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협력업체 근로자 추락사고 저감 위해 K-사다리 지원3개 사에 20개 지원, 추락방지 난간·전도방지용 지지대 갖춰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9일(목), 고소작업이 잦은 협력업체 3개 사에 한국형 안전 사다리(K-사다리) 2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K-사다리는 사다리를 이용한 고소작업 도중 발생하는 추락 및 전도(넘어짐) 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우리나라 작업환경에 맞게 개발한 이동형 사다리이다. K-사다리는 회전형 상부 난간, 손잡이 겸용 중간 난간, 접이식 작업발판으로 구성돼 추락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작업공간 바닥의 지형·지물에 맞춰 자동으로 고정되는 능동형 아웃트리거(전도방지용 지지대)를 장착해 전도 저항성을 기존 이동형 사다리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2022년) 사다리 작업 중 사고로 다친 근로자는 약 2만명, 숨진 근로자는 176명에 이른다. BPA는 협력업체들에 대한 K-사다리 지원으로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BPA 엄기용 재난안전실장은 “사다리 작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던
울산항만공사,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교육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9일 오후 공사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참가기관인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울산 소방본부, 해양환경공단 등 8개 기관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26일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정례협의회에서 나온 안건 중 하나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해 신차 수출 최대 항만인 울산항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으로 풀이된다. 전기차 화재 사고 교육 전문가인 신동진 위원장(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안전대책분과)이 강사로 나서 선박·항만에서 취급되는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의 특수성과 위험성과 화재 대응 방법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질문이 이어져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최근 전기차 생산과 수출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자동차 수출 핵심 항만인 울산항의 안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울산
울산항만공사,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분야 대통령상(1위) 수상탄소중립의 위한 세계의 첫걸음, 세계 최초 컨테이너선박 대상 그린메탄올‧바이오디젤 선박연료 공급 적극행정 실행 인정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 공단 등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상위사례 17개에 대한 본선심사가 이뤄졌고, UPA는 지난 7월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박에 그린메탄올과 바이오디젤을 선박연료로 공급한 사례로 본선에 올랐다. UPA는 해양수산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에 힘입어 △국내 최초 바이오디젤 선박연료 판매 및 조건부면세 승인 △국내 최초 바이오디젤‧메탄올 선박연료 적재허가 승인 △탱크터미널 선박연료공급업 등록 △케미컬 수송선의 선박연료공급 겸업 허용 내항해운고시 개정 등을 추진해 국내항만에 친환
IPA-한국무역통계진흥원, 인천항의 데이터 전문성 제고 위해 맞손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항만물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공공데이터 다각적 활용, 물류 프로세스 개선, 항만물류기업 지원 등 협력 약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7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한국무역통계진흥원(원장 김광호)과 ‘공공데이터 다각적 활용과 항만물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 교역 활성화를 위한 물류 프로세스 개선사항 발굴 ▴국가 물류흐름 개선 및 수출화물 증대를 위한 통계 분석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사업 안내 및 홍보 ▴항만물류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IPA와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공공데이터 공유를 위해 각각 보유하고 있는 항만물류 및 통관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IPA는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데이터 전문성을 제고해 항만물류기업에 물동량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IPA 홈페이지 내 ’인
부산항만공사, 2023 부울경 권역 장애대학생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참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11월 3일(금) 부산대학교 주관으로 개최하는‘2023 부울경 권역 장애대학생 공공기관 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부산권의 4개 공공기관(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교통공사)이 참여하여 기관별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의 최신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원활한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BPA는 기관의 채용 절차 소개 및 올바른 취업 준비 방향성 확립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본 설명회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관 장애인전형 채용제도를 보완해나갈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BPA는 장애인 대상 적합직무 개발 등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울산항만공사, 싱가포르 해양항만청장(MPA Singapore) 울산항 초청행사 개최울산항만공사 – 싱가포르 해양항만청, 글로벌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및 스마트 항만 협력 논의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는 글로벌 환적허브이자 세계최대 선박연료 벙커링 항만인 싱가포르항을 관리하는 정부기관인 ‘싱가포르 해양항만청’을 울산항에 초청하여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초청 행사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의 Teo Eng Dih 청장 및 임직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박한선 해사산업연구실장, Pacific Environment의 Grace Healy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UPA는 △ 울산항 소개 △ 울산항 친환경 벙커링 허브 구축 추진현황(LNG, 수소·암모니아, 메탄올) 등을 설명하고 양 기관 간 친환경 벙커링 활성화 및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국제해사기구(IMO) 탄소중립 정책 등에 따라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이 새로 열리고 있으며, AI 등 디지털 기반의 인프라 확대 기조가 해운항만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항만 간 긴밀한 협력이
울산항만공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6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 및 행동기준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주요내용을 포함한 편람을 배포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기업의 윤리 및 준법경영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는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훈련을 실전처럼! ‘READY Korea’ 훈련 울산항서 실시6일 해양선박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재난훈련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6일 오후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해양선박사고의 실전적 재난대응 역량 점검을 위한 ‘READY Korea’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READY Korea 훈련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울산시, 울산 남구, 해경, 소방 등 17개 기관과 17척의 선박 및 헬기 등 총 42대의 장비와 43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합동훈련이다. 급유선과 어선의 충돌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사상자 발생, 화재 및 해양오염 대응을 위한 상황전파와 대응체계 가동 등을 점검 했고, 울산항만공사는 용연부두를 사고수습 지원부두로 지정해 유흡착재 등 재난관리자원을 보급하는 등 지역사고수습 지원본부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140여명의 국민참관단을 비롯,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등이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재난대응역량을 확인했다. 훈련에 참관한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지난 5월 해수부와 함께한 상시훈련과 오늘 17개 기관이 참여한 READY Korea 훈련과 같이 재난
BPA-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협약 체결접안 선박 유류 발전→육상전원 전환, 온실가스 줄여 배출권 확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6일(월), BPA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하 ‘연수원’)과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연수원의 선박이 부두에 접안해 있는 동안 유류를 쓰는 발전기를 가동하는 대신에 부두 안벽에 설치한 육상전원공급장치(AMP)를 이용하여 부두 내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감축량에 해당하는 배출권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북항을 이용하는 연수원의 선박 2척(한미르호, 한우리호)를 대상으로 유류발전을 육상전원으로 전환함으로써 매년 약 153t의 CO2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BPA와 연수원은 육상전원공급장치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지만, 자발적으로 감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BPA는 확보한 배출권을 판매한 수익금을 친환경·탄소중립 사업 등에 투자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또, 배출권 거래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BPA, 부산항 야영장에서 지역 주민 초청 캠핑 행사 개최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 바비큐 등 즐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3일 BPA 희망곳간이 설치된 지역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과 아동, 희망곳간 담당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부산항 힐링 야영장에서 캠핑 행사를 열었다. BPA 희망곳간 활성화, 수산물 소비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겸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캠핑 참가자들이 동구 수정전통시장에서 고등어, 오징어, 새우 등 국내산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식재료를 구입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힐링 야영장으로 이동한 뒤 BPA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BPA 희망곳간’에 관한 설명과 야영장 이용 예절 등에 관한 교육 후 본격적인 캠핑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수산물로 바비큐 생선구이, 새우와 채소 등 식자재를 각자 기호대로 꽂아 만든 ‘내맘대로 꼬치’ 등을 먹으며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비눗방울 놀이, 포토타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BPA 강준석 사장은 “BPA 희망곳간 이용자들에게 캠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