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인천본부-중고차수출조합-케이로지(주) 협업 성공 사례 남겨 막혔던 중고차 수출선적 길 뚫렸다 지난 2022년 7월 20일(수) 종합물류 솔루션 기업인 케이로지주식회사(대표 허문구)가 (사)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심준석) 및 (사)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회장 박영화)과 중고자동차의 수출선적 원활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체결한 이후 2개월여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동 협정을 통해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중고자동차수출조합(KUCEA)은 관내 회원사 중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전문업체들을 위해 신규 중고차 전용선박 투입 및 공동물류 사업에 대한 홍보와 참여업체 모집에 나서게 되었다. 또한, KUCEA는 무역협회 공동물류 사업 수행사인 케이로지(주)와의 조인트 벤처를 통해 중고자동차 수출을 위한 물류관계사인 쿠세아로지스(주)를 설립하여 신규 선박투입, 대체항로의 개발과 아울러 중고차 수출업체들의 공동물류 사업을 실행하여 물류비 절감에 나서기로 했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2천대의 중고차가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으로 쿠세아로지스를 통해 중고자동차 전용선박과 컨테이너선에 실려 선적되었고 계속해서 물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내 해운선사 CEO 대상 간담회 실시IMO 환경규제 및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는(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국내 해운선사 CEO를 대상으로 10월 7일(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IMO 환경규제 및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운선사가 당면한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과 10월 6일에 이어 10월 7일 세 번째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공사는 올해 출범 5년 차를 맞이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삼아 중장기 실행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국내 해운선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 해운 시황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 점차 해소되면서 올해 상반기에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향 조정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며 선박에 대한 국제환경규제 강화,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우려, 고금리, 고유가 등 해운산업 경영환경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선박에
제 6회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 10월 12일 개막10월 12~13일 벡스코 컨벤션홀서 열려기관‧학계 등 국내외 해양 플랜트 전문가 총출동행사명 ‘그린 해양 플랜트’로 탈바꿈대우조선·삼성·현대중공업 등 국내 빅3 조선소 참가 해양 플랜트 산업 대표 컨퍼런스인 ‘제 6회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Green & Offshore Korea Technical Conference 2022)’가 1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벡스코, 경연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해양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해양 플랜트 전문 컨퍼런스로, 10월 12~1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열린다. 올해 컨퍼런스는 탄소 저감 기술과 화석 연료를 친환경 해양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5회 행사와 달리 친환경을 핵심 키워드로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로 행사명을 변경해 열린다. 컨퍼런스는 ‘그린 해양 플랜트: 도전
(사)한국선장포럼 사단법인 출범식 개최 (사)한국선장포럼은 2022년 9월 27일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사단법인 출범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선장포럼은 2018년 한국해기사협회 소속기관으로 시작하여 해양수산부에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금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였습니다. 본 포럼은 선박운항을 포함한 제반 해사기술을 조사 및 연구하여 대내외에 공유•자문함으로써 한국 해운과 해사발전 및 공익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선박 안전 및 운항 관련 대표성 있는 집단 필요성 대두되어 설립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귀복 선장포럼 대표는 “연안여객선 운항에 대한 실태조사를 수개월동안 수행하여 연안선 안전 운항을 위한 정책을 해수부 장관에게 직접 건의 한 바 있고 도선 중 선박 운항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부산항 도선 메뉴얼을 만들어 정책 건의하였으며, 앞으로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양산업분야에서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출범식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의원 및 정부, 학계 및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고 영상 메시지를 통해국제해사기구(IMO)의 임기택 사무총장과 전 해양수산부장관인 문성
해운업계, 재단법인『바다의품』창립총회 개최초대 이사장으로 정태순 해운협회 회장 선출 해운업계는 9월 26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공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재단법인 『바다의품』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남성해운 김용규 사장, 범주해운 이상복 회장, 우양상선 채영길 사장, 법무법인 광장 정우영 변호사, 성결대 한종길 교수 등 7명의 창립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경과 보고,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심의 및 승인, 임원선출, 재산출연,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발기인 중 정태순 회장을 비롯하여 박정석 회장, 김용규 사장, 이상복 회장, 채영길 사장 등 5명을 이사로, 외부인사인 정우영 변호사와 한종길 교수를 감사로 각각 선임하는 한편, 정태순 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태순 이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재단법인 바다의품은 사회적 책임과 기여에 동참하고자 하는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들의 큰 뜻이 하나로 모인 결실”이라며, “귀중한 재원이 작은 낭비도 없이 더 큰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주의와 노력을 다 하
