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2: 22일 10시 현재 23명 시신수습돼 사망 104 명 실종 198명 구조 174명 파악민관군 755명 합동구조팀 동원 식당수색 범 정부사고수습대책본부는 22일 침몰 사고선박의 승객이 다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과 4층 위주로 진행된 수중 수색결과, 이날 10시 현재 모두 23명의 사망자를 추가 수습했다. 희생자들이 주로 발견된 장소는 편의시설이 집중된 3층의 라운지와 학생들이 머물던 4층 선미 객실이다.수색작업을 방해하는 부유물들을 일일이 헤치고, 손으로 더듬어가며 실종자들을 찾아야하는 어려운 수중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라운지와 식당의 격벽을 허물고 식당 진입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고 선체에서 유출되는 기름방제를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을 주축으로 방제선박 25척 및 대형 유회수기 2대 동원해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색현장 기상은 파고 0.5M 내외이며, 유속이 느린 시기로 수색하는데는 지장이 없는 가운데 수중작 지원용 바지 3척과 민관군 755명의 합동구조팀을 동원해 업표류 사망자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해상수색과 함께 3층과 4층 객실들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21일 미국 지원 ROV는 탐색 후 현장에서
속보31: 美 ROV 투입 등 격실내 수색 착수 구조팀 631명 투입 수색 부유물로 어려움 22일 새벽 식당진입 내부수색에 주력키로 21일 침몰 선박 세월호에 카메라와 음파탐지기가 장착된 미국산 원격수중탐색장비(ROV)를 투입하여 잠수요원이 진입하기 어려운 격실내를 수색했으나 다수의 부유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러 나타났다. 범 부처 사고 대책본부는 21일 함정 214척, 항공기 32대, 민관군 합동구조팀 631명을 동원, 해상 수색과 수중 수색을 실시하는 등 이같이 수색 구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침몰 선체에 5개의 가이드 라인을 최대한 활용하여 민관군 합동구조팀을 투입, 식당 입구에서 내부 진입을 위한 출입문 개방 작업을 지속 실시하고 야간과 22일 새벽의 정조 시간대에 민관군 합동구조팀을 집중 투입하여 식당 진입 및 내부 수색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야간 수색환경의 개선을 위하여 20일과 마찬가지로 조명탄과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청해진해운 경영진 탈세 등 비리 수사 전면 착수인천지검 청해진해운 선주경영진 비리수사 착수16일 침몰 후 64명 사망과 실종자 238명에 달해 21일 9시현재 실종 238명, 사망 64명의 등 302명의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검찰이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경영진에 대한 비리 수사에 전면 착수했다.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세월호의 선주 및 선박회사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검찰은 이번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팀을 꾸렸으며, 김회종 제2차장검사가 팀장을 맡고 정 부장검사가 주임검사로 지정됐다. 또 기존 특수부 소속 검사 5명을 비롯한 수사관 전원이 이번 특별수사팀에 투입돼 검찰은 합수부의 수사와 별개로 이번 세월호 사고가 청해진해운의 부실경영이나 허술한 직원관리 때문에 생긴 것은 아닌지 광범위하게 살펴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검찰은 지난 18일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청해진해운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물품 중 회사 경영과 관련 있는 자료 일부를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진태 검찰총장은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선주 김한식 대표(72) 등 선사 관계자들에 대한 별도 수사를 인천지검에 지시했다.
정부 안산시 진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확정 보상금 선지원 후 사고원인자 구상권 청구 검토해 20일 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 선포 건의 결정돼 승객안전조치 미이행 선원 추가조사 후 구속 검토 사고의 조기수습을 위한 부처별 조치계획 결정 등 정부는 20(일) 오후, 진도군청에 설치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세월호 사고수습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안산시와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대통령께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이날 관계장관회의에서 세월호 사고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시기는 대규모 인명피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신속한 수습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조기선포하기로 했다. 이날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는 안산시의 경우, 단원고 학생 및 교직원 사상자와 물적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도군은 일반인 사상자와 물적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 총리는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안타까운 심정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정부는 가용한 모든 인력과 물자를 총동원, 단 한명의 생존자가 확인될 때까지 구조
속보:침몰선 초동조치 부실 입증 교신록 공개 녹취록 사고후 오전9시6~37분까지 교신 내용 첫 교신 때부터 구호조처를 취하라지시 받아선장 등 승객퇴선절차 수행 않고피신해 물의 실제 조치는 31분 뒤에나 이뤄진 것으로 확인476명의 승객을 태운 세월호가 사고 당시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교신한 데 이어 진도VTS와도 31분간 교신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선장은 사고발생 즉시 승객의 퇴선 명령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그러나 인근 지역인 진도VTS보다 제주VTS와 먼저 교신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시 진도 VTS로부터 첫 교신(하단 내용)에서 "구호조처를 취하라"는 지시를 받고서도 실제 조치를 31분 뒤에나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는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제주VTS와 교신했으며, 관할 구역인 진도VTS와는 해경의 구난 지시를 받고 교신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나 또 하나의 의구심을 낳고 있다. 범정부사고수습대책본부가 20일 오후 공개한 진도VTS(해상교통관제소)와 세월호 간의 교신 녹취록 전문에 따르면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 55분 제주VTS에 신고한 뒤 약 11분이 지난 오전 9시 6분 진도VTS와 교신을 시
