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BGN INT DMCC와 운송 계약 연장, 총 275억원 규모 ㈜KSS해운은 22일(화) 유럽 에너지기업인 BGN그룹(BGN INT DMCC)과 기존 LPG 운송 계약을 연장하였다. 동 계약은 2023년도 3월부터 1년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총 275억 원 규모의 조건이다. 금번 계약으로 2023년 도입 예정인 신조선 2척을 포함하여 총 30여 척의 선박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개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BGN그룹과는 금번 연장계약 및 내년도 신조선 인도를 통해 당사와 총 8척의 VLGC 운송계약을 하게 되며, 당사의 안정적인 선박 관리 및 운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굳건한 파트너 관계를 지속하게 되었다. 한편, ㈜KSS해운은 세계적 흐름인 탄소중립(Net-Zero)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LPG 추진선, 메탄올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연료추진 선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친환경 선박의 선대로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암모니아와 같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운송사업의 사업추진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는 힘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 최재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최윤희/예비역 해군대장)이 주관하는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이 2022년 11월 21일(월) 국회 박물관에 위치한 국회체험관에서 개최되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및 신태범 KCTC 회장(해운), 신동식 카본코리아 회장(조선) 김재철 동원산업 회장(수산) 등 해양산업계 원로들의 축사와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사무총장, 미해군연맹 전략연구소장 James G. FoggoIII세 예비역 미해군대장의 영상메시지로 시작된 심포지엄에는 해양산업 관련 기관, 단체장과 해군관계자와 KMI, KIMS 등 관련 학계 전문가 다수가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 주경철 교수는 “우리의 새로운 미래, 바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바다라는 새로운 도약의 공간을 헤쳐나가기 위해 국방, 산업, 미래기술과 환경의 제 분야에서 부단한 연구와 계획이 필요’하며 이를 통합할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해양산업 경쟁력 제고’ , ‘해양안보 역량 강화’ 및 ‘국민 해양지양성 제고’로 나누어 실시한 발표와
㈜비엔씨티,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 수상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인정받아 ‘블루 호라이즌’ 부문 수상 영예- ㈜비엔씨티(대표이사 최득선)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2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수상했다. 터미널 운영 효율성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균형 있게 실현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아 ‘블루 호라이즌(Blue Horizon)’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특별히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이자 전 유엔사무총장이 축사와 함께 직접 시상하였다. 비엔씨티는 2012년 터미널 운영을 개시한 이래, 지속가능성을 위해 터미널 운영 전반에 걸쳐 온실 감축 노력을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안벽 크레인 및 조명 타워의 LED등 교체, 친환경 장비 교체, 자동화 터미널 운영시스템의 개선을 통한 터미널 운영 효율화 등이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 추진 사업이 자칫 운영 생산성을 저해 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LED 등 교체로 야간 운영 시 조도 확보로 작업 환경 개선, 자동화 장치장 효율성 개선, 에너지 사용 절감 등 터미널 운영 개선과 지속가능성의 성공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올해 초에는 온실가스 감축이 더 이상 미룰
SM상선, CJ대한통운과 전략적 MOU체결미국 수출입 냉동 냉장화물 운송협약…트럭킹 운송사업 협업 구축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에스엠상선 • 대표 유조혁)은 CJ대한통운(대표강신호)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M상선과 CJ대한통운은 양사간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위해 우선 미국으로의 수출입 냉동 • 냉장화물 운송 협약과 미국 내 트럭킹 운송사업 분야에서 협업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간 MOU 체결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실화주의 미주 수출입 냉동 • 냉장화물에 대해 SM상선으로부터 장비와 선복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아 양질의 운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SM상선 역시 고수익 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 컨테이너 장비 이송에 따르는 비용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주 내륙 트럭킹 운송 분야에서 CJ 현지 네트웍을 통해 협업체제를 구축함으로써 SM상선 미주 내륙 운송서비스 확대와 내륙 화물에 대한 운송 지연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M상선 유조혁 대표는 “CJ대한통운
㈜KSS해운 한국해양진흥공사와Oil/Chemical Tanker 3척 선주사업 진행기존 선대 재편을 통한 운용 효율성 제고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 기틀 마련 ㈜KSS해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Oil/Chemical Tanker 3척에 대한 선주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KSS해운이 보유중인 3,500DWT급 Oil/Chemical Tanker 3척을 공사가 매입한 후, ㈜KSS해운의 자회사인 ㈜KSS마린에 최대 20년간 선체용선방식(BBC)으로 대선 하는 구조이다. 용선계약 만기 시 선박은 공사로 반환된다. 회사는 이번 선주사업 진행 결정으로 선대 재편을 통한 기존 주력 선대인 중대형 가스선(VLGC·MGC) 운송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현상으로 국내 선사들의 재무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암모니아 추진선 발주 등의 사업 확장 기틀을 마련하였다. ㈜KSS해운은 자회사인 ㈜KSS마린을 통한 가압식 소형 가스선과 케미칼선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S마린은 지난 2015년 11월 ㈜KSS해운이 100%
