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동해생명자원센터, 연구‧조사용 시료 무상공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윤성종)는 지난 7월 11일과 9월 3일 이틀에 걸쳐 울진군 후포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영신해밀홈에 연구‧조사용 시료를 무상으로 공급 하였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동해생명자원센터는 동해안지역 수산종자방류사업의 효과 분석을 위해 방류품종의 재포획 조사,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혼획률 분석을 실시하는 수산종자방류효과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포획 조사가 끝난 수산물(문치가자미 외 2종)을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인 영신 해밀홈에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FIRA 동해생명자원센터장 윤성종은“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KIMFT 시민참여혁신단 해양안전사고 비상대응훈련 실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7일 “대국민 해양안전사고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응훈련은 지난 7월 구성된 KIMFT 시민참여혁신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영장 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 비상상황 등급에 따른 응급조치 및 응급의료 훈련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원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빈도 증가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해양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해양안전 비상대응훈련을 교육생과 더불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지향점을 국민에 두고 해양사고 안전에 앞서는 해양수산 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월 연근해 어업생산량 7.9만 톤, 전년 8월보다 1.2% 감소오징어․전갱이․꽃게 생산량은 증가, 고등어․참조기 생산량은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9년 8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8월에 비해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7만 9천 톤으로 지난해 8월(8만 톤)에 비해 1.2%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2만 5천 톤, 오징어 1만 톤, 고등어 7천 3백 톤, 전갱이 6천 2백 톤, 갈치 4천 6백 톤 등이다. 주요 어종별 증감추이를 보면 오징어(102%↑), 전갱이(121%↑), 꽃게(81%↑) 등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하였고, 멸치, 갈치, 청어는 전년 수준, 고등어(58%↓), 참조기(29%↓)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오징어는 올해 1~3월 주산란장인 동중국해에서 적정산란 수온이 형성됨에 따라 원활한 산란환경이 조성되고 유생밀도가 증가(전년 대비 3배)하여 여름철 주 어장인 서해에서의 어군밀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전갱이는 제주남부해역에서의 적정서식수온 형성에 따른 어군밀도 증가와 주 업종인 대형선망어업의 어획노력량 증가에 따라 전년보다 어획량이
우리나라 직접적 영향이 예상되는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양식장 관리 철저 당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10월 2일과 3일 사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 해역의 양식시설과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태풍이 중심기압 975hPa. 강풍 반경 320km의 중형급으로 제주도를 지나 전남 서남해안에 상륙해 우리나라 남서에서 북동 방향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이 접근하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또는 집중호우로 인해 육상양식장과 가두리양식장 등에 피해가 우려되므로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육상양식장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지붕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 ▲탁수 유입방지를 위해 취수구 점검 ▲정전 및 단수에 대비해 깨끗한 사육수를 충분한 저장 ▲산소공급 장치와 비상발전기 가동 여부를 사전점검 등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 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는 ▲가두리 그물망과 닻, 부자에 연결되어 있는 로프를 단단히 고정 ▲그물망이 강풍에 의해 훼손되어 양식생물이 유실되지 않게 사전점검 ▲이동이 가능한 양식장 관리선 및 시설물은 사전에 안전한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집중 단속한다해수부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해양수산부와 동‧서‧남해 어업관리단, 지자체, 해경, 수협 등이 참여한다. 단속은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어업지도선 50여 척을 투입하여 실시하며, 무허가 어업, 조업금지구역 침범, 불법어구 사용,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업관리단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 간 교차승선 단속을 실시하고, 해상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육상단속전담반’ 10개 팀을 편성하여 수협 위판장, 도매시장, 횟집 등 육상에서의 유통‧판매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즉각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히 조치하고, 어업허가 취소 또는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부과할 계획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고질적인 민원사항인 오징어 공조조업 등 불법어업 및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연근
수산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제3차 민‧관합동회의 열려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산식품 수출 촉진대책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24일(화) 서울 aT센터에서 ‘수산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제3차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수출 촉진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참치, 김, 굴, 전복, 넙치 등 주요 품목 수출업계와 수협중앙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회, 한국수산무역협회 등이 참석하여 올해 8월까지의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들을 논의하였다.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은 23.8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으며, 올해 8월까지의 수산식품 수출액도 16.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일본의 수산물 수입검사 강화 조치 등 비관세 장벽 강화로 수출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업계와 공동으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산식품 수출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한 수출지원사업의 향후 계획을 면밀하게 점검하였으며, 수출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수산현장에 정보통신기술을 더하다수산ICT융합지원사업 공모, 생산성 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업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수산ICT융합지원사업’의 2020년도 과제공모를 9월 25일(수)부터 10월 31일(목)까지 진행한다. 수산ICT융합지원사업은 수산업의 생산‧유통‧가공‧소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지자체의 사업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및 사업주체는 지자체이며, 사업분야는 생산, 유통, 가공, 소비 등으로 구분된다. 신청을 원하는 지자체는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지역 수산인과 과제 추진방향 등을 상호 협의한 뒤 10월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구비하여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신청 지자체에 대한 현장실사와 평가를 실시한 뒤 최종 지원과제를 선정하여 11월 중 발표할 계획이며, 사업당 최대 3억 6천만 원, 총 7억 2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수산ICT융합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총 25개 사업을
연어 산업화 민간과의 혁신동반 성장 총력연어 불용자원 新가치 창출 공동협력 사업 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신현석 이사장은 연어 불용자원*의 산업화를 통한 혁신 동반성장 및 민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루고자 “연어 불용자원 新가치창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거 연어는 식품과 가공제품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기술이 발달하면서 연어 정액, 정소에서 추출한 유전자원으로 조직재생 활성물질을 활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국내산 연어 정액, 정소, 어체를 활용하여 민간기업에서는 의약품(점안액, 연고제, 주사제), 의료기기, 화장품,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연어 관련 신제품들이 개발·제품화하여 연간 200억원 규모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수익이 증대되면서 기업의 규모와 더불어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됨으로써 지역경제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공단은 연어 산업 발전을 통한 민간기업과의 혁신 동반성장을 위하여 “연어 불용자원 新가치 창출 공동협력 사업”은 공모를 통해 3개 분야(바이오, 식품, 사료)로 확대 실시한다. 공동협력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
해수부 2020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18일(수)부터 10월 15일(화)까지 ‘2020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노후된 민간 양식장에 친환경 양식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시행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의 보급·확대를 위해 순환여과시스템, 바이오플락, 자동먹이공급장치와 아쿠아포닉스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사업자는 관할 지자체(시·군)를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10월 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선정된 2020년 민간사업자에게 국비 총 87억 원을 지원하며, 한국어촌어항공단을 통해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 시설공사 등에 필요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사업에 대한 안내는 18일부터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044- 200-5635~6)로 연락하면 된다.
국립수산과학원, 한가위 맞아 이웃사랑 함께 나눔수과원 산하 15개 기관, 각 지역 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5일 우리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서장우 원장은 전 직원의 사랑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고한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산과학원 소속 부서 및 산하 15개 기관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계층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다. 서장우 원장은 “우리 민족은 예부터 어려움은 서로 나누고 기쁨은 함께 누렸던 온정(溫情)이 넘치는 민족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