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제16회 해양선상아카데미 대형 요트 타고 배우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오는 5월 7일 대형 요트인 카타마란을 활용해 부산 시민(만 14세 이상 학생 및 일반 시민) 140명을 대상으로 ‘제16회 선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기획ㆍ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KBS부산총국, 부산MBC 부설 (사)문화도시네트워크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북항 재개발과 함께 21세기 동북아 중심 허브항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한창인 부산의 해항성과 해양인문학적 자산들을 살피고, 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용호만 유람선 선착장에서 카타마란 요트를 타고 부산 연안을 항해하는 가운데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승 HK교수가 ‘바다에서 바라본 해항도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강연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www.ima.ac.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연구소(☎051-410-5262~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해양대 박상현 대학원생 한국전산구조공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는 대학원 기계공학과 박상현 석사과정생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KAIST에서 개최된 ‘2016 한국전산구조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구조공학 분야에 대한 활발한 학술교류가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상현 대학원생은 ‘충전층의 입자 부피분율에 따른 유체 유동저항 특성’을 주제로 발표해 연구 및 발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논문에는 동대학원 기계공학과 최동권, 남윤민 석사과정생도 공저자로 참여했다.
부산해사고등학교 항만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이정관)에서 4월 15일 오후 2시 교내 학생들과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과 전 교직원이 화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하여 당황하지 않고 초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예방 교육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본관 3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연출했으며, 항만소방서는 화재진압차량과 구급차를 지원하여 합동으로 실시했다. 불시에 화재 발생을 알리는 방송과 싸이렌 소리에 학생들은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건물 밖에서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장비 사용법과 화재 발생시 대피 방법에 관해 실전에 버금가는 소방훈련 경험하게 됐다. 항만소방서 관계자(재난대응과 강승주 계장)는 부산해사고 학생들이 훈련에 적극 동참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모습과 소방안전 교육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실제 이런 훈련을 경험해 봄으로써 건물 내 화재발생의 경우에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실전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해양대 GTEP, 독일 ‘Wire & Tube’ 전시회 참가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단장 유일선 교수)은 소속 학생들(국제무역경제학부 정다은, 김지은, 임선규)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Wire & Tube 2016’에 참가하여 사업단 협력기업인 (주)삼양금속공업과 (주)동우 E&C의 전시 지원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전시회의 주된 전시 품목은 선박 건조, 자동차 부품 그리고 석유 시추 등에 쓰이는 금속 파이프와 튜브 등이었다. 사업단 학생들은 부스설치, 회사 제품소개, 바이어와의 미팅 등 전시회 대부분의 업무에 참여했으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이번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Wire & Tube 2016⌟은 공업용 와이어와 튜브, 파이프, 케이블에 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17개 홀 2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신기술과 신제품이 결집되는 장소로 주목받아 왔다. 유일선 GTEP사업단장은 “최근 조선 및 해운업계의 불황과 맞물려 이번 전시가 예년보다는
주한 파나마 대사, 한국해양대 방문 루벤 아로세메나(Ruben Eloy Arosemena Valdes) 주한 파나마 대사 일행이 15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대사 일행은 한국해양대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 이은방 해사대학장, 유일선 국제교류원장, 소명옥 운항훈련원장, 박진수 국제해사교육지원센터 소장과 파나마해양대학(International Maritime University of Panama)과의 해기사양성 교육프로그램 교류 방안과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사진 : 왼쪽부터 루벤 아로세메나 주한 파나마 대사, 김윤해 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