해진공, 중소해운사 선박매입 “시장 교란, 거대 선주사 등장하나”우려 아주경제 보도 관련 해명 해양진흥공사는 11월16일 아주경제 11월 16일(수) 기사 “해진공, 내주부터 중소해운사 선박매입”과 “해운업계 전체가 정부 손아귀에…운임담합·인사권 개입 가능성”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에 관하여 입장해명을 했다. "정부가 거대 선박 자산 관리 회사를 운영함으로 인해 HMM에 이어 중소 해운사까지 장악하여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민간 중심의 해운시장 형성을 저해할 수 있고, 2026년까지 총 50척의 배를 사들일 예정으로, 선박 매입 기준이 모호하며, 임대 선박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해 등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공공 선주사업은 해운 시황과 선가가 하락하는 해운 불황기에 중소 해운사의 선박 헐값 매각을 방지하고, 우리 선사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리고, "과거 우리나라는 민간의 선주사업 기반이 미약하여, 해운업 위기 발생 시 우리 선박들을 해외에 헐값으로 매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해운업
선화주단체,『선화주상생 국회 정책세미나』개최수출입 물류안정화 및 선화주 상생방안 협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 선화주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실 주최로 11월 16일(수)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선화주상생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선화주기업 및 유관단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러-우크라이나 사태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요항만 적체현상, 원자재 공급망 제약 등 대내외적으로 산재된 수출입 물류 위기 타개를 위한 선화주 간의 상호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99.7%가 선박을 통해 운송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유행 및 러-우 사태 등 대외경제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선화주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양 업계가 수출입 물류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민간에서 효과적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출입 물류를 적극 지원해준 정부와 국회
대한해운, 역대급 실적 달성...3분기 누적 영업이익 2,213억원3분기 누적 실적...지난 사업연도 실적 이미 뛰어넘어 LNG사업부문 누적 매출 2,333억원...대한해운 실적 견인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005880)이 3분기 누적기준으로 2021 사업연도 실적을 뛰어넘는 쾌거를 이루며 SM그룹 편입 후 사상 최대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 2,193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달성했다. 사실상 2022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 돌파를 확정한 셈이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04억원, 영업이익은 7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42%, 43% 증가한 수치며, 같은 기간 증권가 추정치를 각각 13%, 11% 이상 상회한 호실적이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BDI(발틱 운임지수)가 1,000포인트 미만까지 떨어지는 등 시황의 불확실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시황에 따른 전략적인 선대 운용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유가 상승분이 매출에 반영됨은 물론, 유가상승을 고려한 급유지 다변화 등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함께 LNG사업부문의 성과가 실적을 견인
선화주단체,『선화주상생 국회정책세미나』개최선화주상생 및 수출입 물류안정화 방안 논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선화주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실 주최로 11월 16일(수)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선화주상생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윤재웅 센터장이 우수선화주 인증제도 개선방안 ∆한국해양진흥공사 이석주 팀장이 글로벌 해운시황 전망 및 대응방안 ∆해운물류학회 한종길 교수가 국내 중소선화주 상생 협력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11월 9일(수)까지 세미나 참석자 신청을 받는다. (Tel. 02-739-1551~7, E-mail : business@oneksa.kr)
해운협회·무역협회 「컨테이너표준계약서」 개정해운물류 활성화 및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기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우리나라 수출물류 안정 및 건전한 해상운송계약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컨테이너 해상화물 표준장기운송계약서(이하 ‘표준계약서) 개정안을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민관합동 선화주 상생협의회를 통해 마련하는 한편, 국내 선화주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적극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계약서는 해운물류 활성화 및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해운법 제29조의 2에 따라, 3개월 이상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운임 및 요금의 우대 조건, ▲최소운송물량(MQC, Minimum Quantity Commitment)의 보장 ▲유류비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운임 및 요금 협의에 대해 규율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물류대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선복 공급 및 확보가 선화주 업계의 화두가 되어온 만큼 이번 표준계약서 개정을 통해 화주는 선사에게 장기운송 계약 시 최소약정물량을 제시하고, 선사는 화주에게 선복을 안정적으로 지속 공급토록 상호 약정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