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교육과학기술부와 녹색성장 교육기부 MOU 체결 체험과 실천 중심의 녹색성장 교육기부에 동참 코레일은 29일(화)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KT빌딩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녹색성장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녹색성장 분야 대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녹색성장 교육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녹생성장교육은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미래 녹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과부와 녹생성장위가 추진해온 정책이다. 코레일은 미래 녹색성장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하여 철도인프라를 활용한 진로․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 84,000명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은 녹색성장 교육기부를 통해 철도의 친환경성과 녹색생활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녹색성장교육에 적극 앞장서며,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배출권거래제 법안 통과 후 첫 설명회 개최 지난 5월 2일 ‘배출권거래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첫 민관합동 설명회가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지식경제부는 29일 상의회관에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설명회’를 열고, 법 시행에 관한 정부의 계획과 기업의 의견을 공유했다. 그동안 산업계는 기업들의 국제경쟁력 약화 등을 이유로 해당 법 제정을 반대해왔지만 결국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 6개월 내 시행령 제정을 통해 201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박태진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은 경제계를 대표해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른 산업계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가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시행령 제정시 산업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준동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우선순위로 하여 시행령 제정에 있어 업계와 공동준비 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하며 “제조업 비중이 큰 국내 산업구조상 배출권거래제가 위기요인이 될 수 있지만 세계시장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면 오히려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8일 국제유가 상승 28일 국제유가는 그리스 재정위기 완화, 이란 문제 해결 난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8/B 상승한 $107.11/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87/B 상승한 $104.71/B에 거래마감됐다. 그리스 여론조사 결과 구제금융 지지 정당의 지지율이 반대정당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리스 위기감 완화에 영향을 주며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5개 여론기관 조사결과 구제 금융을 지지하는 보수정당인 신민당의 지지율이 25.6∼27.7%로, 구제 금융에 반대하는 급진좌파연합(Syriza)의 지지율(20.1∼26%)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서방국가들(P5+1)과 이란간의 핵 개발 관련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2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20% 농도의 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지난 2월 이후 약 2배로 늘렸으며 포르도 시설 주변에서 27% 농도의 우라늄 미립자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Fereydoun Abbasi 이란 IAEA 대표는 IAEA가 파르친 기지를 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12 제1차 한·일 공동연구회 개최 저출산․고령화 시대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재정 및 과제 한국지방행정연구원(한표환)과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야스모토 도시오)가 공동주최하는 ‘2012 제1차 한·일 공동연구회’가 오는 31일(목) 오후 3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공동연구회는 실질적인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에 대한 정보교류를 강화함으로써 양국의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2회 개최된다. 이번 1차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시대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재정 및 과제’의 주제로 ▲한국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상용 선임연구위원이 ‘한국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재정 현황 및 과제’를, ▲일본측은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野本祐二(사와다 준이치) 차장이 ‘일본의 ‘사회 복지 제도’에 대한 지방 재원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한·일 양국의 성공사례를 교환하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이번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양국간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복지 재정계획과 정책도출을 시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 59% 올해 경기 상저하저(上低下低) 우려 국내기업 10곳 중 6곳은 하반기 국내 경기가 지금보다 더 나빠져 ‘상저하저(上低下低)’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상황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경기 전망으로 응답기업의 59.0%가 ‘지금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과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21.6%, 19.4%에 그쳤다. 최근 국내경기 상황에 대해서도 ‘계속 둔화중’ 56.3%, ‘둔화세는 진정되고 정체된 상황’ 39.5% 등 대부분의 기업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반면, ‘회복중’이라는 응답은 4.2%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유럽발 재정위기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정체를 보이면서 올해 하반기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경기의 최저점으로는 많은 기업들이 ‘4분기’(27.4%)를 꼽았고 이어 ‘3분기’(24.6%), ‘내년 이후’(21.6%) 등을 예상해 <‘2분기’ 16.3%, ‘1분기’ 10.1%> 지난 2월 대한상의 조사에서