부산해사고등학교 항만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이정관)에서 4월 15일 오후 2시 교내 학생들과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과 전 교직원이 화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하여 당황하지 않고 초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예방 교육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본관 3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연출하했며, 항만소방서는 화재진압차량과 구급차를 지원하여 합동으로 실시했다. 불시에 화재 발생을 알리는 방송과 싸이렌 소리에 학생들은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건물 밖에서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장비 사용법과 화재 발생시 대피 방법에 관해 실전에 버금가는 소방훈련 경험하게 됐다. 항만소방서 관계자(재난대응과 강승주 계장)는 부산해사고 학생들이 훈련에 적극 동참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모습과 소방안전 교육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실제 이런 훈련을 경험해 봄으로써 건물 내 화재발생의 경우에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실전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포해양대학교 2017년부터 해군사관학부 신설 목포해양대학교(최민선 총장)는 오는 2017학년도부터 해군사관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최근 교육부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내에 “해군사관학부”신설을 인가함에 따라 올해 수시모집부터 해군사관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의 해군사관학부 신설승인은 해군과 목포해양대학교의 학·군 협력체결 및 목포해양대 구성원의 합의는 물론 동문 및 재학생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됐다. 신설될 “해군사관학부”는 항해학, 기관학 및 해군군사학을 기반으로 통합적 해양리더십을 배양하는 해기교육과 해군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해군장교와 해기사(상선사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 학부이다. 해군사관학부 입학 시 기숙사, 제복, 식비 등이 전액 국비 지원되고, 해군장교장학생으로 선발 될 경우 등록금 전액이 지급되는 혜택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 “그동안 해군사관학부 신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동문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우수한 해군장교와 해기사를 양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양대학교는 신 해양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해기사 인력 육성을 위한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서
부산해사고 내 일생 내 힘으로 개척하며 산다 Seven Seas Shipping 전배희 선장(해사고 22기) 초청강연회 해양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부산해사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Seven Seas Shipping의 전배희 선장님의 초청강연회가 12일 진행됐다. 전배희 선장님은 부산해사고등학교 항해과를 22기로 졸업했다. 졸업 후 승선을 하시고, 우송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화신 사이버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부경대 대학원 교육학 석사과정 중에 있다. 코스모스 쉽핑(주)와 TMS 코리아(주)에서 선원인사관리 감독으로 있으셨으며, 지금 현재 해외취업상선 Chemical Tanker Captain으로 계신다. 12일 15시 30분부터 진행된 강연회에서 전배희 선장은 ‘내 일생 내 힘으로 개척하며 산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후배들 앞에 섰다. 승선기간 동안의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은지와 함께 영어와 외국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셨다. 이와 더불어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는 사람이 되라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다. 또한, 해기사로서의 진로에 관하여 도선사, 해난
찾아가는 맞춤형 진단기술 교육 실시 지자체 검사기관의 질병진단 기술력 향상 기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산생물 질병을 조기에 진단해 양식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의 수산생물 질병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진단기술 교육’은 해당 기관에서 필요한 부분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련 전문가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정부3.0 정책에 따라 기관에 맞는 질병 진단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은 5월까지 전국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교육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교육 분야와 대상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질병진단법의 현장보급은 물론, 세균성 질병 진단을 중심으로 해당기관의 보유장비와 인력구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수산생물 질병 진단의 개요 ▲어병 세균의 분리·동정 ▲수산생물 질병 치료를 위한 수산용 의약품 처리 ▲수산생물 세균성 질병 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진단 등 검사기술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병리연구과 김명석 박사는 “수산생물질병 진단기술의 보급에 의한 보다 신속한 진단과 대응으로 양식산업의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양식생물이 생산되기를 바란다.”
한국해양대 GTEP, 2015년 성과평가 ‘상’ 등급 한국해양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단장 유일선 국제무역경제학부 교수)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실시한 ‘2015년도 사업수행 평가’ 결과 ‘상’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전국 24개 GTEP사업단이 지난 1년 동안 시행한 교육, 수출마케팅, 지역특화분야, 만족도, 취업률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상’ 등급은 상위 6개 대학에 주어졌다. 우리 대학은 24개 대학 평균 78.11점 대비 85.4점을 획득하여 ‘상’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은 국고지원비에서 1천만 원을 현장마케팅실습비로 추가 지원받게 되었으며, 사업단 학생들에게도 해외전시회 참가의 기회가 더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산학협력을 통하여 지역특화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009년부터 오는2017년까지 9년 연속 GTEP 사업에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협약을 맺고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