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을 맞아 울산항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가 13일 울산항만공사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 이은국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두창익 울산항발전협의회 부회장 등 울산항 관련 해양수산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는 한편 정부의 북극항로 추진, 친환경 선박연료 체계 전환, 인공지능(AI) 가속화 등 울산항을 둘러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3일 대학본부에서 HD한국조선해양(대표 김형관), 아비커스(대표 임도형)와 차세대 자율운항 보조시스템 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운항 보조시스템 기반의 교육 연구 실증 생태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산업계 기술을 연계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자율운항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핵심 과제는 상용 자율운항 보조시스템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 환경 조성이다. 아비커스의 HiNAS 시스템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에 설치해 실증 환경을 마련하고, 저궤도 위성 통신 기반의 원격 운항 모니터링과 데이터 수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운항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과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용 시뮬레이터에도 HiNAS를 적용해 해사대 학생뿐 아니라 선사와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자율운항 보조시스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한다. 실제 운항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통해 시스템 운용 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세 기관은 교육 협력과 함께 차세대 자율운항 기술과 운항 시스템 공동 연구, 국제 표준 대응도 추진한다. I
부산항만공사(BPA)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025년도 우수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돼 우수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지난 9일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 또는 공공기관이 모기업으로 참여해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모기업이 현장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면 정부가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구조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근로환경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둔다. BPA는 항만 특유의 고위험 작업환경을 고려해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 중소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구축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개선 컨설팅을 진행하며 안전보건 협력 활동을 강화했다. 또 혹서기 옥외 근로자 보호 캠페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현장 여건에 맞춘 안전장비와 보호구 지원 등 근로자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이
해수부, 부산 울산 경북 전남권 공공기관 9곳 업무보고 14일 유튜브 생중계 해양수산부는 1월 14일 세종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 울산 경북 전남권역 산하 공공기관 9곳의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업무보고 전 과정은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업무보고는 산하 공공기관장이 고유 업무를 명확히 파악하고 국정기조에 맞춘 방향성과 의지를 바탕으로 주요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지 부처 차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기관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박물관, 울산항만공사,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9곳이다. 업무보고에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해 소관 실 국장과 실무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각 기관은 국정기조 및 국정과제에 부합한 중점 추진과제 이행계획, 경영관리 실적, 외부 지적사항 개선, 지역발전 노력 등을 보고하고, 이후 참석자 간 자유토의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6일 실시한 수도권 충남권 공공 유관기관 업무보고와 1월 7일 해양경찰청 업무보고 영상도 이번 생중계 영상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수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곳 추가 공모 지역 거점 8개로 확대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소기업 등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신규 지역센터 1개소를 1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 달간 추가 공모한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부터 성장, 도약 단계까지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 투자 지원 거점이다. 센터를 통해 창업 및 경영 상담, 시제품 개발, 마케팅과 판로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센터는 부산, 제주,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 등 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1개소가 추가되면 전국 거점은 8개로 늘어난다. 각 지역센터는 지역 수요와 산업 여건을 반영해 수산물 기반 가공기업부터 해양생물자원 활용 제품 개발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는 아직 센터가 운영되지 않는 시 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 도는 센터를 직접 운영할 사업 수행기관을 사전에 선정한 뒤, 사업 필요성과 사업내용, 기대성과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2월 13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제
해양수산부와 KSA 한국해운조합은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2026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참여 사업자를 2026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내항여객운송사업자, 선박대여업자가 노후 연안선박을 대체하거나 신조하기 위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약 금융기관은 수협, 농협, 산업은행, 부산은행, 아이엠뱅크,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7곳이다. 대상자가 해당 금융기관에서 선박 현대화 관련 대출을 실행하면 대출금리를 최대 2.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수준은 노후선 대체 또는 환경친화적 선박을 건조하는 경우 2.5% 이차보전을 적용하고, 단순 신조의 경우 2%를 지원한다. 2026년도 대출 가용액은 500억원으로 제시됐다. 공고문과 제출서류 양식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알림 뉴스의 공지사항과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KSA 알림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한국해운조합 정책지원실 해운정책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는 기업 건실도, 연안해운 및 연관산업 기여도, 탈탄소화 기
해양수산부와 해양산업 수산산업 단체가 2026년 1월 1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정책 방향과 업계 현안을 공유했다. 대외 불확실성과 친환경 규제 강화 속에서 해운 항만 수산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인됐다. 행사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해 최윤희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차례로 인사말을 하며 새해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 과제를 강조했다. 정부 측은 북극항로 시대 대비와 친환경 전환, 스마트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전통 수산업의 혁신과 연안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을 놓고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전했다. 업계와 단체 측도 해운과 항만 물류의 공급망 대응, 안전과 환경 기준 강화, 인력 양성 등 장기 과제를 한꺼번에 풀어야 하는 시기라는 점을 언급하며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채널을 넓혀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는 동시에, 변화하는 제도 환경 속에서 기업의 대응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끌어올릴 실질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부산에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가 여수·광양항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운산업 중심기지로 육성하고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신임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YGPA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항만·물류 분야 등 관련 영역에서 전문성과 경영 역량, 청렴한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능력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최고경영자를 선발하겠다는 취지다. YGPA 사장은 공사의 최고경영자로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 운영과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성과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관련 분야 지식과 경험,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사람이다.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1월 12일 오후 4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YGPA는 급변하는 해양·물류 환경 속에서 여수·광양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