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항만운송 지원 긴급 재개 부산·인천항 컨테이너 고박작업 개시로 화물 하역작업 정상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한진해운 선박이 항만 입출항시에 필요한 항만운송관련 서비스가 중단된데 대해 관련업체들과 만나 부산, 인천 등에서 정상적으로 하역서비스가 재개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고박 작업 업체들은 밀린 작업비 등에 대한 채권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작업을 미뤄왔으나, 부산 및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일 오전 각각 지역 업단체들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항만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만산업협회 등에 속해 있는 고박, 줄잡이, 검수, 검량 업체들의 작업비를 항만공사(부산, 인천) 등이 지급 보증하기로 하여 정상작업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신항에서 1일 밤 10시부터대기 중이던 한진멕시코호(4,000TEU급) 및 한진저머니호(10,000 TEU급) 등에서 고박 작업이 2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됐고, 인천에서도 2일 17시에 송도신항에 입항예정인 PACITA호(4,650톤급)에서도 정상적인 고박작업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한진해운 선박이 항만 입출항시에 필수적인 도선(導船)과 예선(
현대상선 비상상황실 긴급 가동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에 따른 물류대란 최소화 위해 전사적 총력 다해 현대상선은 1일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운송 차질 및 화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상황실을 긴급 가동했다. 비상상황실은 매일 지역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선적 예약과 기기상황 등을 점검하며, 주요 화주 지원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미주노선(미서안)에 4,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구주노선(북구주+지중해)에 6,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 등 현대상선이 보유한 선박과 용선을 통해 총 13척을 긴급 투입한다는 기본 방안을 마련했다. 미주노선의 경우 선박과 기기(컨테이너박스)의 빠른 선순환을 위해 주요 항구인 광양-부산-LA만 입항 할 예정이며, 부산에서 출항하는 첫 선박은 9월 8일(목)이다. 구주노선 또한 화주의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운송을 위해 부산-유럽의 주요 항구만 기항할 예정이다. 투입 예정인 선박은 추후 발생되는 물동량 변화 및 화주들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선/운영해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비상상황실을 향후 물류대란이 안정화 될 때까지 가동 할 예정이며, 주요 화주와
채권단 지원 거부 한진그룹 입장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며, 해외 채권자와 선주사들의 협조까지 힘들게 이끌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지원 불가 결정이 내려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한진그룹은 해운 산업의 재활을 위해 그룹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임직원 급여 끝전 나눔 행사 진행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아동복지전문기관에 기부 끝전 나눔 동참 임직원들이 직접 기관 방문하여 전달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금일 오후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의 일환으로 무연고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임직원 급여 끝전 나눔‘ 후원금 전달행사를 진행하였다. 동 행사에서는 회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조성된 급여 끝전 나눔 후원금이 전달되었으며, 향후로도 동일한 방식으로 결연 아동에게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무연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편 회사는 지난 199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중 일정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해왔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해양계 학생 장학금지원,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지역 환경정화활동, 밥퍼나눔행사, 김장나누기행사, 헌혈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진해운을 살리자 부산항 관계자들 및 시민단체들이 30일 부산한진해운 사옥 28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진해운이 백척간두의 상황으로 몰리면서 ‘부산경제’에 폭풍우가 예고 되고 있다. 금융논리만으로 국가백년대계와 국가기간산업을 와해시키는 우매한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한진해운에 대해 최근 ‘법정관리’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진해운의 이런 비극은 단순히 기업이라면 으레 겪는 흥망성쇠의 한 과정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진해운은 오늘의 부산항이 있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대표적인 국적선사로 수출입 원가 절감을 통한 국가경제성장 및 우리나라 물류산업 육성에 지대한 역할을 해 왔다. 만약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간다면 그 후폭풍이 국가는 물론 부산지역 경제를 강타할 것이란 전망이 지백적이다.한진해운이 담당했던 연간 100만 TEU 이상의 환적화물 가운데 최소 절반이 다른 나라 항만으로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부산항 연매출도 7조~8조 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물량 이탈은 선용품과 물류시장 등 부산의 관련 산업에도 연쇄 타격을 주게 된다. 우선 한진해운의 선박 압류, 화
해양강국포럼 한진해운 살려야 제2 조양상선 위기 연매출 10조원 한진해운 유동성 7천억원 생사기로 국내완결형 산업구조 구축해야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위해 해양강국포럼이 주관하고 정유섭 국회의원이 주최로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출신 새누리당 정유섭 국회의원은 연 매출 10조 원을 기록하는 한진해운이 유동성 7천억 원 때문에 생사의 기로에 있다며 해운 산업은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5대 기간산업이자 우리 경제의 성장을 주도하는 국가전략산업이며, 정부가 그동안 해운 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선박펀드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한 끝에 지난 해양보증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해운산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최선의 결과를 기대한다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고 했다. 한종길 성결대 동아시아 물류학부 교수는 액수도 적은 한진해운을 살리지 못할 때 국가적 손실이 더욱 크다고 지적했다. 다른 방안으로 현대상선과 통합이라도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는 개인적으로 양사 체제를 유지해야 화주에게도 상당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운임, 세계적 네트워크 확장, 특히 우리나라 언어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보이지 않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한진해운을 살려야
