 개설한 해상보험 교육 강좌로 국내 해운업계 보험실무자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맡으며 해운업계의 위험관리 저변화에 묵묵히 공헌을 하고 있다. 기존 교육과목이 화물사고, 인명사고, 충돌사고, 유류오염사고 클레임 처리 위주로 구성되어 해운선사 및 해운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해상보험을 쉽게 접근하고 업무처리 향상에 일조하였다면 금번 교육은 선하증권에 연관되어 다양하게 발생하는 제반문제와 정기/항해용선 실무와 관련된 필수 숙지내용과 판례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P&I School은 Korea P&I가 매년 서울에서 연간
한국해양대 제48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는 최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제48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돼 전국 공공, 대학,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우리 대학 도서관은 ‘해양 특성화 기관 리포지토리’ 구축을 통한 해양 특성화 자료 공유·확산 노력과 ‘도서관 서비스 마케팅 전략 수립’,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공간 구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전국 국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 신한원 도서관장은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더 나은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 높은 도서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올해 첫 어업인 맞춤형 방제교육훈련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월 24일 수협중앙회와 함께 어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어업인 대상 맞춤형 방제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5개년 해양오염사고 사고원인 통계에 따르면 어선으로 인한 사고가 평균 약 33%를 차지할 정도로, 어업인은 해양오염사고와 밀접한 이해당사자 중에 하나이다. 이에 공단은 24일 당진 및 서산지역 어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어업인 피해보상, 방제교육 및 장비 운용 등에 대한 훈련실습, 간담회 등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어선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어업인 경영에 큰 타격을 입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 해양환경에도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전에 어선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3년 수협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어촌계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 취약 분야 보완을 위해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설치 및 합동 방제조직을 구축하여 어촌계의 자체 방제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해양대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거행 한국해양대학교는 24일 오전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총장 및 여러 기관장 명의의 상장 시상과 함께 학사 1,635명, 석ㆍ박사 175명 등 총 1,81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는 학위수여식사에서 “졸업 후에도 새로운 것을 꾸준히 배우고 익히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마주할 여러 난관들도 당당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동력으로 삼아 본인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IPA 대학생인턴‘인턴이 바라본 인천항’보고서 눈길 ‘한중FTA, e비즈니스 연계한 발전’ 모색 필요성 제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서 동계 인턴생활을 한 대학생이 작성한 『인턴이 바라본 인천항』 보고서가 공사 직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고서 작성자는 인천항만공사(IPA) 물류단지팀에서 인턴으로 일한 송주호(25ㆍ사진)씨로, 그는 2개월여의 IPA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고 최근 자신의 학교로 돌아갔다. 보고서에는 자유무역협정(FTA), 전자상거래 등 송씨가 대학(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3학년)에서 배운 글로벌 경제ㆍ통상의 트렌드와 인천항의 발전방향을 연계해 고민했던 흔적이 담겨 있다. IPA 내부보고서, 한국무역협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자료와 통계, 언론보도와 분석 등을 인용해 작성된 보고서는 먼저 한중 FTA와 e비즈니스가 인천항에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전망 아래 FTA와 e비즈니스의 개념과 트렌드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 이러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석유화학ㆍ철강ㆍ기계업종 등 ‘한중 FTA 수혜산업 유치’, 배후단지 일부를 특화지역으로 지정하는 ‘한중 FTA 존(Zone) 조성’, 한중 항로개방 등 ‘FT
한국해양대 학생과 수영 대결 및 간담회 리퍼트 美 대사 오늘을 잡아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19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과 이색 만남을 가졌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부산 영도구 어울림 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영도국민체육센터를 찾아 한국해양대 해양체육학과 학생 20명과 함께 조를 나눠 수영 대결을 펼친 후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눴다. 10명씩 2조로 나눠 이뤄진 수영 대결에서 리퍼트 대사는 마지막 선수로 참가해 초반에 뒤지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학생들과 격의 없이 수영장에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미국인들은 어떻게 해양 스포츠를 접하는지? 어디에 사느냐가 중요한 요인이고, 부모가 어떤 스포츠를 즐기느냐의 여부에 달렸다. 나는 수영을 빨리는 못하지만 오래는 할 수 있다. 아버지가 호숫가 근처에 집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여름마다 그 집에 가서 수영을 했다. 내 친구 중 한 명은 캘리포니아 출신이라 수구나 워터폴로를 많이 했다. (미국 동부 뉴잉글랜드는 하키나 스키를 즐김) 결국 사는 곳과 더불어 부모님, 그리고 자신의 관심에 따라 즐기는 스포츠의 종류가 나뉜다. Q. 대사님의 해양스포츠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