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표지기술협회 제5차 IALA ENG 기술위원회 참가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2016년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제항로표지협회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제5차 ENG 기술위원회에 참가한다. 국제항로표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 IALA)는 1957년 설립되어 현재 80여개의 국가기관 등 230여 회원으로 구성된 비정부간 기구로서 해상교통안전과 관련 항로표지의 세계적인 통일과 조화, 그리고 회원국 간의 기술협력을 통하여 선박안전과 경제적 항해 조장,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및 권고, 지침, 표준 등을 마련하고 있다. 제5차 ENG 기술위원회에는 총6명(해양수산부 이호진 주무관, 최유리 주무관,항로표지기술협회 한주섭 차석연구원, 여지민 연구원, 대기해양 윤호열 이사, 한국광기술원 이동희 박사)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항로표지 시뮬레이터 운영지침서 제정(안), 등명기 한국산업규격(KS) 제정, 특수소재 부표류 해상시험, 해상용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성능, 다중배광등명기 개발 등을 제출하여 회원들과 활발하게
Korea P&I Club 홈페이지 COO와의 대화 개설 한국선주상호보험(대표이사 박정석)는 2016년 9월부로 KP&I와 국내 해운업계 보험담당자들의 소통을 향상 시키고 KP&I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KP&I 최고경영자(COO)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창구를 홈페이지(www.kpiclub.or.kr)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금번 홈페이지 개설되는 "COO와의 대화“ 메뉴에는 세가지 카타고리로 분류되는데 첫번째 『칭찬합시다』에는 KP&I 임직원들과의 업무처리 중 칭찬하고 싶은 사항이나 감사를 표하고 싶은 임직원들에 대하여 COO에게 대신 고마움을 전하는 칸으로 클럽의 인사고과에도 반영하여 임직원들이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고객의 요구에 응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신고합시다』에는 계약, 클레임, 선박검선, 영업방문시에 야기된 문제점에 대하여 글을 남겨 주시면 임직원들의 반성과 개선의 기회로 삼고 업무역량 향상에 더욱 분발하겠다는 의도로 만든 칸이다. 마지막 『제안합시다』에는 향후 KP&I가 가야할 방향이나 현재 클럽운영상의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 KP&
BWM 협약 비준과 동시에 10주년을 맞은 알파라발 PureBallast 핀란드가 IMO 밸러스트수 관리(BWM) 협약을 비준했다는 발표가 나오고 며칠 안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기념일이 있었다. 바로 알파라발 PureBallast 출시 10주년 기념일이다. 9월 15일 알파라발은 세계 최초의 상용 밸러스트수 처리 시스템인 PureBallast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2006년 출시 당시에는 밸러스트수 처리 필요 사항에 대한 글로벌 도입이 임박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정확히 10년이 지난 지금에야 마침내 그 규정이 통과되었다. 반면 PureBallast는 변함없이 선도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이제 3세대에 들어선 PureBallast는 해수는 물론 담수 및 기수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마찬가지로, UV 투과율이 최저 42%인 조건에서도 최대 유량으로 작동하므로 투명도가 낮은 물에도 적합한 시스템이다. “우리는 초기에 고객이 밸러스트수 규정을 확실히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비즈니스 센터 PureBallast 총괄 책임자인 앤더스 린드마크(Anders Lindmark)의 말이다. “PureBallast 3.1은 이 약속을
현대상선 유창근 대표이사 선임 9월 29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 거쳐 대표이사 선임 고객 신뢰 관계 및 경쟁력 강화에 총력 현대상선은 유창근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이날 현대상선은 연지동 사옥 동관 1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창근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유창근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채권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CEO 후보자 최종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이후 현대상선을 방문해 해운업계 시장상황 등 경영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신임 유창근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통한 영업기반 강화와 IT 접목을 통한 운영효율의 개선 등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며, “향후 지속 성장 가능한 세계 초일류 선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창근 대표이사는 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2002년 구주본부장, 2006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을 거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현대상선의 자회
Korea P&I 미래전략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은 9월 21일 미래전략자문위원회를 열고 해운현황 및 성장기반확대 전략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찾아가는 워크샵』『선하증권현대화워킹그룹』『P&I SCHOOL』『인도해상법세미나』등을 높이 평가하고 각종 해사법규 개정 및 시행 내용과 영향 등에 대한 KP&I의 Circular가 다른 어떤 Club의 그것보다도 이해하기 쉽고 도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Standard Asia와의 공동인수협정체결,이란기항선박을 위한 Sanction Shortfall Cover개발,선주상호보험조합법 개정추진 등은 사업영역확대에 의미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위원회는 현대상선,폴라리스해운,시도상선,대한해운 등이 대형벌크선을 가입해있음에 주목하고,월드와이드 운항 대형벌크선의KP&I가입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재확인하면서 대형벌크선 가입을 함께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Standard Asia와의 제휴 프로젝트인 『KSC』가 Standard와 KP&I 두 클럽의 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Fixed 보험료 형태로 운영됨으로써 진출입이 자유롭다는 점이
