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물동량 증대를 위한 대(對)중국 포트세일즈 나서13일~15일 중국 상하이, 칭다오에서 인천항 마케팅 활동 펼쳐…제4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 개최 등을 통해 화물 유치 및 크루즈 활성화에 총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이경규 사장이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무대로 직접 뛰는 포트세일즈(Port Sales)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인천항-중국 간 물동량 증대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1위 항만이 위치한 상하이와 중국 주요 크루즈 관광 도시인 칭다오를 취임 후 첫 포트세일즈 대상지로 정했다. IPA에 따르면 이번 포트세일즈는 인천항 상하이 포럼 및 해운·물류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상하이 양산항 벤치마킹, 인천-칭다오 간 크루즈항만 및 관광 허브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등으로 이뤄졌으며, IPA 상하이 대표부가 함께 했다. 14일, IPA는 상하이 구베이(古北, Gubei)에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 공동 주관으로 ‘제4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IPSF 2023)’을 개최했다. 포럼은 ‘챗 GPT를 활용한 물류혁신’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구
울산항만공사, 동절기 맞아 2천만 원 상당 물품 전달UPA, 농어촌 복지사각지대 250세대에 방한용품 및 부식꾸러미 지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동절기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부식꾸러미 세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UPA는 지역내 농어촌지역 저소득 노인가구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발열조끼 및 친환경 수건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120세트와 부식꾸러미 130세트를 마련했다. 공사가 마련한 방한용품들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선정물품으로 국내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기업의 초기 판로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농어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사업 유로포트 2023에서 대외성과 올려Rising star pavilion 선발 및 Most Promising Digital Start-up 수상네덜란드 친환경 자산운용사와 탄소배출권거래제 관련 업무협약 체결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추진중인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사업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로포트(Europort 2023) 전시회에서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Europort 2023은 해운물류 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전시회로, 전세계1,000개 이상의 해운물류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과학기술원이 공동 운영하는 ‘유니콘테스트 및 창업 오디션’에 참여 기업들 중 우수기업 4개社를 선발해 참여를 지원하는 등 해당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하나인 ㈜로비고스(김태용 대표)는 5년 미만의 국제 스타트업 중 혁신성을 고려해 21개 기업에게만 제공하는 우수 스타트업 전용부스(Rising Stars Pavilion)를 배정받고, 가장 유망한 디지털 스타트업(Most Promisin
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 1876 Busan 입주기업 공모 추진최대 7개 기업 모집, 공동 R&D 사업 추진 및 사무공간 무료제공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가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1876 BUSAN”의 입주기업을 공모한다. 부산항의 개항년도인 1876년에 착안하여 명명된“1876 BUSAN”은 BPA,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광역시가 공동 운영하는 시설이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1876 BUSAN”은 작년 2월 개소 후 현재 8개 업체가 입주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입주공모를 통해 최대 7개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계획 및 기술성, 경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선발되어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제공 △창업 및 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제공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해운‧항만‧물류 산업분야는 그 특성상 스타트업 기업이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데, BPA를 비롯한 기타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R&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대응역량 강화 위해 명사초청 특강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임직원의 탄소중립·기후위기 역량 강화를 위해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정모 前 국립과천과학관장이 ‘기후위기와 항만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지구에 끼치는 영향과 미래 모습을 발표하고, 부산항이 글로벌 중심항의 위상과 역할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면 기후변화에 대해 어떤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지에 관해 강의했다. BPA는 기후위기 적응 대책의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임직원의 기후변화 대응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특강이 임직원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부산항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前 관장은 베스트셀러‘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등의 저자로, ‘차이나는 클라스’와 ‘밝히는 과학자들’ 등의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유명하다. ‘털보 과학관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KMI, 항만개발사업을 둘러싼 갈등 관리방안 제시갈등의 사전 예방을 통한 항만과 도시의 상생발전 필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항만의 개발과 운영 중 국가정책의 수립 또는 법·규정 집행 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KMI 김세원 박사(항만정책․운영연구실장) 연구팀은 항만의 효과적인 갈등 관리를 위해 △공론화와 조정기능 강화 △정책 투명성과 공정성의 확보 △갈등관리 역량강화 측면에서 사전적 관리와 사후적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우리 사회가 점점 다양화, 복잡화 되어감에 따라 사회구성원 상호 간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다. 