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해양진로 탐색교실 운영한다 진로탐색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연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미래 해양산업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해양진로 탐색교실」을 10월 7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연초에 관내 희망학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화여자중학교(2학년) 및 인천공항중학교(1학년) 70여 명으로,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및 조선해양과학과 등 4개 학과 멘토들로 하여금 학과소개, 학교 탐방 및 해양분야 직업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시험에서 벗어나 진로탐색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청소년에게 해양분야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 다양한 해양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직업현장 탐방 및 체험 등으로 해양진로 탐구학교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폴라리스쉬핑(주) 한희승 회장 한국해양대에 2억 원 발전기금 전달 개교 70주년 기념 역사 미래관 건립 격려 폴라리스쉬핑(주) 한희승 회장(사진 오른쪽)이 5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대학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대학 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박한일 총장과 한희승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 회장은 “해운업을 하면서 항상 모교에 대한 고마움을 갖고 있다”며 “개교 70주년의 깊은 역사와 더불어 IMO 사무총장 배출로 세계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진 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한일 총장은 “거액의 사비를 들여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교 사랑과 기부의 뜻을 받들어 대학 발전을 위해 더 크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희승 회장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70학번(26기)으로 세계적인 전문 벌크 선사인 폴라리스쉬핑(주)를 운영하며 국내외 물류수송과 관련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까지 한 회장이 한국해양대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총 3억 3천8백만 원이며, 꾸준한 기부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활
한국해양대 해양해설사 오리엔테이션 개최 바다를 사랑하는 부산 시민 대상 무료 교육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1일 오후 초량동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층)에서 해양해설사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신성렬)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와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과정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부산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해양문화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부산이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해양대와 각 구청 홈페이지, 지역신문 홍보를 통해 선발된 부산시민 64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항의 근현대사 △선박의 세계와 한국의 선박들 △해양레저스포츠 소개 및 해양안전사고 대응가이드 △해양자원 탐사와 개발 등의 이론과 함께 △솔라 보트 만들기, △연안생태지도 만들기, △삼성중공업 및 경남수산자원연구소 견학 등의 체험과 현장 교육이 병행되며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한국해양산업협회 백태현 사무총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양한 방식으
배우 이영하 씨 한국해양대 특강하다 30일 ‘나의 인생과 문화 예술’ 주제로 배우 이영하가 30일 오후 3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미디어홀에서 ‘나의 인생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국해양대가 국내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2015년 2학기 월드비전 특강’에 4번째 강연자로 나선 것. 이날 이영하는 지난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고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을 크게 드러냈다. 특히 ‘겨울연가’, ‘대장금’, ‘별에서 온 그대’ 등과 같은 해외진출 성공작들을 거론하면서 문화, 체육, 관광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장예모의 ‘인상 프로젝트’, 일본 도쿄 ‘가부키 전용극장’처럼 우리나라도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연콘텐츠를 관광산업과 연계해서 365일 공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나타내며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이어 “좋은 집, 좋은 직장, 좋은 차를 인생의 목표로 여기기보다 기타 하나 튕길 줄 아는 여유와 사회 정의에 앞장서며 남에 대한 배려와 감사로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한국해양대 건강해양식품 출시하다 기술지주 주식회사 자회사 5호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 설립 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식품 개발을 통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단장 길경석ㆍ사진 왼쪽)은 24일 오전 학내 아산관 4층에서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대표이사 김현모ㆍ사진 오른쪽)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 자회사 5호로 설립했다.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는 한국해양대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 해양식품을 개발하여 제조와 유통판매를 할 계획이다. 김현모 대표는 “현재 고가로 유통되고 있는 후코이단 제품을 보급형 환제로 개발하고, 특허 출원된 해삼펩타이드와 홍삼농축액이 함유된 액상제품을 제조하여 하반기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33기 동기회 대학발전기금 3300만 원 전달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33기 동기회는 23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77학번으로 구성된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33기 동기회는 한국해양대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사 미래관 건립기금으로 기금을 모금, 3천 3백만 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이로써 33기 동기회가 모교에 전달한 기금액은1억 1,300만원에 이른다. 김장덕 동기회장은 “대학시절 정부와 모교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자는 취지로 개교 70주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금을 모으게 됐다”며 “특히 현 모교 총장을 배출한 33기인 만큼 모교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사대학 33기 출신인 박한일 총장은 “든든한 동기들이 기금을 모아 선행을 베풀어 줘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이고 활발한 동기모임으로 대학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해양대 첨단학연관(대학원) 신축공사 기공식 23일 동삼동 혁신지구캠퍼스 나성린 국회의원 등 참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23일 오전 10시 30분 동삼동 혁신지구캠퍼스 부지에서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관인 ‘첨단학연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나성린 국회의원, 영도구의회 한영현 의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관계자 및 동삼혁신지구 해양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축 첨단학연관은 연약지반 개량공사를 끝낸 혁신지구캠퍼스에 해사대학생들의 기숙사인 승선생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지는 건물이며,사업비 약 278억 원으로 오는 2018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연면적 14,254㎡로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이며 교수연구실과 실험실, 대강의실, 세미나실, 식당 등이 구비된다. 첨단학연관은 한국해양대 대학원 최초의 독립 건물로서 국내 최초 학연협력대학원인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관으로 사용된다.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OST School)은 2013년부터 한국해양대가 KIOST와 공동 운영하며 해양과학기술 고급인력의 산실로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한일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마침 개교 70주년의 뜻 깊은 해에
한국해양대 OST 해양 융합연구 콜로키움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원장 류길수)은 ‘바다, 어디까지 연구해봤니?’라는 해양 융합연구 콜로키움을 오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내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층에서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한국해양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간의 학연협력 활성화 일환으로 해양과학기술 융합연구 전문가를 초청, 학술적 토론을 통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전문 지식 습득 기회를 부여하고 연구능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사는 KIOST와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속 연구원이 맡으며, 해저광물자원, e-navigation, 해양로봇, 해양물리ㆍ생태, 해양플랜트, 해양연구, 해양기후 분야에 대한 학술정보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항 I-Port 사이버 연수원 10월 무료 수강생 모집 IPA 인천항 중소협력기업 여성근로자 역량 강화 무료 사이버 교육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의 항만・물류기업 및 중소협력기업의 여성근로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설, 운영 중인 ‘인천항 I-Port 사이버 연수원’의 10월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I-Port 사이버 연수원’은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학습 전문기관인 크레듀(www.credu.com)와 계약을 맺고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무료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마당으로, IPA의 여성근로자 교육 지원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 분야 기업에의 진출과 활약이 적은 편인 여성근로자들의 업무능력 강화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수강생들은 직무, 어학, 교양 등 4천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무료 강좌를 선택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무를 습득하고 교양을 넓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수강신청은 IPA 교육담당자(influx@icpa.or.kr)에게 기업명·성명·신청강좌·사내전화번호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중부해경 해양오염 방제장비 순회 교육 실시 신규임용자 등 55명 대상 운용술 등 교육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중부본부소속 방제요원을 대상으로 방제장비에 대한 운용 및 정비기술 향상을 위해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경서 등 4개 소속기관 54명에 대해 순회 교육을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18일 보령해경서를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순회 교육을 실시하여 소속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제장비 운용기술을 전수 할 예정이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오염현장에 방제장비를 투입하여 효율적으로 긴급방제조치를 수행함으로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해경본부는 지난 5.13일에 대산방제비축기지에서 중부본부 소속 방제요원 23명을 대상으로 방제장비 운용기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방제장비 운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