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설 연휴에도 정상운영 연휴기간 중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서비스ㆍ안전 차질 없도록 만전 설 명절에도 인천항의 항만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수출입화물 처리와 선박 입·출항 지원 등 원활한 항만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특별대책기간 중에는 항만의 정상적 역할 수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조치가 취해진다. 우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가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되고, 서비스 중단이 없도록 전담인력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선박의 안전과 서비스 이용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 작업 현장의 하역업체와 항만 근로자에 대해서는 교대 휴무제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긴급화물은 연휴 중에도 하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기로 했다. 또, 평상시와 같은 수준의 예·도선 서비스는 물론 선박에 대한 물품공급 및 부대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상 물품을 사전에 확보하도록 유도하는 등
연안여객선 사업계획 변경인가 업무처리 기준 마련 2월 1일부터「내항해상여객운송 사업계획 변경인가 업무처리지침」시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내항여객운송사업자에게 사업계획 변경에 관한 업무처리 기준의 제공을 통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연안여객선 수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내항해상여객운송 사업계획 변경인가 업무처리지침”을 제정하고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항해상여객운송 사업계획 변경인가 업무처리지침은 해운법 시행규칙 제11조 및 내항해운에 관한 업무지침(해양수산부 훈령) 제2조제2항에서 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위임한 연안여객선 사업계획 변경인가에 관한 세부업무 절차 및 인가기준 등 일련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지침의 주요내용은 여객선이 휴항하는 경우 항로유지대책 등 사업계획 변경인가 신청 구비요건, 사업계획 변경인가 신청 심사절차 및 인가 제외 대상, 기상악화 또는 예상하지 못한 기관고장 등으로 인한 운항통제 및 운항중지 시 사업계획 변경인가 신청을 면제하는 등의 세부사항이 마련되었다. 특히, 해운법령 등에 정의되지 않은 “대체선”에 대한 용어의 뜻을 명문화함으로써 선박검사 등에 의한 결항이 예상되는 항로에 인근의 경쟁항로 운항선박을 활용하여
IPA 인천항 항만부지 임대요율 전격 개선 27일, 배후부지 입주기업 설명회 열고 요율 개선방안 설명 인천항 서비스의 비경쟁적 요소 해소 위한 업계 동참 부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항만물류업계의 고통을 감안, 항만배후단지에 적용하는 임대료 요율 조정을 결정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7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소재 40여개 기업에 대한 임대요율 개선 계획을 밝혔다. IPA에 따르면, 40여개의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 기업들은 2013년 이후 IPA와 임대계약을 맺은 기업으로 2013년 이전에 계약을 맺은 회사들과 달리 약 24%의 임대료 차이가 발생했던 기업들이다. IPA는 그동안 인천항 입주기업들간에는 입주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임대료에 대한 형평을 맞춰달라는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에 관련 요율체계를 개선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IPA의 개선안에 따르면, 입주기업들의 임대료 요율은 계약시점과 상관없이 일률적인 비율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이 경감할 수 있게 된 임대료는 연간 약 20억원 수준
부산항만공사 제2기 대학생 기자단 해단식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6일 오전 중앙동 본사에서 BPA 대학생 기자단인 제2기 「열정! 부산항 리포터」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 차민식 경영본부장은 대학생 기자단의 지난 하반기 부산항 홍보 활동 노력을 격려하고, 우수 기자로 선정된 대학생들에게 시상하였다.