해상운송시장 지속발전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과 마리타임코리아 해양강국포럼 공동주관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과 「마리타임코리아 해양강국포럼」은 8월29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후원으로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해상수송시장의 문제와 대책”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법무법인 광장의 김성만 변호사가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법률검토”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특히 이 날 주제를 발표하는 김 부회장은 한진해운의 구조조정 방향과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횡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며, 김 변호사는 해상운송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골목상권 보호와 같은 중소/중견해운선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검토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에서는 인천대학교 양창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 한국경제 김상철 대외협력국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실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 해상수송시장의 안정화와 발전방안, 그리고 전망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마리타임코리아
해상운송시장 지속발전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과 「마리타임코리아 해양강국포럼」공동주관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과 「마리타임코리아 해양강국포럼」은 8월29일(월)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후원으로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해상수송시장의 문제와 대책”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법무법인 광장의 김성만 변호사가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법률검토”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특히 이 날 주제를 발표하는 김 부회장은 한진해운의 구조조정 방향과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횡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며, 김 변호사는 해상운송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골목상권 보호와 같은 중소/중견해운선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검토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에서는 인천대학교 양창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 한국경제 김상철 대외협력국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실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 해상수송시장의 안정화와 발전방안, 그리고 전망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마리타임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1척 인도 완료 해양 생산 안정궤도 진입 시장침체에도 6천억원 드릴십 1척 계획대로 인도. 유동성도 약 1,500억원 확보 올해 인도예정 프로젝트 9척 중 4척 인도 완료, 나머지 5척도 정상 인도 총력 대우조선해양이 시추선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획했던 드릴십 1척을 정상적으로 인도했다. 어려움을 겪었던 해양 생산도 이제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미국 트랜스오션社로부터 수주한 드릴십 1척을 23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드릴십은 계약금액만 약 6천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인도하며 대우조선해양이 받은 인도대금도 약 1,500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인도 예정인 9척의 해양플랜트 중 4척을 인도 완료 했으며, 연말까지 5척을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 인도 예정인 5척 중 2척은 이미 건조가 완료됐지만 선주측 사정으로 인도가 지연되고 있는 소난골 드릴십이다. 인펙스 FPSO 등 나머지 3척의 제품도 선주와 약속한 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인도된 드릴십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DSME- 12000 모델로, 길이와 너비 그리고 폭이 각각 23
싸이버로지텍 CyberLogitec Distance 서비스 신규 출시 항만 실시간 정보공유와 실제 지도를 활용한 운항 가시성 확보 CyberLogitec Distance로 정밀한 채산성 교차 비교와 계약 기준거리 산정 ㈜싸이버로지텍(www.cyberlogitec.com)은 9월부터 벌크 영업운항 솔루션인 '오퍼스 벌크(OPUS Bulk)'와 벌크 영업기회 검색 및 채산성 검토 솔루션 '망고(MAnGO)'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 업그레이드된 오퍼스 벌크와 망고에는 벌크 운항업무 지원 서비스인 ’CyberLogitec Distance’ 서비스가 새롭게 적용된다. 현재 망고는 프로모션 기간으로 싸이버로지텍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CyberLogitec Distance 서비스는 항구간 거리 정보 제공을 통해 사용자들의 운항업무 채산성 계산 오차를 최소화 해주고 정밀하게 계약 기준거리를 산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검색한 항만과 접안시설의 위성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항만 현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용이해졌다. 해당 기능들을 통해 해운 영업, 운항, 중개 분야 전문가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줄 서비스로 기대 받고 있다. 한편,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