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남미 글로벌 항해 본격화한국해양수산연수원⦁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와 해사생도 교육과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목) 밝혔다. 2021년부터 긴밀한 사전 협의를 통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콜롬비아의 해기사 양성을 담당하는 해군사관학교 Contralmirante Javier Alfonso Jaimes Pinilla 소장과 김민종 연수원장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콜롬비아 해군 상선 사관생도, 해사생도 훈련 및 교육과정 협력 ▲선원교육 국제협력 증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3년부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ODA 사업의 일환인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에 콜롬비아 해군 사관학교 생도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이 남아메리카와 연수원 간 협력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며, 선원교육의 교류활동을 넘어 유일한 중·남미 참전국인 콜롬비아와 한국의 깊은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
KIOST 미국 선급협회(ABS)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국내 최초 인증 획득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미국 선급협회(이하 ABS)로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IOST는 2021년 노르웨이 선급협회(이하 DNV)로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이번 ABS의 인증은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ABS는 대표적인 국제 선급협회 중 하나로 해양 첨단기술 및 해상 구조물 등에 대해 기술 적합성과 기준을 선정,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최근 선박의 대형화 및 해상 물동량 증가 추세에 따른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이하, IMO)는 선박 수중방사소음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중이다. 이러한 IMO의 수중방사소음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선급협회는 선박 수중방사소음의 측정 및 분석방법을 규격화하여 선박에 등급을 부여하는 자체 규칙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KIOST는 2014년부터 선박 수중방사소음 측정 및 분석을 위한 장비를 도입하여 꾸준히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풍부한 전문성 바탕 국제 경쟁력 갖춘 해양 산업 육성 한국해양연수원은 1935년 창설된 원영어업기술훈련소와 1983년 한국해기연수원이 통합하여 1998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한국 해양 수산 인력의 교육 기술 훈련 등에 관한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 됐다. 설립 이후, ▲안전 품질 경영, ▲고객 만족 경영, ▲차기 혁신 경영이라는 3대 경영 방침 아래 윤리, 혁신, 안전, 지식, 협력 5개 핵심 비전을 통해 인재 양성을 통해 해양 수산 인력의 교육, 훈련을 통한 해양 수산 분야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301명 정원으로 2본부, 1센터, 1분원, 15팀, 1사무소로 구성된 한국해양연수원은 해양,수산 관련 사업종사자의 교육 훈련과 정부로부터 수탁한 해기사 등 국가자격시험 관리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 시설은 부산 영도구 본원과, 부산 남구 용당동에 용당캠퍼스가 있으며, 서해권의 목포 분원, 인천 사무소를 두고있다. 특히 목포 분원은 연수원 주요 시설이 부산에만 위치해 있기 때문에 호남 고객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20년 1월에 완공하여 운영중에 있다. 선박에는 항해와 화물운송, 조업과 정비 관리를 위한 다양한 장비가 있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 「2022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목)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2022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7월4일~9일)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공공기관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타 공공기관 및 민간에 전파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이에 연수원은 ▲안전보건경영체제의 구축 ▲노사 안전보건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 노력 ▲공생협력을 통한 수급사 안전보건 지원 사항 ▲실습선 안전관리를 위한 조난알리미 서비스 구축 ▲블록체인 기반 선원 신원증명 시스템 구축 등 안전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민종 연수원장은“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임직원과 수급사 근로자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안전한 일터, 쾌적한 교육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OST, 디지털 해양수산 新성장 전략 포럼 개최해양수산 스마트화로 선도하는 미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이하 ETRI),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NIFS)과 공동으로 7월 5일(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 본원에서 ‘디지털 해양수산 新성장 전략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업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자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해양수산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KIOST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포럼 1부에서는 ‘해양수산 디지털 현황’을 주제로 △ 디지털 트윈 그리고 해양공간 활용 기술개발 방향(KIOST 박준용) △ 디지털 아쿠아트윈 플랫폼 개발 현황(ETRI 조성균) △ 국내 스마트양식 기술개발의 현재와 미래(NIFS 이동길) △ 해양수산분야 디지털트윈 R&D 비전(IITP 백은경) 순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KIOST 박준용 책임연구원은 “시