KMI, 신해양강국 전략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서신해양강국 비전 공유와 실천과제 발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해국본, 공동대표 박인호)와 공동으로 9월 20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에메랄드홀에서 「신해양강국 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해양강국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양수산 국책연구기관과 시민단체가 손잡은 첫 번째 행사였다. 김종덕 KMI 원장은 개회사에서 “미국•영국•프랑스 등 세계 해양강국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해양수산부가 설립된 지 26년이 지난 지금 제2의 도약을 위한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인호 신해양강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해양수산부가 물류, 기후, 조선 등을 포함한 해양수산 총괄 대부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신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해양정책의 장기적 비전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안병길 국회의원은 “해양수산인이 단합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이양수•김승남 의원, 정무위
민관 협력 자율운항선박 실증 사업 ‘시동’자율운항 실증 선박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자율운항선박 실증센터와의 연계를 감안한 Fleet Operation e-Center 개관 팬오션과 포스에스엠은 19일(월) 오후 부산 포스에스엠 본사에서 자율운항 실증 선박을 지정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 후에는 자율운항선박 실증센터와의 연계를 위한 Fleet Operation e-Center의 개관식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팬오션 안중호 사장 및 포스에스엠 김명수 대표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홍근형 스마트해운물류팀장,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김진 사업단장, 현대미포조선 윤창준 부문장 등이 참석하였다. 팬오션과 포스에스엠은 2020년 11월 자율운항선박 실증 지원 선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팬오션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예정인 1,800TEU급 컨테이너선(2024년 상반기 인도 예정)을 실증 선박으로 제공, 협약 내용에 따라 자율운항 시스템을 탑재하여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말까지 해상 실증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센서 등 모든 디지털 핵심기술을 융합하여 최적 항로를
SM그룹 대한해운,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ESG 경영 행보 박차...윤리경영 내재화, ESG 전담 조직 신설 역량집중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7.1% 감축 목표 등 ‘친환경 경영’ 계획 구체화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2년을 ESG 경영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선포한 대한해운은 첫 보고서를 통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부문에서 진행해온 노력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인 UN SDGs의 지표를 반영해 비재무정보에 대한 투명성과 진정성을 더했다. 대한해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하는 신뢰받는 모범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달성을 위해 이해관계자의 관심도와 비즈니스 영향도를 고려한 10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경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대한해운은 환경 분야에서 4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하면서 친환경 시대의 성장 전략을
(사)한국도선사협회 도선사의 날 행사 개최 무사고 20년 이상 도선사 등에 시상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는 협회 창립 45주년 기념일인 9월 1일(목)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2022년 도선사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국회의원 권성동 국민의 힘 원내대표,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주한 캄보디아 대사 Ms.Chring Botumrangsay가 현장에 참석해 축사하고 서병수 국회위원, 국제도선사협회(IMPA) Simon Pelletier 회장과 Nick cutmore 사무총장, 호주도선사협회 Peter Dann 회장이 영상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도선사의 날’은 1937년 인천항에서 유항렬 도선사가 정식 개업한 이래 전국 12개 지회에서 약 550여 명이 380만 척 이상의 선박을 안전하고 효율적이게 도선해온 대한민국 도선사의 활동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날로 도선사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격려하면서 관계자와의 소통에도 힘써 해운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무사고 도선 20년 이상인 도선사 19명에 대한
CJ대한통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영토 확대’ 업무협약2일 오전 CJ인재원서 업무협약식 가져…양사 대표 및 관계자 참석 항만물류사업 기회 공동 발굴…경쟁력 있는 금융지원 체계 마련 협력도해외 물류 인프라 확보 위한 전략적 공조관계 구축…적극적 협력방안 마련 노력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이하 공사)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 국내 중소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성장성 높은 항만물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 체계 마련을 통해 국가 공급망 인프라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 공급망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최근 펜데믹과 이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세계 각국이 핵심 자원, 식량 등과 관련 국가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