속보:560명 잠수사 투입 구조 총력 진입 선체내에서 16명 시신 수습해 사망자 50명 실종 252명 공식 집계 20일 사고 5일째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세월호 부근 해역에 560여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실종자들을 집중적으로 수색해 구조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0일 선체 내 진입 통로가 열린 만큼 잠수사 563명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면서 함정 204척과 항공기 34대를 이용, 선체 주위 해역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현재 진입 루트가 5곳이 개척돼 수색팀이 빠르게 선내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째인 20일 구조대는 밤새 구조작업에서 희생자 13명을 수습했다. 민관군 합동구조단은 전날 4층 격실에 처음으로 진입한 뒤 이어 승객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객실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밤사이 발견된 사망자는 남성 11명 여성 2명으로 모두 46명에서 3명의 시신을 추가 수습해 모두 49명 으로 늘어난데 이어 이날 오전 사고 해역에서 추가 시신 1구를 수습해 사망자는 5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12시 현재 실종자는 252명이다. 이에 앞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9일 오후 선
속보:정 총리 최후 한사람까지 구조에 최선을 정부 20일 안산시 등 특병재난지역 선포 검토 세월호의 침몰 4일차을 맞이해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여성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사망자는 30명으로 늘났고 실종자는 272명으로 줄어 들었다. 이날 사고대책본부는 함정 192척, 항공기 31대를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하고, 수중 가이드라인을 04~05에 걸쳐 2개를 설치했으나, 그 후 강한 조류와 기상불량으로 인해 수중수색에 상당한 제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날 동원된 민간잠수사 77명은 해경 3012함에 편승하여 이동했으나, 선체 수색은 실시하지 못하고, 14시 10분에 잠수사 19명, 16시 15분에 58명이 하선했고, 16시 49분경 해경 1509함에서 여성 사망자 1명이 사고해역 부근에서 추가 발견되어 승선원 476명 중 생존자 174명, 실종자 272명, 사망자 30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야간 수색구조는 일몰시부터 박명시까지 4회 880발의 조명탄을 투하하고 수색을 계속할 예정으로 저인망 4척을 투입하여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시신유실에 대비하고, 야간 조명을 지원하기 위해 채낚기 9척(여수3척, 남해3척)을 순차적으로 사고현장으로 이동할 에정이다. 이에
속보:세월호 침몰 사망자 30명으로 늘어 정 총리 최후 한사람까지 구조에 최선을 세월호의 침몰 4일차을 맞이해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여성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사망자는 30명으로 늘났고 실종자는 272명으로 줄어 들었다. 이날 사고대책본부는 함정 192척, 항공기 31대를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하고, 수중 가이드라인을 04~05에 걸쳐 2개를 설치했으나, 그 후 강한 조류와 기상불량으로 인해 수중수색에 상당한 제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날 동원된 민간잠수사 77명은 해경 3012함에 편승하여 이동했으나, 선체 수색은 실시하지 못하고, 14시 10분에 잠수사 19명, 16시 15분에 58명이 하선했고, 16시 49분경 해경 1509함에서 여성 사망자 1명이 사고해역 부근에서 추가 발견되어 승선원 476명 중 생존자 174명, 실종자 272명, 사망자 30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야간 수색구조는 일몰시부터 박명시까지 4회 880발의 조명탄을 투하하고 수색을 계속할 예정으로 저인망 4척을 투입하여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시신유실에 대비하고, 야간 조명을 지원하기 위해 채낚기 9척(여수3척, 남해3척)을 순차적으로 사고현장으로 이동할 에정이다. 이에 앞서 정홍
속보: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 육성 지원법 제정한다 연안여객선 운항관리 해운조합서 독립 검토 해양부 고객만족도 우수선사 선정 재검토해 청해진해운 네차례 고객만족 우수선사 평가 인천~제주간을 오가는 세월호(사진)의 침몰의 대형참사에 따라 정부는 연안 여객선 운항관리 체제의 독립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 졌다. 정부는 또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 육성 지원법 제정과 더불어 이전 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이 네차례나 선정된 현행 고객민족도 우수선사 선정제도를 재검토키로 했다. 19일 해양부는 세월호에 대한 안전운항관리는 현재 해운법 제21조, 제22에 따라 운항 사업자가 작성하여 인천해양경찰서로부터 심사 승인을 받은 운항관리규정과 해양경찰청 고시인 '여객선안전관리지침' 제3조에 의해 한국해운조합의 운항관리자가 해양경찰서와 협의하여 각종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운항관리자는 해운법 제22조에 따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지도감독을 받고 있기는 하나, 한국해운조합 소속 직원이 회원사 선박을 감독 한다는 지적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운항 관리자의 독립성 강화 및 철저한 운항관리 업무가 수행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이날 해양수산부는 밝혔다. 또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속보:세월호 침몰사고 사칭 추가 스미싱 확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추가로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4건, 확인된 스미싱 문자는 발견되는 즉시 차단하고 검경 등 수사기관에 실시간 통보하고 있다. 추가로 확인된 스미싱 문자에는 ‘세월호 침몰 그 진실은...http://ww.tl/news(사진)’라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해당 메시지에는 인터넷주소를 포함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사칭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다운로드 되고, 설치된 악성앱을 통해 기기정보, 문자, 통화기록 등을 탈취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스마트폰에 설치된 정상 뱅킹앱을 가짜 뱅킹앱으로 교체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추가 설치된 악성 앱으로 사용자의 금융정보가 빠져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발견된 악성앱의 유포지 및 정보유출지는 즉시 차단하고, 백신개발사에 악성앱 샘플을 공유하여 백신을 개발하도록 조치하였다. 이와 함께 스미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