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한국해양진흥공사와Oil/Chemical Tanker 3척 선주사업 진행기존 선대 재편을 통한 운용 효율성 제고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 기틀 마련 ㈜KSS해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Oil/Chemical Tanker 3척에 대한 선주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KSS해운이 보유중인 3,500DWT급 Oil/Chemical Tanker 3척을 공사가 매입한 후, ㈜KSS해운의 자회사인 ㈜KSS마린에 최대 20년간 선체용선방식(BBC)으로 대선 하는 구조이다. 용선계약 만기 시 선박은 공사로 반환된다. 회사는 이번 선주사업 진행 결정으로 선대 재편을 통한 기존 주력 선대인 중대형 가스선(VLGC·MGC) 운송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현상으로 국내 선사들의 재무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암모니아 추진선 발주 등의 사업 확장 기틀을 마련하였다. ㈜KSS해운은 자회사인 ㈜KSS마린을 통한 가압식 소형 가스선과 케미칼선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S마린은 지난 2015년 11월 ㈜KSS해운이 100%
해진공, 중소해운사 선박매입 “시장 교란, 거대 선주사 등장하나”우려 아주경제 보도 관련 해명 해양진흥공사는 11월16일 아주경제 11월 16일(수) 기사 “해진공, 내주부터 중소해운사 선박매입”과 “해운업계 전체가 정부 손아귀에…운임담합·인사권 개입 가능성”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에 관하여 입장해명을 했다. "정부가 거대 선박 자산 관리 회사를 운영함으로 인해 HMM에 이어 중소 해운사까지 장악하여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민간 중심의 해운시장 형성을 저해할 수 있고, 2026년까지 총 50척의 배를 사들일 예정으로, 선박 매입 기준이 모호하며, 임대 선박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해 등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공공 선주사업은 해운 시황과 선가가 하락하는 해운 불황기에 중소 해운사의 선박 헐값 매각을 방지하고, 우리 선사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리고, "과거 우리나라는 민간의 선주사업 기반이 미약하여, 해운업 위기 발생 시 우리 선박들을 해외에 헐값으로 매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해운업
선화주단체,『선화주상생 국회 정책세미나』개최수출입 물류안정화 및 선화주 상생방안 협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 선화주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실 주최로 11월 16일(수)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선화주상생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선화주기업 및 유관단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러-우크라이나 사태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요항만 적체현상, 원자재 공급망 제약 등 대내외적으로 산재된 수출입 물류 위기 타개를 위한 선화주 간의 상호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99.7%가 선박을 통해 운송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유행 및 러-우 사태 등 대외경제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선화주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양 업계가 수출입 물류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민간에서 효과적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출입 물류를 적극 지원해준 정부와 국회
대한해운, 역대급 실적 달성...3분기 누적 영업이익 2,213억원3분기 누적 실적...지난 사업연도 실적 이미 뛰어넘어 LNG사업부문 누적 매출 2,333억원...대한해운 실적 견인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005880)이 3분기 누적기준으로 2021 사업연도 실적을 뛰어넘는 쾌거를 이루며 SM그룹 편입 후 사상 최대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 2,193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달성했다. 사실상 2022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 돌파를 확정한 셈이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04억원, 영업이익은 7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42%, 43% 증가한 수치며, 같은 기간 증권가 추정치를 각각 13%, 11% 이상 상회한 호실적이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BDI(발틱 운임지수)가 1,000포인트 미만까지 떨어지는 등 시황의 불확실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시황에 따른 전략적인 선대 운용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유가 상승분이 매출에 반영됨은 물론, 유가상승을 고려한 급유지 다변화 등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함께 LNG사업부문의 성과가 실적을 견인
선화주단체,『선화주상생 국회정책세미나』개최선화주상생 및 수출입 물류안정화 방안 논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선화주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실 주최로 11월 16일(수)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선화주상생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윤재웅 센터장이 우수선화주 인증제도 개선방안 ∆한국해양진흥공사 이석주 팀장이 글로벌 해운시황 전망 및 대응방안 ∆해운물류학회 한종길 교수가 국내 중소선화주 상생 협력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11월 9일(수)까지 세미나 참석자 신청을 받는다. (Tel. 02-739-1551~7, E-mail : business@oneksa.kr)
