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국적 벌크선사 LTV 적용 유예 건의 선가 급락에 따른 추가 담보 요구에 선사들 이중고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3월 9일(수) 우리나라 벌크선사에 대한 LTV 적용을 유예시켜 줄 것을 산업은행에 건의했다. 협회는 건의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국적 벌크선사들은 극심한 시황침체로 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선박가격이 급락함에 따른 담보가치 하락으로 금융권에서 추가 담보나 대출금의 조기 상환을 요구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업은행에 LTV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시켜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7년 사이 우리나라의 80여개 벌크선사들이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문을 닫았으며 20여개 선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나, 대한해운과 팬오션 2개사만 회생되는 등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이미 지난 2월 23일(화) “마리타임 코리아 해양강국” 조찬포럼과 2월 26일(금) “KBS 공감토론” 라디오 방송에서 ‘한국 해운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차입금 잔액대비 평균 66% 하락한 선박가격에 대해 LTV를 적용할 경우 우량 벌크선사들도 부실화될 것”이라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조한
2016년 대산항 컨 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0.6%한 증가한 8,003(7,949TEU)TEU 처리 물동량은 6,774천톤으로 전년(6,772천톤) 대비 증감세 없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2016년도 1월 대산항 국가부두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7,949TEU)대비 소폭 증가(0.6%)한 8,003TEU를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수입은 4,038TEU(3,121TEU, ’15.1)로 29.3% 증가한 반면 수출은 3,965TEU(4,828TEU, ’15.1)로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산항 전체 물동량은 전년 동월(6,772천톤) 대비 6,774천톤을 처리하여 꾸준한 증가세을 보이고 있다. 주요 취급 화물별로는 석유정제품 12.9%↑(2,872→3,243천톤), 원유 0.4%↑(1,516→1,523천톤)로 증가한 반면 유연탄 21.32%↓(1,281→1,008천톤), 케미칼 4.4%↓(693→662천톤)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석유관련 품목 및 화력발전에 필요한 원료가 전체 물동량의 95%인 6,436천톤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국제여객 터미널 준공(’15.6) 및 남당진 분기점에서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까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 정화의 날 행사 실시 항만관련 업단체 지역NGO와 해양환경 보전 활동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12월 1일을 ‘여수·광양항 해양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광양항 관용선 부두 주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공사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광양항 ‘컨’부두 운영사, 선사대리점, 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역 민간 NGO 등 60개사 약 150여명이 참여해 항만 주변 폐기물 및 항내 부유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공사는 ‘지역민이 찾는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 의지를 관내 입주기업 및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선원표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10월 1주일간 실시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YGPA 사회공헌 주간행사’에 이은 두 번째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선 사장은 이어 “그동안 여수·광양항 관내 입주기업이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
한진해운 현대상선 풀컨 양사 체제로 발전시킨다 해양부 각사 구조조정 자구계획 등에 지원 검토해 정부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과의 합병을 검토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맣은 점을 감안해, 양사 풀컨 훈항선사체제로 발전시켜 가기로 확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8일 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으나, 당해 선사의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이같이 확정하고, 여타 근본 대책의 검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이상문 해운정책과장은 수출입 중심의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얼라이언스 중심의 글로벌 해운산업 체계,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양사 체제 유지는 필요하다고 밝히고, 해운 구조조정은 각 社가 마련하는 자구계획에 따라 주채권은행 등이 이에 필요한 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진해운 현대상선 합병검토 정부가 요청 한진해운이 정부로 부터 현대상선과의 합병 검토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한진해운은 28일 정부로부터 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에 대한 검토를 요청받았으나,검토한 결과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면서 이같이 양 선사간의 합병검토를 정부로 부터 요청 받은 사실을 밝혔다. 