7~8월 대조기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대비 필요슈퍼문(7월)과 백중사리(8월)로 해수면 상승 예상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7월 대조기와 8월 백중사리12일에서 15일에 해수면이 평소보다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수면이 상승하는 원인에는 여름철 고수온, 저기압 등 기상학적 요인과 달과 지구 간의 인력 증가 등 천문학적인 요인이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조수로 인한 해안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연안에 조위(물높이) 관측소 33개를 설치해 조위를 측정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과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고조정보서비스(www.khoa.go.kr/hightide)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7월 대조기에는 여름철 무더위로 팽창한 바닷물에 달과 지구가 가까워지는 슈퍼문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수면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8월 대조기에는 여름철 고수온에 보름의 영향이 더해져 해수면이 올해 중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7월 대조기에는 인천, 경기 안산, 충남 보령, 전북 군산, 전남 목포, 경남 마산, 제주 등 19개 지역의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1차 안전근로협의체 개최공생협력을 통한 수급사 안전 강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안전중심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2022년 제1차 안전근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번 안전근로협의체는 연수원 안전보건경영책임자를 비롯한 4곳의 수급사 노사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에 대해 수급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주요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작업허가와 작업중지요청제 운영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연수원은 지난 16일(목)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연수원의 안전경영시스템 강화 ▲안전점검과 시설물 개보수 등 전방위적 안전활동 전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분석 및 대책 수립 ▲정기 위험성 평가 상·하반기 2회 실시 등 다양한 안전경영활동을 계획한 바 있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수급사 안전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수립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며, 근로자와 교육생 모두가 안전한 교육기관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 친환경 대체건조사업 본격 추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4월 29일 실습선 한우리호 대체를 위한 「친환경 실습선 대체건조사업(총사업비 1,223억원, 약 10,000톤급)」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되었다고 13일(금) 밝혔다. 연수원은 오션폴리텍, 해사고·수산계고교 등 신규 해기사양성을 위한 4척의 실습선(상선3척, 어선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3척은 신조선이나 나머지 1척은 선령 32년이 경과된 노후선(한우리호)으로 장기간 사용에 따른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어 대체 건조를 추진하여 왔다. 이번에 대체 건조를 추진하는 실습선은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 감축전략 등 해운분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LNG연료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이 적용된 친환경 선박으로, 다기능 항해 ․ 기관 ․ 화물제어실습 통합평가시스템, VR실습장비, 배터리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 및 가스엔진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교육장비를 탑재하여, 친환경 선박 운항 실무기술을 직접 습득함으로써 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한우리호의 대체 건조를 통해 노후 실습선에서 예상되었던 해상 안
KIOST 천리안위성 1호(GOCI) 10년 변화 연구 결과 발표GOCI, 동아시아 해역에 특화된 해양관측 자료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김웅서)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해색 관측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GOCI)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극궤도 해색관측 위성인 MODIS*, VIIRS*에 비해, 동아시아 해역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의 농도를 분석하는 데 보다 정확한 위성자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크기는 아주 작지만 지구의 약 70%에 달하는 해양 표면에 넓게 퍼져있어 해양생태계의 환경 변화는 물론 기후변화를 분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천리안위성 1호의 관측 영역은 한반도 주변 해역을 포함한 동아시아 해역(2,500km×2,500km)으로 이는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이 큰 지역 중 하나이며, 특히 황해의 경우 주변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 밀도가 높은 곳으로 인간이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해역으로 꼽힌다. 박명숙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천리안위성 1호의 임무 약 10년간(2010.6.~2021.3.)의 해색 원격탐사의 기본 산출 자료
올해 남해연안 6곳에 신규 바다숲 조성전남 3곳 · 경남 3곳 등 … 총 75억원 투입, 955ha 조성 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장귀표)는 ‘2022년 남해안 바다숲 조성사업계획’을 통해 남해연안 6곳(△전남 여수시, △완도군, △경남 통영시 △남해군 등)에 신규 바다숲 955ha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바다숲은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연안 암반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수산자원도 감소하는 바다사막화 현상에 대응하여 발생 해역에 해조류와 해초류를 조성해 해양수산자원의 서식처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올해는 60억원을 투입해 남해연안 6곳(△여수 서도리 160ha △여수 유송리 159ha △완도 청계리 160ha △통영 비진리 159ha △통영 동항리 159ha △남해 석교리 158ha)에 바다숲을 조성한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신규 바다숲 조성해역에는 블루카본 확충을 위한 잘피숲을 조성하고 곰피, 감태, 모자반, 미역 등 12종의 다품종 해조류 복합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억원 투입해 이미 조성된 바다숲 10개소에 대한 사후관리도 병행 추진한다. 또한 마을어장을 중심으로 저수심·고소득 해조류를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