해운협회·무역협회 「컨테이너표준계약서」 개정해운물류 활성화 및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기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우리나라 수출물류 안정 및 건전한 해상운송계약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컨테이너 해상화물 표준장기운송계약서(이하 ‘표준계약서) 개정안을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민관합동 선화주 상생협의회를 통해 마련하는 한편, 국내 선화주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적극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계약서는 해운물류 활성화 및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해운법 제29조의 2에 따라, 3개월 이상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운임 및 요금의 우대 조건, ▲최소운송물량(MQC, Minimum Quantity Commitment)의 보장 ▲유류비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운임 및 요금 협의에 대해 규율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물류대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선복 공급 및 확보가 선화주 업계의 화두가 되어온 만큼 이번 표준계약서 개정을 통해 화주는 선사에게 장기운송 계약 시 최소약정물량을 제시하고, 선사는 화주에게 선복을 안정적으로 지속 공급토록 상호 약정함으
KITA인천본부-중고차수출조합-케이로지(주) 협업 성공 사례 남겨 막혔던 중고차 수출선적 길 뚫렸다 지난 2022년 7월 20일(수) 종합물류 솔루션 기업인 케이로지주식회사(대표 허문구)가 (사)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심준석) 및 (사)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회장 박영화)과 중고자동차의 수출선적 원활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체결한 이후 2개월여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동 협정을 통해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중고자동차수출조합(KUCEA)은 관내 회원사 중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전문업체들을 위해 신규 중고차 전용선박 투입 및 공동물류 사업에 대한 홍보와 참여업체 모집에 나서게 되었다. 또한, KUCEA는 무역협회 공동물류 사업 수행사인 케이로지(주)와의 조인트 벤처를 통해 중고자동차 수출을 위한 물류관계사인 쿠세아로지스(주)를 설립하여 신규 선박투입, 대체항로의 개발과 아울러 중고차 수출업체들의 공동물류 사업을 실행하여 물류비 절감에 나서기로 했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2천대의 중고차가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으로 쿠세아로지스를 통해 중고자동차 전용선박과 컨테이너선에 실려 선적되었고 계속해서 물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내 해운선사 CEO 대상 간담회 실시IMO 환경규제 및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는(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국내 해운선사 CEO를 대상으로 10월 7일(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IMO 환경규제 및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운선사가 당면한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과 10월 6일에 이어 10월 7일 세 번째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공사는 올해 출범 5년 차를 맞이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삼아 중장기 실행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국내 해운선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 해운 시황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 점차 해소되면서 올해 상반기에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향 조정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며 선박에 대한 국제환경규제 강화,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우려, 고금리, 고유가 등 해운산업 경영환경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선박에
제 6회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 10월 12일 개막10월 12~13일 벡스코 컨벤션홀서 열려기관‧학계 등 국내외 해양 플랜트 전문가 총출동행사명 ‘그린 해양 플랜트’로 탈바꿈대우조선·삼성·현대중공업 등 국내 빅3 조선소 참가 해양 플랜트 산업 대표 컨퍼런스인 ‘제 6회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Green & Offshore Korea Technical Conference 2022)’가 1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벡스코, 경연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해양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해양 플랜트 전문 컨퍼런스로, 10월 12~1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열린다. 올해 컨퍼런스는 탄소 저감 기술과 화석 연료를 친환경 해양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5회 행사와 달리 친환경을 핵심 키워드로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로 행사명을 변경해 열린다. 컨퍼런스는 ‘그린 해양 플랜트: 도전
(사)한국선장포럼 사단법인 출범식 개최 (사)한국선장포럼은 2022년 9월 27일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사단법인 출범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선장포럼은 2018년 한국해기사협회 소속기관으로 시작하여 해양수산부에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금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였습니다. 본 포럼은 선박운항을 포함한 제반 해사기술을 조사 및 연구하여 대내외에 공유•자문함으로써 한국 해운과 해사발전 및 공익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선박 안전 및 운항 관련 대표성 있는 집단 필요성 대두되어 설립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귀복 선장포럼 대표는 “연안여객선 운항에 대한 실태조사를 수개월동안 수행하여 연안선 안전 운항을 위한 정책을 해수부 장관에게 직접 건의 한 바 있고 도선 중 선박 운항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부산항 도선 메뉴얼을 만들어 정책 건의하였으며, 앞으로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양산업분야에서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출범식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의원 및 정부, 학계 및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고 영상 메시지를 통해국제해사기구(IMO)의 임기택 사무총장과 전 해양수산부장관인 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