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텍 2014 특집⑫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 증가하는 亞 가스수요에 해결책 될 것 중국 세계최대 셰일가스전 개발에 중점 캐나다 亞향한 셰일가스 수출에 박차를 가 해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로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스 및 오일 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25일 오후 <비전통가스: 잠재력 개발>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 참석한 가스업계 리더들은 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가 아시아의 증가하는 가스수요에 해결책이 될 것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걸림돌이 여전히 많다고 밝혔다. 클레이그 맥마흔(Craig McMahon) 우드 맥켄지 아시아-태평양지역 업스트림 연구 대표는 중국은 기술적으로 회수가능한 세계최대 셰일가스전을 보유하고 있고, 수요 관점에서 중국은 셰일가스 생산을 위한 “두드러지게 긍정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분명 세계 가스 수요의 단면을 보여준다.”며, 하지만 중국의 자체적인 전통적 가스 생산이 2017년에 최고조에 달할 가능성이 있고, 결국 내수 공급량 부족을
한진해운 CKYHE 메가 얼라이언스 결성 한진해운 소속 CKYH 얼라이언스에 세계 4위 선사 대만 에버그린 회원사로 참여 유럽항로 서비스 개시 동 노선 P3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얼라이언스 출범 운항 효율성 증대, 원가 경쟁력 확보로 수지개선 기대 한진해운(대표이사 최은영/www.hanjin.com)이 속한 CKYH 얼라이언스 (코스코, K-라인, 양밍, 한진해운)가 세계 4위 선사인 대만의 ‘에버그린’과 손잡고 컨테이너 서비스 협력 체제를 강화하며 글로벌 해운 시장을 선도한다. CKYH 회원사와 에버그린 경영진은 2월 20일(목) 상해에서 서명식을 갖고 CKYHE얼라이언스를 3월 1일 출범시킬 계획이다. 기존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P3 가 유럽계 선사로 구성되었다면 한진해운을 포함한 CKYHE 얼라이언스는 아시아 대표선사들이 참여하여 결성된 만큼, 아시아 발 화물 운송에 강점을 보이며 유럽항로에서 P3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얼라이언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은 CKYHE 얼라이언스와 우선적으로 지중해를 포함한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대형선 13,000TEU를 포함한 총 109척의 선박을 투입하여 기존 7개 노선에서 총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 1조1천억원에 매각 자구안 조기실행으로 선제적 유동성 확보 대규모 처분이익 발생에 따른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 현대상선이 LNG 운송사업을 1조1천억원에 매각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다. 현대상선은 12일 이번 LNG 운송사업 매각은 현대그룹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3조 3,000억원의 선제적 자구안의 일환이며, 이번 매각으로 그동안 시장에서 제기되었던 유동성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함과 동시에 자구계획상 금년 6월 매각 일정을 조기 실현함으로써 현대그룹 자구안 이행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최근 LNG 운송사업 매각을 위한 입찰을 시작해 지난 6일 총 6개 후보자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제출받았으며, 12일 이들 기업 중 IMM 인베스트먼트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100% 지분기준으로 1조1천억원 수준이며,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의 실사를 거쳐 상반기 내 매각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현대상선의 LNG 운송사업은 총 10척의 LNG선이 한국가스공사와 최장 2028년까지 장기운송계약이 맺어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 LNG수요량의 약 20% 정도인 730만톤을 수송해왔다. (
현대상선 선제적 자구 실행 가속도 붙여 추진 신한금융지주 보유 주식 930억원대 매각 예정 희망퇴직 26명 등 인적 구조조정 병행해 추진 현대상선이 해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자구안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14일 보유중인 신한금융지주 주식 208만주를 향후 6개월 내에 장내 매각해 930억원대의 유동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현대그룹이 발표한 자구안의 포함되는 것으로 유동 자금 확보를 위함이다.(사진:현대상선이 해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자구안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상선은 지난해 말 신청을 받은 희망퇴직자 중 26명에 대한 인적 구조조정을 시행키로 하고, 희망퇴직자에겐 기본 퇴직금 외에 10개월에서 12개월치 퇴직 위로금과 향후 2년간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은 앞으로도 산업은행과 협의해 자구안을 선제적으로 실행에 옮길 계획인 가운데, 이미 지난달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KB금융지주 보유 주식 113만주를 465억원에 매각해 유동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또 12월 중순에는 컨테이너 박스 1만 8,097대를 미국과 홍콩에 있는 리스사에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
한진해운 남부발전 선화주 동반성장 유연탄 수송 장기계약 체결 한진해운 한국 남부발전과 10년 15년 장기 운송 계약 2척 체결 기간물자의 안정적 공급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도움 될 것 한진해운(www.hanjin.com)이 국내 대표 발전회사인 한국 남부발전(사장 이상호)과 발전용 유연탄 장기 운송 2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27일 한진해운 여의도 사옥에서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사장과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프급 선박 2척의 10년, 15년 유연탄 장기 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서명식에 참석한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左)과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右)한진해운은 지난 11월 20일 실시된 한국 남부발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 입찰에 응모, 26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금일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2016년 하반기부터 2031년 하반기까지 년간 250 만 톤 규모의 유연탄을 수송하여, 총 3천 2백 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서명식에 참석한 유니코로지스틱스 박형주 사장(左),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中),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이 날 행사는 현재 침체되어있
