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3분기 실적 공시3분기 매출액 1조 9,475억원, 영업손실 △2,563억원, 당기순손실 △2,964억원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6조 1,701억원, 영업이익 1,382억원, 당기순이익 441억원드릴십 취소 관련 충당금 약 1,300억원 설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475억원, 영업손실 △2,563억원, 당기순손실 △2,964억원이다. 2018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적자 전환했다. 2019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6조 1,701억원, 영업이익 1,382억원, 당기순이익 441억원이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이번 3분기 실적 악화는 올해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 증가분에 대하여 충당금 설정과 최근 드릴십 1척 계약 취소에 따른 약 1,300억원 상당의 충당금을 반영하며 영업손실이 발생하였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최근 수주 부진으로 수주잔량이 감소하고, 선가가 낮았던 시기에 수주한 선박들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등 당분간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겠지만, 신규
한국선급 그리스 위원회(KRHC) 성료11일부터 이틀간 그리스에서 기술세미나 및 위원회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그리스에서 해사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 및 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기술세미나에는 60여명의 해운회사, 조선소, 학계 등 그리스 및 인근지역의 해사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금번 기술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에 대한 전망 △연료유 황함유량 규제(저유황유 및 배기가스 세정장치) △황산화물 규제 2020 등에 관한 실사례 위주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특히 오는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 시행을 불과 수 주 앞두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술세미나에 이어 12일 개최된 그리스위원회에서는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주요 해운회사 등 관련업계의 임원 40여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최근 해사업계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세계적인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조오지 몬드레아스社(George Moundreas & Company S.A.)의 시황 분석 전문가 코스타스 트리
한국선급, ㈜동화엔텍에 ISO 22301 국제표준 인증 수여우리나라 조선기자재 업체 최초로 인증서 수여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4일 ㈜동화엔텍에 ISO 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여된 ISO 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은 우리나라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수여되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ISO 22301은 지난 2012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발행하여 우리나라 KS표준으로 등재된 국제 표준으로, 대규모 재난․재해 및 중대사고와 같은 위기에서 발 빠르게 대응해 기업의 업무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는 국제 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동화엔텍 김동건 대표이사는 “ISO 22301 인증 획득은 종합적인 위기관리 체계와 경영 연속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국선급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 업무 등을 진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도 “동화엔텍은 어려운 조선 시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서(BCP, Business Continuity Plan)등 체계적인 위기관리
현대重, 신형 호위함 서울함 진수11일(월) 울산 본사서 2천800톤급 호위함 3번함 진수한영석 사장, 정경두 국방부장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등 참석예인형 선배열음탐기 탑재,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적용 등 대잠능력 강화 해군의 세 번째 신형 호위함인 ‘서울함’이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됐다. 현대중공업은 11일(월)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과 정경두 국방부장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 함정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2천800톤급 호위함(울산급 Batch-Ⅱ) 3번함이다. 서울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규모로 최대 속력은 30노트(55.5km)고 승조원은 120여명이다. 또 5인치 함포와 근접방어무기체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인천급 호위함(FFG-Ⅰ, 2천300톤급)보다 대잠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선체고정식음탐기(HMS, Hull Mounted Sonar)와 함께 구축함에서 운용하던 것보다 성능이 향상된 예인형 선배열음탐기(TA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부산시 에너지패러다임 변화 대응 미래기술 개발전략 포럼」개최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의장 이정기)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오는 6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에너지패러다임 변화 대응 미래기술 개발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대국 간의 무역 전쟁과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 기술 개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의장 기관인 한국선급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본 포럼은 1,2부에 걸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으로, 한종길 성결대 교수가 ‘한국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1부를 시작한다. 2부에서는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동향(한국선급 천강우 팀장) △수소에너지와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부산대학교 이제명 교수) △조선해양용 초소형원자로 개발동향(울산과학기술원 황일순 교수) △LNG추진선박 관련 기술동향(발맥스기술(주) 이재무 상무)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이 좌장으로 산·학·연·관 전문가 12명이 모여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기술 개발 전략에
한국선급-해군헌병단 해군 해양사고 조사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30일 해군헌병단(대령 박성재)과 해군 해양사고 조사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해군헌병단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해군 해양사고의 명확한 원인규명과 예방을 위하여 구체적인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함정의 선체⋅구조⋅설비와 관련된 사고에 관한 기술자문 △함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기술교류 활성화 등을 협력하게 된다. 체결식을 주관한 박성재 해군헌병단장은 “이번 양해각서는 해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과학적 조사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폭넓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한국선급 함정사업단장은 “상선분야에서 축적된 한국선급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군 해양사고 예방과 과학적 사고조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국제적인 선박 검사기관으로서 3천톤급 국산 잠수함(장보고-III)의 건조검사 및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선급 대한조선학회 우암상 수상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조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암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선급은 조선 및 해운업계간 공동연구, 국제 활동 참여 등 대외 협력을 통하여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조선학회로부터 우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하태범 한국선급 연구본부장은 “한국선급이 1960년 창립 이래로 우리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암상은 우리나라 조선공학의 효시인 우암 김재근 선생의 업적을 기려 조선공학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기 위해 1998년에 제정되었다.
한국선급, 대한조선학회 우암상 수상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조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암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선급은 조선 및 해운업계간 공동연구, 국제 활동 참여 등 대외 협력을 통하여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조선학회로부터 우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하태범 한국선급 연구본부장은 “한국선급이 1960년 창립 이래로 우리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암상은 우리나라 조선공학의 효시인 우암 김재근 선생의 업적을 기려 조선공학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기 위해 1998년에 제정되었다.
대우조선해양 조선업계 최초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성공국내 업체들과 3년에 걸쳐 공동개발 완료 … 사업화 양해각서 체결환경규제 적극 대응 및 경쟁력 확보로 선박 수주시장 우위 선점 기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강화되는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시엔에이전기 및 효성중공업과 사업화에 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권오익 전무와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시엔에이전기 인웅식 대표, 효성중공업 김영환 전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전기모터시스템은 운전 중인 선박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로 인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 가동을 줄여 연료비 절감과 함께 이산화탄소 및 황산화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
한국선급 수소에너지 항만구축을 위한 정책 협업 논의코마린컨퍼런스2019, 수소에너지 항만도시 구축 심포지엄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 은 2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시·윤준호의원(부산해운대을)과 함께 ‘친환경 수소에너지 항만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마린컨퍼런스 2019의 심포지엄 세션으로, IMO의 환경규제에 대비하여 항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부산항을 ‘CO2-Free 클린 수소에너지 항만’으로 구축하여 부산시를 수소에너지 항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1부는 천강우 한국선급 센터장의「Zero-Emission 항만 수소 구축에 따라 요구되는 탈탄소화 규제 대응 수소 선박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되었다.2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정책 전문가를 비롯한 산학연 패널들이 모여 클린항만 구축을 위한 기술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윤준호 국회의원(부산해운대을)은 행사에 참석하여 “해양수도 부산의 ‘친환경 수소에너지 항만도시’ 구축은 환경을 위한, 미래 산업을 향한 위대한 변화의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