특히 공공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은 이해당사자 특정이 어렵고 발생 원인도 복합적이며 추가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다. 국가적 대표적인 인프라인 항만에서도 개발부터 운영, 재개발 전반에 걸쳐 갈등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항만과 관련하여 공공갈등으로 규정할 수 있는 사례는 1990년 이후 총 62건이 발생했다. 항만 개발단계(43.5%, 27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갈등 주체별로는 정부-민간(66%, 41건) 사이의 발생 빈도가 높았다. 갈등 쟁점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수상!치안 거버넌스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상 대상’에서 치안 거버넌스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범죄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모든 행정기관,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치안 거버넌스, 사회적 약자보호,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 3개 부문에서 범죄예방에 공헌한 곳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안전 공동체의 플랫폼 역할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치안 거버넌스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선, 공사는 지역 공동체와 범죄예방을 위해 광양경찰서와 협업으로 격오지 마을 CCTV 설치, 공사 보유 첨단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교통사고⋅해상안전 캠페인 전개, 공중화장실 안전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국제 크루즈선 ‘자오샹이둔’호 여수항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10일 크루즈선 ‘자오샹이둔(ZHAO SHANG YI DUN, 47,842톤)호가 710여명의 중국 승객을 태우고 여수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자오샹이둔 호는 미국 LA에 본사를 둔 럭셔리급 크루즈선사 바이킹 크루즈(Viking Cruises)사와 중국의 국유기업이 설립한 ‘소상국유경유륜유한공사’(일명 소상유경유륜, 영문명 CMV Viking Cruises)를 통해 운항되는 크루즈선으로서, 10일 여수항 방문 이외에 15일 한차례 더 여수항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전 7시에 부두에 접안한 자오샹이둔 호는 여수시내 관광을 비롯하여 오동도 및 해상케이블카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오후 6시경 출항하여 중국 상해로 귀항할 예정이다. 공사와 여수시, 전남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은 자오샹이둔 호를 맞이하기 위해 환영행사를 비롯, 특산품 판매장과 관광안내소, 셔틀버스 운영, 환송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펜스와 보안요원을 배치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크루즈산업은 지역사회에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공동상생의 대표 산업
IPA, 도심항공교통(UAM) 노선개발 업무협약 체결9일, 인천광역시, 광명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미래형 교통기술 UAM의 노선 개발 및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9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에서 도심항공교통(UAM) 노선 개발 및 검토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광명시(시장 박승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과 ‘도심항공교통(UAM) 공항셔틀 노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광역시와 GURS*(Global UAM Regional Summit)가 주최하는 ‘2023 K-UAM Confex’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IPA 이경규 사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광명시 박승원 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도로공사 손진식 경영부사장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각 지자체·기관은 인천항과 인천공항, 도심을 연계하는 UAM 공항 셔틀 노선 개발 및 검토를 위해 ▴UAM 관련 제도와 절차 ▴이
IPA, 인천내항 해양환경 보전 선언식 개최9일 에코누리호에서 항만이용자 및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 선언식 개최...청정해역 유지를 위한 항만이용자와 유관기관 간 실천 의지 다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9일 인천내항에 대한 대규모 정화사업을 완료하고, IPA의 친환경 연료추진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항만이용자 및 유관기관*과 ‘청정해역 유지를 위한 해양환경 보전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선언식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인천내항 1·8부두 시민 개방에 대비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80일간 수역 내 버려진 폐타이어 1,300여 개 등 총 659톤의 폐기물을 수거한 후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선언식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철조 청장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진혁화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해양환경공단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 등 항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정해양 보전 선언문은 ▴항만이용자가 작업 중 발생하는 폐기물 억제와 적법처리 ▴방충재 실명제 도입 ▴해양오염방지 교육 및 공동 캠페인 실시 등 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