한신평, SK해운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5월 25일 SK해운㈜의 제14회, 제16회, 제17-1회, 제17-2회, 제18-1회, 제18-2회, 제19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한 영업안정성 △ 대규모 선박투자에 따른 차입규모 증가 △ 양호한 유동성 대응력과 그룹의 우수한 신용도 등으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운 시황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안정적 사업구성과 양호한 유동성 대응력을 갖추고 있고 해외현지법인 실적도 안정화되고 있어 동사의 중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국내 선사 중 가장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SK에너지㈜, SK가스㈜, 한국가스공사 등과의 장기운송계약 매출이 약 35% 내외를 차지하고 있어 영업기반이 안정적이다. 이러한 영업안정성을 토대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저조한 운임수준이 지속되었던 2011년에도 1.6%의 영업이익을 시현하였다. 다만, 해외현지법인의 실적 부진과 파생
17회바다의날 특집:SK텔레콤 지하철 WiFi 3배 더 빨라진다 국내 최초 이동 중 2.4GHz / 5GHz 대역 동시 사용 기술 개발 상용망 적용 자체 개발 부하 분산기술 적용 수용용량 4배, 체감 전송속도 3배 증가 6월까지 수도권 지하철 전 구간 설치 완료 연내 부산 대구 지하철 확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지하철 내에서 와이파이(Wifi) 주파수 2.4GHz 와 5GHz 대역을 동시에 사용 가능하게 하는 엑세스 포인트(AP) ‘듀얼밴드 브릿지(Dual Band Bridge)’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릿지(Bridge)란 와이브로(Wibro)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하여 움직이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현재 SK텔레콤은 지하철 및 버스 등을 대상으로 2만4천여 개의 이동형 브릿지를 설치하여 T와이파이존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는 올해 들어 발표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와이파이와 3G망 또는 LTE 망 동시사용) 기술과 ‘LTE 멀티캐리어’(2개의 LTE 주파수 사용) 기술을 잇는 것으로, 고객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여수세계박람회 ‘LG관’, 관람객 10만명 돌파 여수세계박람회에 운영중인 독립기업관 ‘LG관'이 개관 이주일만인 25일, 관람객 10만명을 넘어섰다(24일 :95,469명). 미래 그린기술과의 만남과 함께 친환경 휴식 공간, 관람객을 배려한 각종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 샹들리에, 3D퍼포먼스, 미래의 그린라이프 기술 등 첨단 IT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혀주는 LG관 정면의 워터스크린, 다른 기업관과 달리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옥상 수(水)정원과 100여종의 나무와 식물이 심어져 있어 피톤치드 효과를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네이쳐 전시실 등이 엑스포장의 오랜 관람시간과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람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입장대기 관람객들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클래식 공연 및 마술쇼, 휴대용 선크림 제공 등 관람객 배려도 큰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아울러 LG는 LG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목걸이 형태로 만든 LG생활건강의 휴대용 선크림을 기념품으로 제공, 햇살이 따가운 바닷가 여수지
17회바다의날 특집:STX 중국 다롄에 오케스트라 선물 화제STX다롄 김마에가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中 정부산하 대규모 공연장 현지 농촌소재 학우 2백여명 초청STX의 김마에가 다시 한번 중국 다롄에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만들어냈다.STX는 최근 STX다롄이 후원하는 ‘다롄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제 6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준 STX다롄 통관팀장의 지휘 아래 제6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는 다롄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번 연주회는 다롄 개발구역 내에 위치,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대규모 (1,260석) 공연장인 따지위엔(大劇院)에서 실시되었으며 다롄 교외 농촌지역 학생 200여명을 초청하여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다롄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김 준 STX다롄 통관팀장(하단 사진)이 문화컨텐츠가 부족한 현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2008년 3명의 한국 유학생을 단원으로 창단한 관현악단이다.다롄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창단 4년 만에 한국 유학생은 물론 현지 강사 10여명과 중국∙외국 청년단원 4명 등이 충원되어 현재 총 60여명 규모의 관현악단으로 성장했다.김준 STX다롄 통관팀장은
여수시 內 하수방류수 공업용수 재이용 민간투자 추진 시설용량 35,000톤 규모, 총사업비 약 450억원 예상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산업단지 공업용수로 활용 예정 기후 변화에도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대 기업경쟁력 강화 및 CO2 절감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바다 하수량 최소화로 바다 생태계 보호 일조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LG-Hitachi Water Solutions Co., Ltd., 대표 이영하)가 여수시와 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이영하 사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은 25일 전라남도 여수시청에서 여수시 하수재이용 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하수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해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사진:25일 오전 전라남도 여수시청에서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 이영하 사장(오른쪽), 김충석 여수시장(왼쪽)이 여수시 하수재이용 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용량 35,000톤 규모로 총사업비는 약 450억원에 달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