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어린이 대상 안전 체험 캠페인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항공대, 광양소방서와 함께 지역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YGPA 사옥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습 중심의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처치, 화재진압 등 현실감 있는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 향상에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외 소화전에 소방호수를 연결해 화재진압을 체험하는 활동을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YGPA 홍보관 견학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보물찾기와 항공대·소방관 복장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함께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YGPA와 협력 기관들이 마련한 선물이 전달되었으며,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한 어린이는 “평소에 해볼 수 없는 체험이어서 신기했고, 어른들이 우리를 위해 이런 교육을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며 “나중에 어른이 되면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민을 위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첫 국가공인 완화검정 합격자 232명 배출 울산항만공사(UPA)는 ‘제1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완화검정’ 결과, 총 232명이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완화검정은 기존 민간자격으로 운영되던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가 올해 초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격됨에 따라, 민간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연계 검정 형식으로 처음 실시된 것이다. 검정은 지난 5월 24일 전국 5개 고사장에서 시행됐으며, 총 557명이 응시했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해양수산부가 공인하고 울산항만공사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해운·항만물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완화검정에서는 기존 검정의 5개 과목 중 ‘해운물류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등 핵심 과목에 대해 추가 평가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국가공인 자격제도의 신뢰성과 형평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PA 변재영 사장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가 국가공인 자격으로 격상되며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제도로 본격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 정기검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지역 청년 대상 ‘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 운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잡모아와 협력해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지역 청년 대상 항만 산업 진로탐색 프로그램 ‘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 재학생과 지역 내 일반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시설 탐방과 공공기관 취업 특강 등을 제공해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29일 첫날에는 IPA 소속 현직 직원 2명이 항만산업의 구조와 역할, 공공기관 취업 노하우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30일에는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과 갑문홍보관을 견학하고, 친환경 홍보선 ‘에코누리호’를 통한 부두 해상 탐방과 취업설명회를 통해 항만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PA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지역 청년들이 항만산업의 역할과 비전을 직접 보고 느끼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PA, 바다의 날 맞아 천성항 일대 연안 정화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30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해양환경 보호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BPA 임직원과 부산항 신항 부두 운영사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폐어구, 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정화활동이 진행된 천성항은 오토캠핑장과 공공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낚시용 쓰레기나 방문객 생활폐기물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BPA는 지난 2022년부터 해당 구역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부산시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가 마대 지원 등 물품 후원을 통해 협력했다. BPA는 항만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친환경 항만 구축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지속가능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인도네시아 마리타임 위크서 디지털 항만 역량 홍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Maritime Week 2025’에 참가해 부산항의 디지털 물류 혁신 사례를 적극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정부 주최로 처음 개최된 해양·항만 분야 국제 행사로, 아세안 10개국 항만 당국을 비롯해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BPA는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공사 펠린도(Pelindo)의 초청으로 동남아대표부를 통해 행사에 참가했으며,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블록체인 기반 물류 플랫폼 ‘체인포탈’ ▲디지털 트윈 기술 ▲자율주행 시스템 ▲녹색항만 구현 계획 등으로, 부산항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항만 모델을 공유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동남아 항만 당국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부산항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함께 디지털 물류 교류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적극행정 실천다짐 및 사례 교육 실시탁상행정 지양·선제적 정책 추진…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29일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 및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극적·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결의문에는 ▲불합리한 규정과 관행을 반복하는 탁상행정 지양 ▲이해 충돌 상황에서의 적극적 조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발굴 및 추진 ▲친절·신속·공정한 민원 처리 ▲직무태만과 소극행정 지양 등 공공기관의 책무를 강화하는 실천 항목이 담겼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인사혁신처 추천 강사가 초청되어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과 실제 행정 사례들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임직원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적극행정과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을 통해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미 관세 대응 교육 통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트럼프 2기 통상정책 변화 대비… 실질적 대응전략 교육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보호무역 강화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전략’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따라 미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될 것에 대비해 마련됐다. 특히 관세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기업들은 미국의 관세 및 무역정책 변화가 수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수출품의 HS 품목분류 재검토,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 실무 중심의 대응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은 대외 통상환경 변화로 인해 수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5월부터 여수·광양항 수출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광양항 이
울산항만공사, 육아지원기관에 도서 2,235권 기증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 통해 독서경영 실천… 지역사회 동참 확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를 통해 총 2,235권의 도서를 울산 중구 및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울산항만공사가 올해 진행한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를 통해 모은 1,433권의 기증도서와 기관별 희망도서 802권으로 구성됐다. 전체 도서 가치는 약 1천만 원 상당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부도서관에서만 424권이 기증되었고, 울산 지역의 독립서점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책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정보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북 오픈마켓, 자원순환 도서나눔 등 다양한 독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갑문 바로 알기’ 행사 개최제30회 바다의 날 맞아 바다그리기대회 지원… 청소년 대상 갑문 역사·기능 체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31일 인천항 갑문홍보관에서 창립 20주년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다그리기대회’를 지원하고, 연계 행사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 바로 알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갑문 바로 알기’ 행사는 바다그리기대회에 참여하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핵심 시설인 갑문의 기능, 구조, 역사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길형 해설사가 갑문의 역사, 구조, 구동 과정을 설명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에는 크로마키 포토존 체험, 전자방명록 작성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약 50년간 수도권 물동량을 책임져온 갑문의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지역 제한 발주로 인천 건설산업 활성화 나선다4건의 건설공사 지역 업체 참여로 발주… 지역경제 활력 기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9일, 인천지역 건설사업 활성화와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4건의 건설공사를 지역 제한으로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주는 위축된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천 건설업체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간담회를 열어 지역 업체 참여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발주 예정인 공사는 ▲2025년 인천항 건축 시설 보수 및 개선공사(10억 500만원) ▲2025년 인천항 함선 보수공사(9억 800만원) ▲2025년 인천항 전기시설 보수공사(8억 3,700만원) ▲2025년 인천항 부잔교시설 보수공사(7억 2,000만원)로, 인천지역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의무 공동도급 시 국가계약법 기준(30%)을 상회하는 49% 이상의 지분율을 적용해 지역 업체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지역 제한 발주는 인천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