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양포럼 부스 운영으로 청년들에게 바다 일자리 소개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서 해양산업 및 취업상담 부스 운영… 청년 진로 탐색 지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 부대행사로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해양산업의 기회를 알린다고 밝혔다.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해양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조망하는 국제 행사로, 청년들의 해양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부스에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해 해양산업 정보와 취업상담을 제공하며,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기관에는 인재 발굴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말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6월 초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부대행사는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년들에게 바다와 연결된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포럼과 부스를 통해 바다의 미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항만공사, 2025년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풍수해·화재·선박사고 가정 실전형 훈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8일 본사 사옥 및 항만시설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사옥 기계실 침수, 화재, 선박사고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실전형 훈련으로, 중구청, 항만소방서, 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최근 빈발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제 양수기를 가동하고, 침수 및 화재 발생 시 긴급 대피와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재난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훈련에서는 사고 초기 대응, 임시 사무공간 전환, 임직원 심리상담 지원까지 포괄적으로 모의하며, 목표 복구시간 내 핵심 기능을 회복해 물류중단 없는 부산항 운영체계를 확인했다. 송상근 사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부산항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건설현장에 자동제세동기 지원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근로자 생명 보호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 남부소방서와 CPR 실습 병행 울산항만공사(UPA)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AED) 4대를 지원하고,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울산항 내 건설현장이 법적으로 자동제세동기 비치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공사가 선제적인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울산 남부소방서 소속 구조·구급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CPR)과 AED 사용법 시범을 진행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했다. 최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8%대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제세동기 사용과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건설현장은 늘 안전사고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초기 대응 능력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근로자 스스로가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 주관 ‘안전관리 등
부산항만공사,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시행클린데스크·퀴즈 이벤트 등 전 임직원 참여… 우수 부서 시상도 진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전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가운데, 업무상 취급되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임직원의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무공간 내 개인정보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개인정보 클린데스크 캠페인’, 업무 중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수칙 홍보,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퀴즈 이벤트, 개인정보 담당자 대상 인식 제고 교육 등이 진행됐다. 공사는 28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클린데스크 실천과 퀴즈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부서에 대해 송상근 사장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 참여 우수상’을 수여하고, 전사적인 개인정보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송상근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BPA가 개인정보를 신뢰성 있게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천항만공사, CEO 주관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연안항 물양장 공사 현장 방문… 해상 고위험 작업 및 우기 대비 점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8일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하부공)’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주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잔교 설치 등 해상에서 이뤄지는 고위험 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의 수립 및 실행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현재 접안연장 120m 규모의 부잔교 2기와 연락교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 중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해당 작업의 안전성 확보 조치와 함께 집중호우 취약 공종에 대한 위험요인 분석 및 수방 대책 수립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경규 사장은 “기존 연안부두 물양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신규 물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위험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닝보 해상실크로드 포럼서 글로벌 항만 협력 강화스마트·친환경 항만 전략 공유…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등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서 열린 ‘제9회 해상실크로드 항만 협력 포럼(2025 Maritime Silk Road Port Cooperation Forum)’에 참가해 글로벌 항만 간 교류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국 저장성 교통운수청과 닝보시가 공동 주최하고 저장성해항그룹 및 닝보저우산항만그룹이 주관한 국제 항만 분야 행사로, 스마트 및 친환경 항만을 주제로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BPA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항의 자동화부두 운영 사례, 디지털 물류 시스템, 친환경 항만 정책 등을 소개하며, 항만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국내외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한 고위급 원탁회의에 참여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과 글로벌 항만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주요 항만과의 협력을 지속해 스마트하고 지
여수광양항만공사, 여름 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120세대에 김치 전달…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지난 27일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으로 담그는 여름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YGPA 항만사랑 봉사대’를 비롯해 여수시노인복지관 직원, 서부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마련된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는 여수지역의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총 120세대에 전달됐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매년 여름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나눔을 후원해주시는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매개”라며 “이번 김치 나눔이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PA 등 4개 기관, 해양 여성리더십 공동워크숍 개최‘W.A.V.E’ 주제로 네트워킹과 리더십 강화… 여성인재 육성 나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 ‘2025년 해양분야 여성리더십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로 향하는 해양의 새 물결, W.A.V.E(Women’s Advancement & Visionary Empowerment)’를 주제로, 해양분야 여성 인재 간 교류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4개 기관에서 여성 직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여성리더십 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항만공사의 여성 리더 사례 공유 세션에서는 조직 내 성장 경험과 리더십 발휘 전략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인재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해양분야 여성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
인천항만공사, 여름철 수해 대비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인천신항 1-2단계 부두 현장에서 실전 대응력 점검… 협력사·의료기관도 참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8일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에서 현대건설㈜ 및 협력사들과 함께 ‘2025년도 상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잦은 집중호우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토공 작업장이 수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를 가정한 복구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특히 재하성토 작업 중 성토사면이 붕괴되며 굴착기가 매몰되는 상황을 상정하고, 대응반은 ▴상황전파 및 대피 ▴복구작업 ▴부상자 응급조치 ▴사고신고 ▴조치보고 등 일련의 조치를 실제처럼 수행했다. 아울러 인근 의료기관과 주변 건설현장 시공사도 훈련에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비슷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정근영 인천항만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임무와 대응 체계를 다시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유코카케리어스와 자동차 환적 물류 활성화 논의김상기 부사장, 업계 간담회 통해 수출입 물동량 확대 전략 공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8일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완성차 해상 운송 전문 선사 유코카케리어스(EUKOR Car Carriers Inc.) 본사(서울 송파구)를 방문해 자동차 수출 및 환적 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항 자동차 물동량 증가에 따라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물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가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된 신차는 7만 416대, 중고차는 22만 5,370대로, 총 29만 6천대에 달한다. 이 가운데 롤온/롤오프(Ro-Ro) 선박을 통한 물동량은 11만 7천대, 컨테이너선은 17만 9천대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로, 4개월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유코카케리어스는 자동차와 중장비 해상 운송에 특화된 세계적인 Ro-Ro 선사로, 지난해 인천항에서 자동차운반선 물동량의 12.5%를 처리한 주요 파트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