한국선급, 브루나이 오일&가스 검사시장 진출 본격화 현지 합작회사 공식출범 및 개소식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주요 산유국인 동남아시아 브루나이 왕국의 육?해상플랜트 검사인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국선급은 지난 21일 브루나이에서 현지 합작회사 'Korean Register Brunei Sdn. Bhd.‘, KRB)를 공식 출범하고, 브루나이 육?해상플랜트 검사인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브루나이는 국가 경제의 90% 이상을 석유와 가스산업을 바탕으로 하는 관계로 육?해상에 산재한 시추?생산설비의 유지와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때문에, 브루나이쉘(Brunei Shell Petroleum, BSP)을 비롯한 현지 주요 에너지 관련기업들은 국제선급협회(IACS) 정회원으로서 검사인증 분야에서 국제적 공신력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선급의 브루나이 진출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한국선급의 브루나이 합작회사 개설은 침체된 조선해운 산업의 돌파구가 필요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해외기업의 자국진출을 장려하고 있는 브루나이의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양국의 산업협력 및 우호증진에도
롤스-로이스, 현대중공업과 첫 해군 군수지원함 프로젝트를 위한 계약 체결 롤스-로이스는 최근 현대중공업과 뉴질랜드 해군의 해양전투지속 능력(MSC, Maritime Sustainment Capability)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롤스-로이스는 뉴질랜드 해군의 30년 된 HMNZS Endeavour함을 대체하는 2만3천톤급 폴라클래스(Polar-class)인 군수지원함(LSV, Logistics Support Vessel)에 자사의 친환경선박 ‘Leadge-Bow’ 기반의 컨셉 디자인을 제공한다. 현대중공업은 롤스-로이스의 친환경 컨셉 디자인을 활용하여 선박의 구체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고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다. 업계에서 인정받은 롤스-로이스의 우수한 컨셉 디자인을 사용함으로써 파도가름선형(wave-piercing hull form)이 최초로 해군 함정에 적용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계약에 대해 롤스-로이스 해군 영업 및 사업 개발부 수석부사장인 샘 카메론(Sam Cameron)은 “우리는 롤스-로이스의 친환경선박 컨셉이 이번 프로젝트에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 이번 계약은 롤스-로이
현대상선 구주 노선 대체선박 투입 확정 9월 29일 첫 출항 화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적선사로서 역할 다하기 위한 결정 현대상선은 미주노선에 이어 구주(유럽)노선에 대한 대체선박을 29일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화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적선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구주 노선에 대체선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4,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이 9월 29일 부산항을 출발해 상해 등 중국 항만을 거쳐 지중해(스페인) 및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 북유럽 주요 항만을 기항하게 된다. 다만 구주노선의 추가 선박 투입은 향후 물량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미주노선 대체선박은 지난 9일 ‘현대 포워드’호가, 18일에는 ‘현대 플래티넘’호가 부산항에서 출항했으며, 첫 출항한 ‘현대 포워드’호는 20일(현지시간)에 LA에 도착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대상선의 적극적인 대처에 화주들의 격려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해운물류 안정화를 위한 국적선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활한 고압 연료 가스 공급을 보장하는 알파라발 FCM One Gas 연료 컨디셔닝 (fuel conditioning) 분야에 알파라발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이 LNG 용 고압 연료 가스 공급 시스템과 만났다. 알파라발 FCM One Gas 는 알파라발의 차세대 고성능 부스터 시스템인 FCM One 제품군에 추가된 최신 제품이다. 2016 년 SMM 에서 선보인 알파라발 FCM One Gas 는 고압 ME-GI 기술을 적용한 엔진에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이다. 부스터 제품군에 속하는 FCM One Gas 는 Start/Stop, purging 을 포함한 모든 시퀀스를 정교하게 자동화했다. 그 결과 연료 압력을 원활하게 자동 제어하여 모든 출력 구간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른 알파라발 연료 컨디셔닝 시스템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Operator 라면 FCM One Gas 가 매우 친숙하게 느껴 질 것입니다.” 연료 컨디셔닝 시스템 사업 책임자인 로베르토 코멜리(Roberto Comelli)의 말이다. “모듈식 설계와 그래픽 인터페이스에서 자동화 자체에 이르기까지, FCM One Gas 는 선박 및 해양산업이 의존하고 있는
대선조선, 친환경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추가 1척 수주 부산에 소재한 대선조선(대표이사 안재용)은 금일자로 (9월 8일자로) 주식회사 HNCC사와 3,500톤급 친환경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1척을 올초 1척에 이어 추가선박으로 2018년 상반기 납기 조건에 계약 체결 완료하였음을 공식 발표했다. 금번 HNCC사와 계약 체결한 선박은 1차선과 마찬가지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선박 현대화 사업 정책에 따른 해운, 조선상생 발전 정책에 의한 선박 건조 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최근 해운/조선시장에 불어 닥친 난관에 정부, 해운선사, 조선소가 삼위일체하여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라는 데 의미가 깊다. 대선조선은 올해 현재까지 3,500 톤급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4척 및 6,500 톤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척을 어려운 해운/조선시장 환경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수주 하였고, 관련 계약 이행을 위한 선수금환급보증서를 모두 발급 받아 안정적으로 선박건조를 위한 작업에 매진 중 이다. 아울러 , 대선조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한 3,500톤급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 제품 운반선 6척 및 12,000톤급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 제품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