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026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명 채용 부산항만공사(BPA)는 청년층의 일 경험 확대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에게 공공부문 일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응시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모집분야는 사무 9명, 기술 3명, 안전 1명, 전산 1명, 환경 1명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사무직은 ESG경영실·국민소통부·기획조정실·항만운영실·국제물류지원실·해외사업부·연구개발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10월 1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필기전형·서류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필기 성적 상위자를 기준으로 모집분야별 3배수의 서류전형 대상자를 선정한다. 필기 및 면접 일정은 공사 공고에 따라 진행된다. 정해진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하고 성과평가에서 우수인턴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이후 2년간 정규직 채용 응시 시 전형별 가점(1~3%)이 부여된다. BPA는 이번 채용을 통해 청년의 실무 경험 제공과 함께
국립한국해양대 주관 제16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주관한 제16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한국해양대와 부산 화명생태공원, 양산 디자인공원 일원에서 열려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국 18개 국·공립대학교 교직원들이 참가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가운데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는 예선 조별 리그를 거쳐 클래식 리그와 챌린지 리그로 나뉘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팀들은 조직 간 교류와 체력 단련을 목표로 경기력을 겨루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클래식 리그에서는 국립부경대학교가 결승에서 경북대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우승으로 2024~2025년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공동 3위는 서울대학교와 충남대학교가 차지했다. 챌린지 리그에서는 전북대학교가 결승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주관 대학인 국립한국해양대는 챌린지 리그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류동근 총장은 대회 운영을 되돌아보며 “전국 국·공립대학 교직원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 되고 서로의 열정과 우정을
해양환경공단, 기재부·보령시·한국환경공단과 지역 상생 자매결연 체결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기획재정부·보령시·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생소비 기반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명절선물·기념품 구매 시 지역 특산품 우선 고려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보령수협 대천항 지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지역 경제·문화·관광 활성화, 상생 소비 촉진,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 직후 해양환경공단은 대천 수산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권을 직접 체험하고 수산물을 구매했다. 공단이 구입한 물품 일부는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대천애육원에 기부돼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추석 연휴 ‘매일 오네’ 특별수송체제 가동…연휴에도 배송 끊김 없이 CJ대한통운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브랜드 서비스 ‘매일 오네(O-NE)’를 기반으로 한 특별수송체제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휴 전후 배송 수요 급증에 대비해 연휴 전후를 정상 가동함으로써 소비자와 이커머스 셀러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회사 계획에 따르면 추석 연휴 핵심 3일(10월 5~7일)은 공식 휴무로 운영하되, 그 전후 날짜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정상 배송을 이어가 연휴 기간을 포함한 배송 가능일을 확대한다. 또한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에도 정상 배송을 실시해 타사 대비 연휴 배송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개인택배와 제주·도서 지역의 신선식품은 9월 30일, 읍·면 지역 발송분은 10월 3일에 접수를 마감한다. 이는 성수기 혼잡 완화와 신선도 보장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연휴 전후 주문·출고 분산을 통해 물량 집중을 완화하고, 수요 예측 시스템과 TES 기반 자동화 설비, 지역별 탄력 배차를 연동해 평시 수준의 배송 품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배송 가능일 확
해수부, 해안가 새단장 캠페인 돌입…9월 22일~10월 1일 전국 집중 정화활동 해양수산부는 9월 22일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열흘간 전국 해안가와 수거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이는 ‘해안가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계기로 중앙·지방정부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범국민적 참여 프로그램으로, 22일 경기 화성 궁평항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기점으로 본격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방해양수산청, 해경,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자체, 지역 항만업체와 협력해 주요 해안가·방파제·도서 지역 등에서 집중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연안정화의 날과 연계한 지역별 행사뿐만 아니라 수중 정화가 필요한 수거 사각지대에서는 청년 다이버 등이 참여하는 수중 정화도 실시한다. 행사 일정은 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울산(9월 18일), 여수(9월 22일), 부산·태안(9월 23일), 마산(9월 24일), 포항·동해·군산·목포(9월 25일), 평택(9월 26일), 인천(9월 30일) 등 주요 구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속초·제주·울릉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부산항만공사와 네이버클라우드, 부산항 AX 혁신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22일 BPA 사옥에서 ‘부산항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위한 전략적 AI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고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AI 인력 양성 ▲AI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 ▲항만 AI 생태계 활성화 ▲공동 R&D 추진 등 구체적 협력 과제를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BPA는 부산항을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가 가능한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현장 적용을 통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원동 BPA 경영부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은 부산항이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물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역량과 부산항의 운영 전문성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부산항에서 개발된 AX
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 SEA ARCHIVE 서포터즈 출범하고 본격 활동 돌입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학생 주도의 홍보 조직인 서포터즈 ‘SEA ARCHIVE’를 출범시키고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출범식은 지난 9월 5일 부산라이즈혁신원 임시행사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부산지역 대학 소속 서포터즈 학생 104명과 대학 및 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대학별 활동 전략 발표, 서포터즈 대표 및 명예기자단·외국인 유학생 대표 위촉, 우수 전략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후 9월 15일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SEA ARCHIVE 소속 학생 대표 4명과 사업단 구성원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해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홍보 일정과 역할 분담, 멘토링 및 피드백 방식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는 향후 사업단의 홍보 방향에 학생들의 창의적 제안을 반영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출범식과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사업단·학생 간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사업의 실효적 홍보와 지역 연계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학생 대표는 학교 내부 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온라인을 아우르는 자
울산항만공사, 추석 앞두고 항만시설물 안전점검 완료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대상 시설 모두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지난 9월 8일부터 약 2주간 울산본항을 비롯해 용연부두, 장생포부두 등 총 6개 항만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손상 및 균열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시정사항에 대해 긴급 유지보수를 시행해 추석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안심하고 울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꼼꼼히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울산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