현대상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용선계약 체결 2016년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확보 아시아-미주 동안 서비스 투입 현대상선이 1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상선은 영국의 선주인 조디악(ZODIAC)사로부터 1만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용선하기로 했다. 선박 인도는 2016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용선기간은 12년간이다. 선박 건조는 대우조선해양이 맡는다. 이번 용선계약으로 현대상선 컨테이너 선대의 초대형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상선은 우선 내년에 13,100TEU급 선박 5척을 인도 받아 아시아-유럽노선에 투입하면 아시아 유럽노선에 10척의 13,1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하게 된다. 또 2016년에 이번 계약한 6척의 1만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 받으면 2016년에는 현대상선이16척의 1만TEU급 이상의 선박을 운영하게 된다.(사진: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용선계약식에서 이남용 현대상선 기획지원부문장(왼쪽), 이얄 오퍼(Eyal Ofer) 조디악 회장(가운데), 장윤근 대우조선해양 상무(오른쪽)가 서
흥아해운 초우량 물류기업 변화 혁신 주력한다 이윤재 회장 5일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강조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은 5일 흥아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 우량 물류기업으로 대 도약키 위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흥아해운(주) (www.heung-a.co.kr)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아울러 "빛나는 지난 반세기의 역사를 뒤로하고, 다시 한번 대 도약의 전환기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말하고 "세계경기 침체와 더불어, 해운산업의 장기불황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를 잘 극복하여 초 우량 물류기업으로 대 도약 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그룹 내의 시너지 효과창출에 전력을 다할 것과 더불어 세계최고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무사고를 목표로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모범사원상, 우수해상직원상, 사내교육프로그램인 HR 아카데미 우수상 등을 부상과 함께 해당 직원들에게 시상했다. 한편 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은 물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현대상선 G6 얼라이언스 서비스 대폭 확대 240여척 亞 미주 유럽 66개항 기항 2014년 2분기부터 서비스 예정 현대상선이 G6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과 컨테이너 부문 서비스 협력을 미주 서안 및 대서양 항로까지 대폭 확대한다.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미주 서안에 12개의 서비스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76척의 선박을 투입해 27개 항구를 기항할 계획이다. 또한 대서양 서비스에는 약 42척의 선박으로 미국과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에 위치한 25개 항구를 기항하는 5개의 서비스 노선을 운영할 방침이다. (사진:현대상선이 G6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과 컨테이너 부문 서비스 협력을 미주 서안 및 대서양 항로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현대상선이 속한 얼라이언스 G6는 지난 2012년 구주 항로와 지중해 항로에서 협력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2013년 아시아와 북미동안 항로, 이번에 미주 서안과 대서양까지 협력을 강화해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 컨테이너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상선이 소속된 G6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미주, 아시아-유럽, 대서
현대상선 2013년 3분기 영업적자폭 감소 영업손실 전 분기 대비 31% 개선 컨테이너부문 흑자 달성 현대상선 3분기 영업적자폭이 지난 2분기 대비 31% 감소했다. 현대상선은 2013년 3분기 영업손실이 전분기 669억원에서 462억원으로 31%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영업손실 506억원 대비 7.8% 감소한 것으로 연료비, 용선료 절감 등 비용절감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컨테이너 부문에서는 서비스 재편과 원가절감 활동으로 51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벌크 부문 502억원 손실 및 기타 부문 11억원 손실로 3분기 영업적자가 났다. 3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806,062TEU로 지난해 3분기 781,529TEU에 비해 3.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780억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환율 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2,345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중 대부분은 현금흐름과는 관계없는 장부상의 수치이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 감소한 1조 7,396억원 기록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해운시황 악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 2분기에 비해 영업손실을 축소시켰다며, 4분기에는 벌크선과 유조선 시황이 좋아지고 있어 보다 나은 실적을 기대할
한진해운 3분기 매출액 2조 7097억 원 1.5 % 증가 벌크 터미널사업 영업이익 시현 전 분기 대비 영업수지 개선 운영 합리화 운임회복 비용절감 등 노력 영업수지 개선 집중한진해운(대표 김영민 / www.hanjin.com)이 14일 매출액 2조 7,097억원, 영업손실 210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3년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예상보다 회복이 더딘 글로벌 경기 상황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2조 7,097억원을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2조 2,276억원을 달성했으며, 벌크 부문 매출액은 운임지수 회복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3,663억원을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 수익성은 태평양 및 구주노선의 수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6.4% 증가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동안 주요노선의 공급과잉으로 인한 운임회복의 지연으로 4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3분기 컨테이너 영업수지는 영업효율성 증대와 연료비 절감 등으로 전 분기 대비 34.8% 개선됐다.벌크 영업이익은 벌크선 운임지수가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