아울러 한재운은 이날, 현대상선 인수에 대해서는 요청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선주협회 목포해양대에 5억 6천만원 기탁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0월 15일,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에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5억 6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날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과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등 선사 관계자와, 대학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식사를 통해 "한국선주협회는 미래의 우리 해양산업을 선도해 나갈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목포해양대학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최민선 총장은 “한국 해운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우수한 해양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한국 선주협회에 감사패를 전달(사진)했다. 한국 선주협회는 목포해양대학교의 겸임, 초빙 교수 인건비 지원과 학생들의 어학능력향상 지원을 위하여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하였으며, 대학 발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년 큰 금액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발전기금전달식과 더불어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흥아, 장금, 천경해운 수라바야 신규 직항 서비스 개시 흥아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등 근해선사를 대표하는 국적 3사는 오는 9월 23일 부산항 첫 출항으로로, 3사 공동운항 체제로 수라바야 직항 서비스를 개시한다. 기항 항로는 부산(수)-광양(목)-상해(일)-셔코우(화)-자카르타(월)-수라바야(목)-호치민(월)- 상해(월)-부산 등이다.인도네시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흥아해운, 장금상선이 공동 운항하는 PCI(Pusan-China-Indonesia)항로에서 천경해운이 공동참여 하여, 기존 항로에서 수라바야를 신규 취항하게 됐다. 이항로 엔, 흥아,장금,천경 3개사가 2,800TEU 4척을 투입하여 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적 3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신규 취항을 통하여, 보다 신속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가능케 하며,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해운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 G6 폴란드 그단스크 직기항 서비스 개시됐다 발트해 동유럽 주변 서비스 시간단축 서비스 지역 확대6개 초대형풀컨사 1만TEU급 초대형선 그단스크직기항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가 29일 폴란드의 그단스크를 직기항하는 새로운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상선은 기존 아시아-유럽 노선 중 Loop7에 폴란드의 그단스크를 기항지로 추가함으로써 인근 발트 해역과 동유럽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현대상선이 이항로에 투입운항 중인 풀컨선) 기존 Loop7에서 폴란드 그단스크까지 수송하기 위해서는 화물들을 일단 독일 함부르크에서 내려 피더나 육로로 그단스크까지 다시 운송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1만TEU급 초대형선박이 그단스크에 직기항 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대폭 높였다. 이로써 새로운 Loop7 항로는 1만TEU급 선박이 칭다오(중국)를 출항해 - 상하이(중국) - 홍콩 – 얀티안(중국) - 싱가포르 – 로테르담(네덜란드) - 함부르크 – 그단스크 – 사우샘프턴(영국) - 싱가포르 – 얀티안 – 칭다오를 반복 정기 운항하게 된다. 첫 번째 서비스는 2
현대상선 극동-남미 서안 컨테이너 서비스 항로 신규 개설하다 현대상선 한진해운 양밍 공동 운항 5500TEU급 10척 7월 서비스 예정 현대상선이 25일 한진해운, 대만의 양밍 社와 함께 극동과 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로 개설하는 극동-남미 서안 서비스는 5,500TEU(Twenty foot Equivalent Units: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을 투입해 매주 1차례씩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극동-남미 서안 서비스는 7월 11일 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노선은 심천(중국) – 카오슝(대만) – 닝보(중국) – 상해 – 부산(한국) – 만사니요(멕시코) – 부에나벤투라(콜롬비아) – 카야오(페루) – 발파라이소(칠레) – 산빈센테(칠레) – 만사니요 – 부산 – 심천으로 돌아온다. 서비스명은 WLX(West Latin Express)이다. 현대상선측은 “이번 신규 서비스로 아시아에서 멕시코를 포함해 남미 서안으로 서비스의 운항 시간을 개선하고 서비스
한진해운 2년 연속 美 로우스(Lowe’s)사 선정 최우수 선사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 수상 최우수 선사 선정 이래 2년 연속 수상 선사는 한진해운이 최초 한진해운이 세계적인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 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Ocean Carrier of the Year, 2014)’을 수상했다.(사진:좌로부터 릭 가브리엘슨 로우스사 물류 총책임자,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지역 본부장, 이효석 아틀란타 지점장) 로우스 사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1997년 시상이 시작된 이래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회사는 한진해운이 최초라고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크스버러에서 열린 ‘Lowe’s Global Transportation Conference’에 참석하여 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한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본부장은 “고객에게 한진해운의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