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청년어업인 인재에 장학금을 드립니다올해 처음으로 어업인 및 수산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인의 날(4. 1.)을 맞이하여 어업·어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수산계 대학 및 수산계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어업‧어촌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어업분야를 전공한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어업분야 또는 어촌에서 청년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수산계대학 수산계열학과 재학생 중 1학년 2학기 이상 학생으로, 올해 1학기에 신규 장학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기 중 어업 현장실습 등 교육도 지원하여 어업․어촌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향후 어업 및 수산분야 산업체(어촌 소재)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등 의무종사하도록 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청년어업인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장학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수산계대학 수산계열학과 재학생은 4월 1일(월)부터 4월 15일
해양수산부 규제의 파도를 넘어 해양수산 현장에 활력을29일(금)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역동적 해양수산 경제 활력 및 민생 회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세운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국민 생활에 맞지 않고,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해양수산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매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작년 9월부터 39차례 이상의 현장 방문과 업·단체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개혁전담팀(TF)과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추진계획은 규제혁신 파급력이 큰 과제, 국민 체감도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①투자ㆍ일자리 창출, ②지역발전, ③민생, ④복지규제 합리화, ⑤해양수산 신산업 육성, ⑥탄소중립 등 6개 분야별 핵심과제 아래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대표 과제로, 먼저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 시장을 민간에 개방한다. 또한, 지역발전 규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
해양수산 정책개발에 청년들의 목소리 듣는다2030 자문단 활동 시작해양수산부 ‘2030자문단’ 제1회 전체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 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30자문단’의 제1회 전체회의를 3월 29일(금) 14시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한다. 2030자문단은 해양수산 업계 종사자, 대학생, 항해사, 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진 청년세대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제1기 단원을 선발하고 올해 1월 23일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자문단은 수산·어촌, 해운·해사·항만, 해양환경 및 해양산업의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자문단 회의를 주관하는 자문단장은 지난 12월 임명된 해기사 출신 박성민 청년보좌역으로, 회의를 통해 수렴된 청년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청년 당사자의 입장에서 직접 장관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자문단 구성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정례회의로, 그간 분과별로 검토한 해양수산 정책 혁신 과제를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제시된 안건에 대해 향후 담당부서 협의, 현장방문,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구체화하고, 채택된 안건은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시행해사안전분야 최초의 국가전문자격증 도입에 따른 자격시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필기시험을 3월 30일(토) △부산(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인천(인천해사고등학교), △목포(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각각 실시한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3급으로 구분된다. 「해상교통안전법」개정에 따라,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2024년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 안전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한다.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법규, △해사안전관리론, △해사안전경영론, △선박자원관리론 및 △선택과목(항해·기관·산업안전관리 중 택1)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1·2급만 해당)에 합격해야 한다. 3급 이상의 항해사·기관사,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선택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필기시험에는 총 1,14
BPA, 임직원·협력업체 대상 중대재해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25일~27일 소관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 및 14개 협력업체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위험성평가의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안전보건 법령 개정 사항 ▲위험성평가 기법·절차·실습 ▲도급·용역·위탁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중대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 대책 등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에는 BPA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도 참석하고 산업안전대진단 등 정부의 주요 안전 정책 등을 안내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이수를 마친 BPA 및 협력업체는 해당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및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사항을 확대·공유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BPA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고, 4월 한 달간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2차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7일 서울 aT센터(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열린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의미하는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부터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굴사업으로, 이번 수여식에서는 IPA를 포함한 총 5개 기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IPA는 ESG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인천지역의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차 윈윈 아너스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친환경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항만시설 내 제품 실증을 지원했으며, 특히 ▴인천지역 폐비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파렛트 개발 과제 ▴도로 오염원 자동포집 시스템을 활용한 인천항 비산먼지 및 배수문제 해소 과제가 우수사례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경찰정책 및 연구개발센터 현판식 개최㈜GMT 기증 선박모니터링시스템 시운전도 이날 진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양경찰정책 및 연구개발센터의 현판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GMT(대표이사 문병욱)로부터 기증받은 선박모니터링시스템 시운전을 진행하며 보다 전문적인 해양경찰 관련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경찰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해양경찰 실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해양경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해양경찰정책 및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학술연구 및 연구개발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센터의 주요 연구 분야로는 법제도·정책연구, 안전 및 환경기술 연구, 해양경찰임무의 스마트화 등 해양경찰 임무의 전 분야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해양경찰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구에 우리 대학 해양경찰정책 및 연구개발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정책 및 연구개발센터장인 해양경찰학부 국승기 교수는 “전방위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 개최바다 위 탈탄소 규제 강화에 대비한 해운업계 현장 소통의 장 마련KOMSA,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 위해 친환경선박인증 등 제도 지원에도 노력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수단을 모색하면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도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탈탄소 규제 대응에 고삐를 죄고 있다. 공단은 28일(목)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 대응을 위한 ‘2024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를 열고, 공단의 관련 제도 지원 향방과 우리나라 해운업계의 국제사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선다. 지난해 국제해사기구(IMO)가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채택함에 따라, 국제해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2030년까지 20~30% 감축, 2040년까지 70~8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가 개최한 ‘제8