YGPA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동반성장 지원 박차 오는 27일 실무자 운영협의회 개최로 현장 중심 행정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오는 2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36개 입주기업과 함께 배후단지 실무자 운영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배후단지 수요자 관점에서 기업이 추구하는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실무적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한다. (사진설명=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배후단지 맞춤형 입주지원’ 정보제공 플랫폼을 제작했다.) 협의회는 △‘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 발전전략’ 정부정책 설명 △ ‘16년 배후단지 공동시설 운영방안 협의 △정부 3.0과 연계한 ‘광양항 배후단지 맞춤형 입주지원 서비스’ 안내 △ ‘16년 중소기업 산업혁신운동 안내 △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배후단지 애로사항을 찾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항만을 만들어 2016년도에도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PA 日 도마코마이항 경영진 인천항 방문 인천신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시설 및 운영 현황 벤치마킹 연간 1억톤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는 북일본 최대 무역항만이자 홋카이도의 물류거점 ‘도마코마이항’의 개발·운영주체가 인천신항과 국제여객터미널 등 인천항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를 찾았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일본 도마코마이항 개발(주) 이시모리 료 사장을 비롯한 이 회사 임직원 11명이 25일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하고 제1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신항을 견학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25일 오전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한 도마코마이항 개발주식회사의 이시모리 료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김순철 마케팅팀장으로부터 인천항의 입지적 강점과 인근의 소비수요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도마코마이항 개발(주)는 일본정책투자은행, 도마코마이시, 일본화물철도 등 정부기관이 투자해 만든 공사 성격의 회사로, 도마코마이항의 여객터미널 및 컨테이너터미널을 개발·관리·운영하며 항만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들을 맞아 인천신항 개발사업과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ㆍ서비스를 설명하고 도마코마
인천해양청 고향오가는 바닷길 보다 안전하게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특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5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인천 내 덕적도, 소야도, 자월도, 주문도 등 유인도서지역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등대, 등부표 등 항로표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2월 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객선이 오가는 동수도, 서수도 항로 중심으로 실시하며, 야간에 불빛을 내는 등명기와 전력공급 장비 점검, 한파나 파도에 의한 시설의 파손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기능이 저하된 장비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여 안전한 항로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항로표지 소등 등 사고 접수 즉시 체계적인 상황 전파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긴급복구 할 수 있도록 만에 하나 발생 할 수 있는 항로표지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어 이번 설 연휴에도 안전한 바닷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 장옥수 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항을 이용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최상의 해양교통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유류오염손해배상 증명서 발급 사전 안내서비스 실시 200톤 이상 산적유류 화물운송 선박 및 총톤수 1,000톤 이상 일반선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유류오염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른 보장계약증명서 발급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선박은 금년 2월20일자로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계약(12개월)이 만료되는 100여척으로 보장계약증명서 발급 안내문은 선박 소유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유류오염손해배상 보장법은 유조선 등의 선박으로부터 유출 또는 배출된 유류에 의하여 유류오염 사고가 발생한 경우 손해배상을 보장하여 피해자를 보호하고 해상운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령으로, 200톤 이상의 산적유류를 화물로 싣고 다니는 유조선, 총톤수 1,000톤 이상의 일반선박은 이 법에 따라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증명서를 받고자 하는 자는 가까운 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에 신청서와 보험계약증서 또는 보험계약유효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해양청, 설 연휴 대비 무역항질서 집중단속 실시 설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연안여객선 통항로 안전 확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1월25일부터 2주간(1.25∼2.5) 설 연휴 기간에 대비 여객선을 이용한 귀성객의 안전을 위하여 무역항질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기간 전․후 관내 도서지역으로의 귀성객 이동에 따른 연안여객선 교통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연안여객선 항로 등을 비롯한 여객선의 주요 통항로 상 해상장애물의 방치ㆍ투기ㆍ설치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번 집중단속 기간을 기점으로 삼아 연중 무역항 내 통항질서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여객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청 설 앞두고 항만건설 분야 임금체불 점검 나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항만건설 근로자의 민생안정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여부 실태점검에 나섰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 및 관할 항만의 건설공사는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남청라 및 남청라IC 연결도로 건설공사,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천남항 제3준설토투기장 동측교량공사 및 북측교량공사, 용기포항 동방파제 연장공사 등 20개 공사에 2,486억원의 예산을 투입, 시공 중에 있으며 모든 공정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2월4일까지 근로임금 체불 미연 방지는 물론, 도급업체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지급 형태 적정 여부 등 하도급계약 규정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항만개발의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은 물론, 임금 체불 미연 방지로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