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국내 4대 항만공사 제4차 협무협의회’ 개최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항만공사 간 상호교류 및 상생협력 방안 논의 국가 발전에 부응하고 국내 주요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가 울산에서 열렸다. 21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무역항을 관할하는 4대 항만공사의 기관장이 참석한 제4차 업무협의회가 울산항만공사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을 비롯해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항만공사 사장 및 4대 항만공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태풍 대응력 강화 △임직원 법률지원 기준 개선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적용기준 정립 등의 안건을 논의 했다. 이어 울산신항 건설현장의 항만시찰과 HD현대중공업 등을 둘러보며 울산항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4개 항만 간 교류확대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각 항만의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국내 항만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대 항만공사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한 4대 항만공사는 지난해 7월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부산항만공사, 직장생활 버전 MBTI 업무성향진단을 통해 동료와 소통하고 협력해요업무성향진단 기반 리더십 워크숍 통해협력관계 구축, 조직소통 및 갈등관리 역량 강화 도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성향진단’을 실시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21~22일 양일 간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BPA 리더십 역량체계에 따라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협력관계구축·갈등관리 역량과 미래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조직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인별 업무성향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추진되었다. 양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 직원들은 자신의 동기가치 체계와 업무상 강점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직장에서 협업하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성향진단이란 일상적인 업무상황과 갈등상황에서 조직 구성원의 행동 성향과 동기, 업무상 강점 등을 알아보는 진단으로 직장생활 버전의 MBTI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메가 트랜드로 자리하고 있는 MBTI 성격유형검사와 유사하게 나와 동료의 업무성향을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직 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예상되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산단 입주기업 공장장 간담회 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 - 여수산단 입주기업사 간 상생 발전방안 모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0일 여수산단 입주기업 10개사 대표 및 공장장을 대상으로 ‘여수산단 입주기업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여수산단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여수·광양항 활성화 논의 및 입주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업무 네트위킹을 구축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하여 입주기업의 물량 소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체부두 활용 검토,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요청 등의 내용이 오갔다. 박성현 사장은 “고객최우선이라는 공사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소통채널 정례화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항만운영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내년도 부산항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설계 착수내년에 157억원 들여 항만시설물 58개소 유지보수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1일 「2024년도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BPA는 부산항 내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노후시설물 보수, 안전점검 등의 유지보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약 157억원을 들여 BPA에서 관리하는 부산항 항만시설물 총 331개소 중 58개소를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BPA는 항만시설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한달 간 운영사들로부터 항만시설 사용에 관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8월에는 3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운영사의 의견을 청취했다. BPA는 2024년 4월에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에 유지보수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부산항의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내실있는 유지보수 사업이 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BPA 협력업체 근로자 질식사고 예방 시스템 도입여객터미널 등의 소화약제실 6개소에 산소·가스농도 측정 시스템 설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질식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산항 내 주요 공중이용시설 및 핵심시설 6개 소에 산소·가스농도 측정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신항 154KV변전소 등으로,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위탁 관리하는 화재진압용 소화약제 저장시설이다. 산소·가스농도 측정 시스템은 소화약제실 내부의 산소농도와 가스농도를 감지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해 외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준다. 소화약제실 내 불활성가스계 약제의 누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보등 점멸 및 경고음을 통해 근로자의 출입을 방지함으로써 질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한다. 부산항에서는 아직 가스질식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BPA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재해발생 위험을 원천예방하고자 본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전국적으로 밀폐공간 질식 사고로 인해 362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이 중 약 42.5%(154명)이 숨져 다른
인천신항, 국내 컨테이너 터미널 최초 무인 전산화 CFS 시스템 도입화물 입·출고 전산화 및 비대면 접수로 터미널 생산성 및 화주 편의성 증대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신항에서 전국 컨테이너 터미널 최초로 「무인 전산화 CF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기존에는 컨테이너 터미널에 화물 입출고 예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화주·포워더가 팩스 발송 또는 화물차 운전기사를 통해야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을 통해 직접 해당 정보를 SNCT 홈페이지(snct.sun-kwang.co.kr)에 사전 입력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입·출고 접수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즉시 입·출고정보 확인이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화물차 운전기사가 접수표 출력, 대면 접수, 입·출고증 발급 등의 절차를 직접 밟아야 했으나, 키오스크를 통해 해당 절차를 20초 내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IPA는 컨테이너 터미널 내 혼잡도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협의회를 구성해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SNCT, HJIT, ICT, E1CT)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울산항만공사,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도서 500부 기부울산시 공공도서관 및 시각장애인 관련시설에 1500만원 상당 500부 전달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독서권 보장 및 독서활동 활성화 지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지역내 시각장애인의 독서 권리를 보장하고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점자도서 500권을 제작해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작된 점자도서는 지역 공공도서관 및 시각장애인관련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UPA가 약 1,500만원을 들여 제작한 점자도서는 울산시민이 선정한 ‘울산시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청소년 부문‘다이브’ △성인부분에‘참 괜찮은 태도’등 3권이다. UPA는 지난 2019년부터 점자도서 제작, 오디오북 지원 등 시각장애인의 권리 신장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특히 올해는 울산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울산시 올해의 책’을 점자도서로 제작해 지역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점자도서 기부로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독서 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UP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부산항만공사,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고위관리자 리더십 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0일 부산항만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BPA의 역량체계에 따라 임원과 부서장에게 요구되는 성과관리, 조직문화 및 팀워크 구축 등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성과관리에서의 리더의 역할, 공정한 성과관리 및 부하직원 코칭스킬 등이 다루어졌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MZ세대의 조직구성 비율이 높아지면서 평가의 공정성과 합리적인 피드백 방법 등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본 교육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과관리와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와 안전관리 업무 교류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7일 본사 사옥 및 부산항 일원에서 인천항만공사 부두 담당 실무자 및 항만안전 점검요원들과 함께 항만안전관리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 양 항만공사 관계자들은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이후 각 항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범위 등을 논의하고, 항만안전점검요원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부산항 북항 수역시설 및 일반부두를 견학하면서 부산항의 현황과 각 항만의 특성에 따른 항만안전관리에 반영할 사항들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BPA 김성훈 항만운영실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타 항만공사의 부두 담당자 및 항만안전점검요원들과 업무교류회를 개최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학생 ESG경영 혁신·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YGPA 대학생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항만운영 및 ESG경영에 활기를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고 국민의 실질적인 의견을 기관 운영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함께 추진되었다. 세부 공모주제는 ▲항만에서 추진 가능한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여수·광양항 및 지역 특색과 연계된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신사업 아이디어이며, 비대면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3팀을 선정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항만운영 및 ESG경영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의미가 있었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관 경영혁신을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년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박성현 사장(사진 오른쪽)이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